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사랑으로 우리를 항상 돌봐주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계절에 오늘도 주님의 날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주님 앞에 예배 드리기 위하여 주님 앞에 모였습니다.

창조 주시며, 섭리 자이신 하나님의 오묘하신 은혜와 사랑을 마음 깊이 감사 드리옵나이다

이 시간,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임재 하심과 역사 하심을 경험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넓은 우주를 만드시고, 세상의 모든 작고 큰 일과 모든 동식물과 온갖 날씨까지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이 모든 세상의 섭리를 의롭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얼마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남은 생애 오직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의 기쁨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내리교회를 축복하셔서 모든 교회의 모범이 되게 하시고, 표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리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출발하여 나간 모든 자녀들도 어디서나 빛이 되고 소금이 되게 하셔서 주님이 사용하시는 복된 인생들로 교회와 사회에서 쓰임 받게 하여주옵소서

자녀들이 부모의 기쁨이 되게 하옵시고, 자랑이 되게 하옵시고, 보람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손들을 향한, 하나님의 위대하고 놀라운 계획이 주 안에서 모두 잘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든 자녀손들이 세계 무대, 오대양 육대 주에 나가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사고와 질병과 노환과 시험으로, 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에게 성령의 치유와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하사 치료의 속도가 빨라지게 하옵소서.

어둠의 권세는 예수 이름으로 떠나가고, 오직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능력만이 역사 되는 가정들 되게 하옵소서.

여름의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지켜주옵시고

논과 밭과 직장을 오가는 모든 발걸음들이 형통하게 하옵소서

희망이 없어진 것 같은 우리 대한민국을 주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옵시고

죄악이 관영한 소돔과 고모라같은 이 대한민국을 말씀과 기도로 깨끗하게 하사

제사장의 나라 거룩한 백성 되게 하옵소서.

대통령과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외교 금융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내리교회 주일 대예배를 주님 손에 의탁합니다.

오늘의 찬송과 기도와 말씀이 오직 주님을 높여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찬양대로 헌신하는 모든 찬양대원을 축복해 주시고, 저들의 가정과 자녀들도 복에 복을 더하사 형통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주신 말씀이 우리 모두에게 은혜가 되게 하사 전하는 자는 듣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평강으로 채워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기오며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