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님 신비한 목회 체험기-순종할때 주님의 치유가 시작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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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신비한 목회 체험기-순종할때 주님의 치유가 시작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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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할 때  주님의 치유가 시작 되더라  (담임목사의 신비한 목회 체험기)

 

이름은 김옥만 집사님으로 기억되는 당시 연세가 72-3세 정도 되신 분 가정에, 

어느 날 아내와 대심방은 아닌 것 같고, 둘이 우연히 집사님 댁에 들렀습니다.

집사님이 너무 좋아하시면서 얼른 들어오라고 하셔서 집사님 댁에 들어갔습니다.


기도를 잠시하고 집안을 둘러보는데 오른 쪽에 책장으로 쓰던 곳에 하얀 봉지에 뭐가 가득히 들어 있어서 제가 집사님께 여쭤봤습니다. 


“집사님 이거는 뭐예요 뭐가 저렇게 한 가득 들어있어요?” 했더니, 집사님 대답이 


“아이구 목사님 저는 저거 없으면 죽어요. 몇 달에 한번 병원에 가서 저 약 타와서, 밥을 먹고, 저거 안 먹으면 저 죽어요"


집사님은 위장병으로 벌써 수십년 째 저렇게 병원에서 약을 타다 드셔야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집사님이 이것 저것을 차려 주시는 것을 놓고 기도를 하는데 눈물이 확나더라구요


‘연세가 저렇게 되셔서 식사만 하셔도 소화가 되느니 마느니 하실텐데, 저렇게 쓴 약을 끼니 때마다 저렇게 잡수셔야 하신다니 얼마나 속이 쓰리실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간절히 기도를 하고, 집사님 차려주신 이것 저것을 먹고, 나오다가 제가 한 말씀 드렸습니다. 


“집사님!! 수십년을 저 약을 드셔도 안낫는 병, 내일부터 새벽기도 나오셔서 기도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집사님의 대답은 듣지도 않고, 그냥 그 말씀만 하고 나는 아내와 같이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글쎄 그 다음 날 새벽기도회에 정말 그 집사님이 새벽기도회를 나오신 것이었습니다.

교회와 집사님 댁이 정말 걸어 오시기에는 너무 멀었습니다.(내리교회에서 문산교회 정도되니까 거의 3Km)

큰 다리를 건너셔야 하고 매서운 추위에 어떻게 새벽에 나오셨을까?

    

그런데 그렇게 새벽기도회를 보름? 이십일? 정도 나오셨을까요? 

그 집사님 위장병이 깨끗해져서, 약을 안드셔도, 생활하시는데 오히려 활력있게 잘하고 계신다는 소문이 나요. 


주님!! 감사 감사...감사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집사님을 주택으로 오시라고 해서 자초지종을 여쭈어봤더니, 집사님이 그러셔요 


목사님과 사모님이 다녀가시며 새벽기도회를 나오시면 어떻겠나고 하고 가시는데, 그런 생각이 들어가더라래요. 

요즘 교회서 새벽기도 시간에 안수 받고 병이 낫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는데, 나도 한번 새벽기도라는 것을 나가볼까?’ 

‘수십년 저 약을 그렇게 먹어도 안낫는 병, 나도 새벽기도 나가서 기도를 해볼까?’하는, 생각이 나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가시자마자, 그 아깝고 비싼 약을 부엌 아궁이에 넣고 불을 질렀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기도회를 나오셨다는 것입니다.(조심: 약 버리라는 말 절대 아닙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약을 먹지 않고 이러다가 병이 더 중해지면 어쩌나 걱정도 안하고 자녀들이 알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였는데 믿음으로 새벽기도회를 다녔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새벽에 목사님이 안수를 하시는데 (다리미를 머리에 얹어 놓은 듯-그분 표현)

머리와 속이 뜨끈하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새벽에 다리미를 가지고 다니시나 하면서도 아멘 아멘 하였답니다...... 

    

그런데 그 날로 속이 편해지더니 지금은 수십일이 지나도 속이 편하고, 소화도 잘되고 해서 요즘 같으면 아주 살맛난다고 어린아이처럼 이야기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신비하게 일하십니다 .네 믿음대로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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