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롭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 (요15:1-12) 2024. 7. 12. 금요기도회

풍요롭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 (요15:1-12) 2024. 7. 12. 금요기도회

최고관리자 0 401 07.15 06:03
오늘 본문의 배경, “요한복음 14-16장”은 ‘예수님의 다락방 설교’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날 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최후의 만찬을 행하신 후, 겟세마네 동산으로 기도하러 가시기 전까지 그 다락방에서 제자들에게 긴 시간 설교를 하신 것입니다. 고별설교....

그 가운데 오늘 본문 요15:1-17절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예수님 자신과 제자들의 관계를 농부와 포도나무로 비유
그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은 농부, 예수님은 포도나무 그리고 제자(성도)들은 포도나무 가지
중심 내용은 “너희는 열매 맺는 풍성한 삶을 살아라, 풍성한 삶을 살아라.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바라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제일 많이 반복해서 나오는 단어 “머물러 있으라, 거하라”<11번>, 그 다음 “열매”<8번>입니다.
첫째, 가지인 우리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어떤 모습입니까?
지중해의 탐스런 포도송이에 익숙한 제자들에게 그 말씀은 참 매력적이고 소망이 되는 말씀이었을 것입니다.
“내 삶도 저 잘 익은 포도송이처럼 풍성하였으면...” 풍성한 삶에 대한 소망이 마구 자극이 되었을 것입니다.

열매 맺는 풍성한 삶은, 삶의 조건, 환경, 결과 이전에......................심령의 상태라는 것입니다.
풍성한 삶은 우선적으로 심령의 즐거움, 삶의 의욕과 열정, 밀려오는 행복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안에 머물러 있는 것

7절 “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예수님 안에 머물러 있으면 어떻게 된다구요? 무엇을 구하든지 다 이루어진다, 확실한 기도응답의 삶을 누린다는 것
4절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 안에 머물러 있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과 같이...”
가지는 스스로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사실 열매는 저절로 맺힙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둘째, 농부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손질하신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나의 삶에서도 이 열매가 풍성히 맺히게 하기 위하여, 무엇이 중요합니까? 두 가지가 관건이라고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첫째는 깨끗해져야 합니다. 깨끗해지기 위해서 뭐가 필요합니까?
새)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손질하신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우리의 심령을 손질하시는 것을 기꺼이 허락하십시오.
새) <2절>의 “손질하다” <3절>의 “깨끗하다”는 같은 단어입니다.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인생을 깨끗하게 손질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뭐가 없어서 풍요롭지 못한 것이 아니라, 별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몽골의 징기스칸이 유럽을 정복한 요인을 분석한 책이 하나 있습니다. “CEO 징기스칸”
유럽의 멋있게 생긴 군사들이 아시아의 촌뜨기같이 생긴 징기스칸 군대에 질 수 밖에 없는 이유, 크게 세 가지
첫째는, 기동력입니다. 유럽 기사들은 철 갑옷으로 완전무장하고 한껏 멋을 부리느라 말이 절대로 빨리 못갑니다.
      그러나 몽골군대의 군복은 헐렁한 핫바지, 얼마나 가볍고 편한지 모릅니다.
둘째는, 무기, 칼의 크기입니다. 당시 유럽의 기사들은 칼이 크기가 힘의 과시였습니다. 클수록 힘이 쎄다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몽골인들의 칼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달형으로 생겼습니다.
셋째는,식량보급의 차이입니다. 유럽의 기사 군대들에게는 전투병보다 식량지원병이 더 많음(고기, 빵, 우유...소세지)
      징기스칸의 군대는 부식지원병이 따로 필요하지 않고. 유목민이라, 자기 먹을 육포, 하루에 한 개씩 한 달치 30개
요는 유럽의 기사는 거추장스러운 것이 너무 많아서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의 삶에는 거추장스러운, 가시덤불이 너무 많지 않습니까?

3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말로 말미암아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무엇으로 깨끗하게 손질하셨다고 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내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무를 손질하는 농부의 도구는 전지와 낫, 칼이지만, 인생을 손질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도구는 그 예수님의 말씀임.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고 공부하는 이유와 소망이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성경말씀이 우리 인생을 깨끗하게 손질해 줍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 진다고 했습니다.

내 인생이 진정으로 풍성한 삶, 열매맺는 삶을 누리기 원한다면,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르심을 따라 예수님께 헌신하여 예수님과 함께 하며 예수님을 말씀을 듣고, 받고, 묻고, 대답하고 하였듯이, 우리도 당연히 열심히 성경말씀을 듣고, 받고, 묻고, 대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령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말씀으로 기꺼이 내 인생을 손질해 주시도록 해야...

내 고집으로 버팅기고, 내 가치관과 판단의 벽을 고수하고, 내 취향과 코드에 집착하고 있으면 깨끗함을 입지 못합니다. 결국은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풍성함을 누리지 못합니다.
내 남은 여생에서 진정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기 원하신다면, 당신의 인생을 손질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에 온전히 맡기십시오. 그 말씀으로 우리의 인생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에 온전히 맡겨 보십시오.

셋째, 포도나무인 예수님 안에, 우리는 어떻게 머물러 있을 수 있는가?
우리가, 예수님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먼저 9절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이것은 내 안에 머물러 있으라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 말씀입니다.

“예수님 안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사랑 안에 우리는 어떻게 머무를 수 있습니까?
10절.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예수님을 계명을 지키는 것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계명은 12절. “내 계명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나는 너희가 열매맺는 풍성한 삶을 살도록 택하고 불렀다. 그러므로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하여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형제를 사랑하는 인생이 행복하고 풍요한 인생을 살맛나게 살게 한다는 것입니다.
예) 사랑의 행복 - 1978년에 미국 뉴욕에서 Freedman 이라는 심리학자가 행복에 관한 사회심리학적 연구라는 논문
사람이 행복을 느끼는 데 있어서 제일 상관관계가 높은 것은 무엇일까? 이것을 연구한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인간의 행복도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돈, 건강, 지위가 아니라 가장 높게 평가 받은 것이 ‘사랑’이었습니다.

여러분 행복한 삶, 풍성한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다른 사람을 사랑해 보십시오.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 공동체, 행복은 그 안에 있습니다. 사랑하면 행복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은 용납과 용서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을 나와 비교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있는 모습 그대로, 생긴 모습 그대로 용납하며 용서하는 것에서부터 사랑은 시작이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바로 며칠 전에도, 그들은 누가 크냐를 놓고 서로 비교하며, 서로 자기를 높이며 갈등을 하였습니다.
그것을 보신 예수님은 이제 내일이면 십자가를 지시려고 제자들을 떠날 것을 아셨습니다.
제자들이 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이고 그들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충만을 받은후 그렇게 싸우고 서로 누가 크냐고 했던 제자들과 짝을 이루어서 복음 전하러 떠났던 것을 봅니다.

우리도 주님이 우리를 풍요롭고 행복하게 인생을 살다가 천국으로 오라고 부르셨는데 주님이 우리가 할 일
주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것이기에 예배와 기도 찬송과 말씀의 귀중성을 압시다
주님이 우리를 손질하실 때 우리가 버릴 것 배설물 다 버리고 오직 주님만 따라가는 인생이 되어야 열매 맺고요
마지막 사랑을 통해서입니다.
요일4:20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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