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는 기도가 막히면 영적으로 죽게 됩니다. 숨 쉬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없듯이 기도하지 않으면 영이 죽습니다.
기도의 실패는 신앙과 인생의 실패입니다. 반면 기도의 승리는 신앙과 인생의 승리입니다.

마귀는 성도에게 하는 일이 크게 두 가지입니다.
1.기도 생활을 방해합니다.
2.기도 하지 못하는 것이 환경 때문이라고 하고 사람에게 있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마귀가 방해한다고 생각하지 않게 합니다)

한나는 아이를 낳지 못해서 첩을 하나 들였습니다.
그 이름이 브닌나입니다
브닌나는 자녀를 낳고 나니까 본 부인 한나를 격분하게 하였습니다.
한나는 이 얄미러운 브닌나를 만나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정말 주겠지만
브닌나와 싸우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왜 6절에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한나는 인생의 불행이 브닌나 때문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임신하지 못하게 하셨음을 알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한나는 힘들 때에 
사람이나 환경을 보지 않고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평생의 기도를 응답 받게 되었습니다.

그 기도 응답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오늘 잘 아시는 본문 다시 한번 곱씹어보며 기도하기 전 말씀으로 마음의 문을 열어보실까요?
 
첫 번째로 한나의 응답 받는 기도의 비결은? 통곡하며 눈물의 기도입니다. 10절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한나는 남편 엘가나의 본 부인의 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애를 낳지 못함으로 후처인 브닌나의 조롱으로 살 희망no
극심한 절망감을 그대로 하나님께 통곡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한나는 절망과 고통이 찾아왔을 때, 그 문제를 통곡하는 기도로 하나님께 기도해서 역전의 기회, 축복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나는 고통 때문에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것이 축복이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기도의 신비입니다..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오늘 그 신비를 체험하시는 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한나의 응답 받는 기도의 비결은?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11절
한나는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 하겠나이다’라고 기도함으로 그 기도가 자기 자신의 문제만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기도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자녀를 주시면 나실인으로 하나님께로 도로 드리겠다는 기도입니다.
한나의 기도는 구체적이었습니다.
한나는 아들을 원했고 그 아들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기를 원했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이것이 응답 받는 기도의 공식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직선적이고도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 하느니라”

오늘도 우리, 눈물로 기도하시고, 구체적으로 기도합시다. 건강을 위하여, 자녀를 위하여, 나라, 민족, 교회, 가정.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죄악이 관영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미래 세대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릴 때도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실 때 지혜를 달라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세 번째로 한나의 응답 받는 기도의 비결은? 오래 기도하는 기도입니다. 12절입니다.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아랍 속담에 “태양만 비추면 사막이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밝은 태양만을 원하지만 태양만 계속되면 우리 인생은 사막이 되고 맙니다. 우리 인생이 촉촉하고 푸르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단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무지개를 좋아합니다. 무지개는 소나기가 내린 다음에 오는 것입니다.

인생에 무지개처럼 아름답기를 원한다면 소나기가 내릴 때 우리가 잘 인내하며 기다리듯이 오랫동안 기다리는 가운데 하나님의 응답이 있는 것입니다. 기도에는 오래 기다리고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래 기도할 때 기도의 줄이 잡힌다고 합니다.
사람을 길에서 만나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잠시 가면서 설렁 설렁하는 대화입니다.
반갑다고 잘 지내냐고 건강은 좋냐고 헤어지면서 전화 하겠다고 언제 밥 한번 먹자고... 이건 우리가 길에서 차에서 기도..

그러나 카페라든가 사무실이라든가 조용한 장소에서 대화를 하는 것은.... 깊고 진지한 대화라서 남습니다.
성전에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속 깊은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에 몰입하고 전념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 와서 진지하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늘밤 깊게 진지하게 부르짖는 시간이 되시글 축원합니다.

응답받는 기도 1.통곡하며 눈물로 기도하는 것.  2.구체적으로 기도하는 것  3.오래기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