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공동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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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9월 14일 공동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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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우주 만물을 만드시고, 모든 우주와 온 세상을 주관하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9월의 둘째 주일을 맞아 저희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올려 드립니다.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에 풍성한 가을을 기대하며 저희들이 분주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저희를 지켜주시고, 모든 일에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으면서도, 저희들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면 늘 부족하고 연약했음을 고백드립니다.

여름 무더위와 세상일에 분주함과 피곤함을 핑계로 아버지와 멀어졌던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보다 저희 자신의 계획과 생각에 우선했던 모든 것을, 새롭게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며 따르는 삶을 다짐합니다.


이버지 하나님 이 나라 대통령을 비롯하여 모든 국민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정의와 정직, 공정과 질서, 상식과 전통을 중시하여 질서있게 성장해 가는 대한민국 되게 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모든 불손 세력이 발붙이지 못하게 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이 제사장의 나라 거룩한 백성이 가득한 나라 되게 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이 성령이 감화 감동하시는 나라 되게 하여 주옵소서.  

5만여 한국교회가 깨어서 기도하여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고, 성령을 충만한 대한민국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내리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기대와 소망으로 시작했던 2025년, 이 가을에 풍성한 수확과 결실로, 보람과 감사가 넘치는 가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추수시기에 움직이는 농기계 사고 나지 않게, 저희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논과 밭과 직장을 오고가는 분주함 속에서 저희들의 건강과 안전사고를 지켜 주옵소서


농사를 짓고 사업을 하고 직장을 다니는 모든 성도들의 일터와 사업체에 아버지의 손길로 인하여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큰 영광 올려드리는 일들이 많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질병과 사고로 고통당하며 치유를 위하여 주님의 손길을 구하는 모든 권사님들에게 십자가 보혈이 묻은 손으로 만지셔서 깨끗하게 고침받을 줄 믿습니다. 믿습니다. 


저희의 모든 자녀들도 아버지 하나님의 품 안에서 형통하고 평안케 하여 주옵소서. 목회로, 사업으로, 직장으로, 군대로, 외국에 있는 모든 자녀들도 한가지 은혜로 지키시며 형통케하옵소서 


오늘 이 거룩한 예배 시간도 온전히 성령께 의탁을 드립니다.

오늘 예배 중에 성령의 임재를 믿습니다. 우리 교회에 파송된 천사의 손길을 믿습니다. 

오늘도 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버지께서 보내신 성령으로 치유와 능력과 속죄하시고 재창조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날, 주일 거룩하게 지키며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모든 예배자들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평강으로 은혜로 가득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의 시종을, 아버지께서 보내신 성령께 온전히 의탁을 드리오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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