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란중에 위로하시는 하나님.(고후1:3-11)

환란중에 위로하시는 하나님.(고후1:3-11)

최고관리자 0 29 04.13 18:01
오늘 봉독한 본문 고후 1:3-11절에서 ‘주제’는 “환란 중에서 위로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아니 환란이나 고난을 주시지 마시지 왜 환란과 고난을 주시고 또 위로하신다고 하실까? 병 주고 약 주고?

우리가 여행을 간다고 해 보세요. 다녀와서는 꼭 하는 말이 “아이고 우리 집이 최고다” “집 밥이 최고다”
호텔에서 자고, 호텔 음식을 먹었어도, 집이 최고고, 집밥이 최고라고 하면서 왜 여행을 가죠? 돈 들여서 시간들여서

여행을 통해 배우는 것이 많고, 여행을 통해서 느끼는 것이 있으니까 갑니다.

마찬가지입니다...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환란도 주시지만, 참으로 신기한 위로도 넘치게 주시는 것입니다.
5절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어느 것이 더 클까요? “환란이나 고난”이 더 클까요? 하나님의 위로가 더 클까? 하나님의 위로가 더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3절에 하나님을 어떻게 소개하죠?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오,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고난의 아버지’가 아니라, ‘환란의 아버지가’ 아니라, 하나님은 ‘자비의 아버지요’ ‘위로의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로? - 자녀들 위로 할 때 –부드러운 말로, 부드러운 손으로, 안아주고, 눈물 닦아주고 맛있는 것 사주고
                  그러면 울음도 멈추고 눈물도 멈추고 뚝 그치고 평안이 찾아옵니다. 이것이 위로입니다.
 
롬8: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 생명 천사 권세자들 높음 깊음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어떤 시련, 역경, 환란이 와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 어떤 역경, 고난, 환란이 와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된 이것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시련, 어떤 힘든 환경도, 하나님의 넘치는 위로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세태가 그렇습니다. 청년들은 결혼을 안 하려고 합니다. 결혼을 해도 자녀를 안낳으려고 합니다.
왜? 결혼하면 고생한다. ‘혼자 사는 게 편하다’. ‘둘이 같이 살면 서로 맞춰 줘야’ 되고.. 신경써야 하고... 
재정적으로도 부담도 덜 되고.. 귀찮은 일 없고.. 서로 싸울 일도 없고... 그렇게 살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를 안낳습니다. 애들 키우려면 고생하고 교육 환경이

이것은 세상을, ‘환란과 고난’만 보는 시각입니다. 이것은 인생을 ‘한 쪽면’만 보는 것입니다.

물론 결혼을 안하고 혼자 사는 것이 편하기는 하겠지요, 자녀를 안낳으면 뭐 신경 쓸 것도 없겠지요

그러나 결혼하면 사랑을 배우고 섬김을 배우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행복을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심을 모르고 삽니다.
내가 남편과 아내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행복을 하나님이 준비하고 계심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결혼해서 자녀를 양육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행복을 주세요아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족

그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왜 가정을 만들어 주셨어요? 왜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을까요?
우리는 성경대로 믿고 살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이런 결혼 안하고 애 안낳고 하는 사회가 되었었는데
지금 일본에 작년에 홀로 살다 운명 76.200명.-8일이 지난 후 발견 고독사 22.000명.(하루60명........ 우리나라 6배 
이것이 다 하나님의 섭리를 따르지 않은 사회의 어두운 단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환란이나 고난 중에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그 환란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넘치는 위로하심

그러므로 인생의 ‘환란과 고난’만 생각하고, ‘하나님의 위로’를 생각하지 않는 신앙은 성숙한 신앙이 아닙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끝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문제와 스트레스가 있지만 끝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환란과 고난 중에서 우리에게 뭔가를 가르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로버트 슐러-
벼랑 끝 100m 전, 하나님은 날 계속 밀어 내신다....... ‘하나님이 나를 긴장시키려고 그러시나?’
벼랑 끝 10m 전, 그래도 하나님은 나를 계속 밀어내신다........ ‘이제 곧 그만두시겠지...’ 그러나 벼랑끝 1m 전,
‘더 나아갈데가 없는데...’.............. ‘설마 나를 더 미시진 않을거야’
그런데 하나님은........., 벼랑 끝에 겨우 발을 붙이고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 버리셨다........................

‘그때야 나는 알았다’.......................... ‘나에게 날개가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벼랑 끝으로 몰아내시는 것 같은 환란과 고난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이제 나의 인생은, 어떻게 될 것인가?”하며 혼자 절망을 합니다. 때로는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벼랑 끝에 서게 하실 때는 뭔가 뜻이 계십니다.

고후1:9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않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우리들이 알지 못했던, 날개를 발견하게 하시는 ‘위로’가 있습니다.
기도의 날개, 믿음의 날개, 소망의 날개, 능력의 날개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시는 고통과 환란을 주시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위로’를 하시는 것입니다.
그 위로로, 우리는 새로운 인생으로 거듭날 수가 있고, 새로운 인생의 전환기가 될 수도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절대로 우리를 힘들게 하시거나, 우리를 괴롭히거나, 우리를 아주 어렵게 만드시는 심술쟁이가 아니십니다.
주님이 우리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가시는 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절벽에서 떨어지다가 날개를 펴서 하늘 창공을 날으면 여러분 얼마나 멋진 세계를 볼 수가 있나요?
“와.............. 이런 세상이 있음을 주님이 보여주시는구나”
여러분! 축복합니다. 여러분에게 있는 기도의 날개로, 그런 세계를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의 날개로, 믿음의 날개로,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예) 정말 인생의 밑바닥에 떨어졌던 요셉을 생각해 보세요  요셉은 종으로 팔려서 애굽까지 갔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고 살았는지 아세요?
요셉은 인생의 절벽에서 인생의 벼랑끝에서
창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이것이 요셉의 성공비결입니다. 형들은 없애버리려고 요셉을 팔아먹어 요셉의 인생이 벼랑 끝에 섰지만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넘치게 위로하셔서 더 잘되게 하신 것입니다.

“나의 하나님께서는 악을 선으로 바꾸신다”고 확신하고, 믿음의 날개를 펴고, 절망의 골짜기에서 날아올랐습니다.
애굽을 호령하는 국무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분명한 것은,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은.................... 지나 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요,
우리에게 보이는 벼랑 끝, 절벽은..............., 우리 인생의 마지막이 아니라....
우리에게 높은 하늘을 날아오르게 하는 날개가 있음을 알게 하시는 과정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택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인생의 절벽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원망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화를 복을 바꾸시는 하나님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면서 끝까지 믿음을 지킬 것인지...

이 두 가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과 고난’에 있더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운전대를 붙잡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바다가 풍랑 파도 –바다 산소 공급

여러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 40년을 살고,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광야..................만나........... 오늘 하루 것 먹을 것만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먹을 것이 없다가 새벽에 나가면 만나가 있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내일 드실 음식 없는 가정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광야에서 딱 하루치씩만.. 안식일 제외
왜 그러셨을까요? 매일 매일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구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8절과 9절에 ‘심한 고난’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사형 선고’.
10절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하나님이 우리를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시려는 무서움과 고통과 환란을 주시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위로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 위로로 우리는 새로운 인생으로 거듭날 수가 있고 새로운 인생의 전환기가 될 수도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고후1:9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않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10절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여러분 환란과 고난이 있습니다. 힘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위로는, 이 환란과 고난을 간증하게 하십니다. 감사하게 하십니다.
세월이 가면 그 시간을 자랑하게도 하십니다.

그 믿음의 날개 그 소망의 날개, 그 기도의 날개를 활짝 펴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를 경험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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