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님 신비한 목회 체험기 - 천식으로 고생하시던 권사님을 치료하신 신기하신 하나님 (담임목사의 신비한 목회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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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신비한 목회 체험기 - 천식으로 고생하시던 권사님을 치료하신 신기하신 하나님 (담임목사의 신비한 목회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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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교회에서 장수하고 돌아가신 김옥희 권사님이 계시셨데 ,오늘은 동명이인에게 역사하신 김옥희 권사님이라는 분 이야기이다.


남편은 원로 장로로서 교회 역사에 공헌을 많이 하시고, 80이 되셔도 열정을 가지고, 기도하시며 교회를 섬기시던 참 좋으신 권사님이 천식이 심해지셔서 연초, 늦겨울에 병원에 입원 하셨다


그런데 치료하던 의사들 말이 봄에 돌아오는 생일도 못 지내고 돌아가실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병원에서 더 치료할 것이 없으니, 드시고 싶은 거 많이 드시게 이제 모시고 가라는 말을 하며 데려가란다. 

그래도 마지막 심방을 며느리가 원해서 병원에 심방을 갔다. 30명은 간 것 갔다. (병원 복도에 까지... 쫘...악)


심방을 가서 간절히 기도하고 권사님은 퇴원을 하였다.

점점 증세가 안좋고 몸져 누우리라는 우리들의 예상과 달리, 교회도 잘 나오시고 마치 아프지 않은 사람처럼 생활도 잘하시고 신앙생활도 잘 하시는 것이다..


식사도 잘하신다고 하고, 교회를 오시려면 열 번은 쉬었다가 오셔야 할 정도로 고통스러워하셨는데, 이젠 교회도 거뜬하게 걸어오신다. 


그러더니 2주 후에 병원엘 갔더니 천식이 싹 사라졌다고 하더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의사가 하는 말이 “할머니 집에 가서 무슨 약을 드셨길래 이렇게 깨끗해 졌어요?”하며 의사가 오히려 묻더란다..... 


권사님은 웃으며 "신약과 구약을 먹었다"고 하셨단다. 정말로....ㅎㅎ 


나도 궁금해서 병원에 다녀오신 권사님께 자초지종을 물어봤다..


권사님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이 심방을 오신다고 하여 일어나서 엎드려 기도를 하고 있는데 환상이 보이는데,,  환상 중에 목사님이 심방을 오셨는데, 사모님 장로님 성도들이 병실에 와서 앉고, 서고 하는 모습이 환상으로  보고 있었는데,, 

목사님이 “할렐루야”하시면서 심방을 오심으로 환상에서 깨어났다

그런데, 실제로 심방을 온 사람들이 신기하게도 환상에서 본 그 사람들만 심방을 왔더란다. 

그리고 심방을 하려고 앉고 서고 하는 것도 보니까, 신기하게도 환상에서 본 그 자리에 그 사람들이 앉고 서고 하던란다. 


환상에서 본 그대로 그 사람들이 심방을 왔고, 심방을 온 그 사람들이 환상에서 본 그 자리에 앉고 서고 했으니 권사님은 심방을 시작하면서 부터 벌써 은혜가 되어서 저절로 아멘을 하면서 예배를 드렸다...(신기한 은혜 은혜 은혜....아멘 아멘.)  


은혜스럽게 심방을 말씀에 "아멘 아멘"하고, 예배가 마치면,서 목사님이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하시면서, 마지막 주기도문을 하시는데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하는데, 

천식이 시작이 되고, 고통이 올 때 마다 항상 옆에 나타나는 시커먼 장승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 시커먼 장승같은 것이 내가 ”아멘“ 하는 순간에 그 시커먼 것이 푸-욱 하고 쓰러지더란다. 

그 뒤로 숨이 차지 않고, 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었다는 것이 김옥희 권사님의 간증이다.


그래서 내가 권사님께 말씀드렸다. 

”권사님 그렇게 체험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병을 고치신 것인데, 왜 아직 말씀을 안하셨어요“ 했더니


권사님 하시는 말씀이 ”혹시나 또 아플까봐 몇 달 지내보고 말씀 드리려고  했어요 .......................ㅎㅎㅎ“


병원에서 봄에 돌아올 생신상도 못 받고 돌아가신다던 권사님은 그 후에 10여 년을 더 사셨다.

하나님의 신비하심을 다시 한번 체험하며 영광을 올려드리는 감격스러운 날이었다. ”네 믿음대로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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