3월 4일 삼일밤예배를 가정예배로 대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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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3월 4일 삼일밤예배를 가정예배로 대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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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예배를 못 드리고 핸드폰으로 메시지를 보냅니다.

준비찬송:338장 사도신경 고백 찬송:340장 기도:맡은이 성경:로마서8:37

설교제목:넉넉히 이기느니라

창세 이후로 지금까지 선으로 악을 이겼습니다.
악이 횡행할 때는 사람마다 악에게 온 세상이 넘어갈 것같아 악의 편에 서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악이 이길 것 같지만 결국에는 선이 이겼습니다.

요셉의 열 형제들이 요셉 하나를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사울 왕의 3천 군사들이 다윗 하나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아합 왕 시절 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이 엘리야 선지자 하나를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대지에 새싹이 고개를 내미는 것은, 작은 새싹이지만 새싹에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거스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어려울 때에 생명되신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는 결국 넉넉히 이길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의 편이십니다. 마귀 사탄은 항상 악의 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사람들을, 악한 세력이 아무리 수가 많아도 기도하는 사람들을  이기지 못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을 이기지 못합니다.

작금의 국제적인 혼란 속에서도, 주님은 우리 기도하는 자들,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의 편이십니다.

성경에도, 역사적으로 그러했듯이, 이 환란과 어려움은 지나갈 것이고, 우리는 일상적인 삶을 되찾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 내리교회 성도님들은 환란과 핍박 중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기도합시다. 주님은 우리의 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시련을 맞아 새벽에 나오셔서 더 뜨겁게 기도 하십시다.

기도하시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 주시는 평안과 위로하심이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합심기도:
*코로나 바이러스19가 빨리 물러가기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이번 어려움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하나되고 내리교회도 더 뜨거운 신앙으로 헌신하는 교회가 되기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대표자가 잠시 기도한 후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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