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서로 돕는 교회와 가정(창2:18-23) ........................................................... 2018. 12. 7. 심야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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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서로 돕는 교회와 가정(창2:1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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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자는, 사람은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서로에게 이 되고,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에 믿을 사람 없어하는 사람은, 참 삭막하고요, 참 불행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기서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돕는 배필을 지으리라는 말씀은, 사람이 서로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 온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가정도, 행복하고 완전한 가정이 되려면, 가족들이 서로서로 도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도, 행복하고 모범적인 교회가 되려면, 온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서로서로 도와야 합니다.

 

본문에서 혼자’(바드)라는 말은 분리하다’(바다드)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가정이나, 교회에서의 분열갈등, ‘가족을 불행하게 하고, ‘교회를 불행하게 합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든지, 소외시켜서도 안 되고요, 스스로 소외되어서도 안 됩니다.

서로 도와가며 살아갈 때 완전하고, 행복하고, 좋은 가정과 교회를 만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를 칭찬하고,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찬양~~

 

그런데 또 중요한 사실하나가 있는데요

배필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돕는 사람인 것입니다.

배필은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는 주님의 사랑하시는 신부입니다.

주님의 일을 위해서 세워진 신부 배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하나님께서/ 하나님 대신, ‘돕는 배필로우리를 보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하신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돕는 배필, 주의 일을 서로 서로 도와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온전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돕는 배필이란, ‘하나님을 대신하여 돕는 사람이란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돕는 배필갈비뼈로 만드셨습니다. ‘머리뼈발목뼈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돕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 말씀이다.

배필머리에 있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발밑에 있지도 않는, 서로 마주 대하여 서있는.....

그러므로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가 서로를 도와야, 둘이 온전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약점, 서로 받아드리고, 인정하고, 도와줘서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부부의 약점, 부족한 것을, 서로가 받아드리고, 그 약점까지 사랑해주면, 온전한 부부가 되는 것...

성도들끼리도 그렇습니다. 목회자와 성도들끼리도 그렇습니다.

모두 약점이 있고 부족한 면이 있지만 그것을 서로 받아드리고 인정하고 서로를 온전하게 세워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를 돕는 것은, 우리 서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서로 서로를 도울 때 온전해지고, 결국 행복한 교회 되고 행복한 부부...

도움을 받기도 하고, 도움을 주기도 하면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19에 보면, 하나님은 아담에게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새를 만드시고, 아담에게 이름을 짓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담은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근데 중요한 사실, 고대사회에서는, 이름을 짓는 다는 것은 주인만이 이름 짓는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만물의 이름을 지었다는 것은, 아담이 모든 만물의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이름을 지으라고 하시는 것은, 아담에게 모든 만물을 소유권을 주시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아담에게 모든 만물을, 소유물로 주셨는데, 그 중에 아담을 돕는 배필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0 없으므로(로 마차)찾을 수 없으므로라는 뜻...

하나님이 주신 어떤 피조물도, ‘아담을 돕는 배필을 찾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와를 만드신 것입니다. 오직 사람만이 사람에게 돕는 배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애완동물들을, ‘반려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일정부분의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람을 진정으로 돕는 배필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강아지인생을 의논할 수가 없습니다. ‘강아지와 같이 기도no, ‘강아지에게 근심 걱정’...?

오직 사람끼리만, 서로 도와가며, 서로 기도하면서, 손잡고 기도하며, ‘돕는 배필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3아담은 하나님이 주신 하와를 보고 이는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

뼈 중의 뼈’, ‘살 중의 살이라는 인정, 세상에서 최고라는 고백입니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이쁘다잖아요....

TV에 어느 동물이 나오는데 진흙탕에서 막 그래서 지저분하게 보여도 자기 엄마 젖을 찾아서 새끼가 엄마의 젖을 찾아서 먹습니다.

가족은 최고인 것입니다. 제 새끼가 최고이고 자기 엄마 냄새가 최고입니다.

교회 중의 교회는 어디 교회요? 성도 중의 성도.... 찬양대 중에 찬양대.... 목사님 장로님 여선교회..

 

우리교회가, 우리 찬양대가, 우리 속회가.... 최고가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면, 서로서로가 도와주고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배필처럼 같은 위치에서 서로를 돕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는 것을 우리를 통해서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손이 주님의 손 우리의 관심이 주님의 관심입니다.

 

25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부끄러움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부끄러운 것도 없고, 부담을 느낄 것도 없고 우리는 사랑의 띠로 묶여진 가족이요 주님이 보내주신 배필들입니다.

서로를 용납하고 사랑하고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식구입니다.

 

여러분 베드로가 옥에 갇혀있을 때 성도들은 간절히 기도하니까 천사가 동원되었습니다.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려서 걸어 나왔습니다. 그런 영적인 관계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교회와 가정이 서로 서로 돕는 배필의 사명을 잘 감당해서 우리 교회와 가정들이 무슨 일을 만나도 만사형통하시고요, 기도의 능력으로 사랑의 뜨거움으로 언제 어디서나 승리의 간증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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