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신비한 목회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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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신비한 목회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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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신비한 목회 체험기)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나라에서 군대 훈련 용도로 수용되었던 토지들이 국민들에게 반환되는 시절이 있었다. 교회 권사님 중에도 몇 분이 있었는데 장 권사라는 분도 해당되었다.

장 권사 가정에 면사무소를 다니며 예쁘게 신앙생활을 잘하는 딸, 청년부 경숙이가 있었는데 어느 날 경숙 청년이 예배 후에 목사님 상담을 요청하였다.


내용은 정부에서 반환받은 땅을 부모님들이 부동산에 내놨는데 팔리지가 않는다는 것이다. 

빨리 팔려야 빚도 갚고 이것 저것을 할 터인데 부모님들이 걱정이 많으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목사님이 기도하고, 어머니를 오시라고 할테니 너도 같이 오라고 하고 보냈다.


며칠 기도한 후에 마음에 감동이 있어서 권사님을 오시라 했다. 경숙이도 같이 왔다.

기도를 한 후에 내가 “권사님 걱정이 많으시죠?” 했더니 “네. 목사님 빨리 땅이 팔려야 빚도 갚고, 이런 거 저런 거를 좀 할텐데...기도는 하는데 걱정이예요. 왜 이렇게 안 팔려요?” 


그래서 내가.. “권사님 하나님께.. 빚 갚게 땅이 빨리 팔리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게 땅이 팔리게 해 주세요”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였다...


하면서 하는 말이.... 지금 부동산에 내놓은 금액보다 천만 원을 더 올려서 내놓고 이렇게 기도하세요..“하나님!!!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게 이 땅이 팔리게 해주세요” 

그랬더니 권사님이 하는 말이 “목사님 지금 액수에도 안팔리는데 천만 원을 더 올리면 어떻게 팔리겠어요” 


그런데 권사님이 그러면서 바로 하는 말이, “그런데 목사님이 하라고 하시니 부동산에 말은 해볼께요”하고 갔고. 정말 하나님 참 신기하시게도 정확히 일주일도 안돼서 땅이 팔렸다.

 

주변 사람들은, 천 만원을 깎아서 사려고 했는데, 갑자기 서울에서 어떤 사장님이 오셔서, 

천만원을 더 붙여서 내놓은 값에 한 푼도 안 깎고 매매를 하자고 하더라는 것이다 


나도 나 나름대로 기도 중에 말씀은 드렸지만, 이렇게 신기하게 매매가 될줄은. 나도 몰랐다

권사님은 땅을 매매하고는, 일평생 드려 보지 못한 거액의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드렸다고 좋아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당시 삐삐를 차고 다니던 시절이고, 막 핸프폰이 나올 무렵인데 나보고 핸드폰을 사라고 핸드폰 값을 가져오셨다. (아이고~~~)


그러면서 하시는 말이 

“목사님이 천만을 더 올려서 내놓으라고 하실 때는 정말 목사님이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시나보다 했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내놓았더니 부동산 사장님도 저를 이상하게 보았지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잘 팔리게 해주셨어요...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요... 목사님께도 너무 감사해요”


그런데 여기까지라고 하면 우연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더 놀라운 것은, 이야기를 듣고, 이 권사, 황 권사 가정도 와서 상담을 하고, 기도를 한 후에, 땅을 팔고, 그 분들도 장 권사님과 같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시고, 우리의 기도나 소원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 네 믿음대로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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