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주일밤 예배를 가정예배로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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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주일밤 예배를 가정예배로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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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 주일밤예배 메시지입니다.

찬송254: 사도신경, 요한복음 14:6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

 

지금 온 세상은 중국 우한 시에서 시작된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서 정신이 없습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지 않고 하나님께서 세상을 주관하고 계심을 믿지 않기에 이 모든 사태를 인간적인 눈으로만 보고 인간적으로만 해결하려다 보니 교회와 성도들이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더 가중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을 많이 봅니다.

노아시대는 물로, 애급의 바로시대에는 10가지 재앙으로, 전 세계 역사나 우리나라 역사에도 하나님은 전쟁이나 전염병을 통해서 온 세상을 심판하시고 교회가 다시 일어나기를 깨어나기를 원하셔서 심판하신 것을 많이 봅니다.

 

그래서 교회는 언제나 이 모든 시험과 환란 중에도 신앙을 지키며, 더 열심히 모여서 예배하고 눈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이 모든 환란을 지나가게 해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잘 아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길이시고 진리시고 생명이십니다.

길이라는 말은 방법이라는 말도 됩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원천입니다.

 

나는 이번 어려움이 교회들이 머리 깍인 삼손처럼 이름만 있는 교회 능력은 상실한 교회 생명력을 잃어가는 교회 처음 사랑을 버린 교회가 될까 두렵습니다.

 

비록 지역 사회에 동참하는 의미로 주일밤예배를 교회에서 드리지만 저와 여러분의 마음은 한 없이 쓸쓸하고 하나님 앞에 참으로 죄송할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이 있으면 반드시 자랍니다. 짓밟아도 자랍니다. 잘라버려도 새로나게 되어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생명이 있으면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내리교회의 전통적인 생명의 역사 성령의 역사가 소멸되지 않기 위해서 사순절 새벽에 나와 기도하시고 해서 하나님께서 속히 이 어려움을 거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있는 예수 생명의 역사가 이 어려움 중에도 계속되기를 소원합니다.

코로나19 바리러스가 물러가고 온 세상에 평안이 찾아오기를 위해서...

내리교회가 더욱 더 뜨겁게 주님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기회가 되기 위해서 기도한 후에...

인도자가 잠시 기도한 후 찬송가 268장을 부르시고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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