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지 비유(마13:24-30, 36-43) ............. 2019. 10. 13. 주일낮예배
우리가 오늘 본문을 전제로, 참고적으로 알아야 될 말씀은...
좋은 씨 뿌리는 분-인자(J), 밭- 세상, 좋은 씨-천국 아들들, 가라지를 뿌린 원수-마귀, 추수 때-세상 끝
먼저 읽어볼 말씀은 24절입니다.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좋은 씨’를 뿌리셨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실 때 좋은 씨 가장 좋은 작품으로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생각하기에, 불만도 있고 불평도 있는지 모르지만 주님은 최고의 걸작품으로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알맞은 외모, 알맞은 키, 알맞은 재능, 컴퓨터보다 더 정확하게 설계하셔서 만드신 작품입니다.
우리가 자꾸 남과 비교하니까 그렇지, 나는 나만의 아름다움이 있고, 나만의 매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세상에 보내셔서 세상에서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살기를 원해서 보내신 것입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시니라
푸시킨 “삶”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현재는 언제나 슬프고 괴로운 것, 마음은 언제나 미래에 사는 것. 그리고 또 지나간 것은 항상 그리워지는 법이니
내 인생의 상황이 어떻다 할찌라도, 우리는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이해하며
주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명심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시집을 잘못 와서 불행하다고, 결혼을 잘못해서 이 모양 이꼴이라구 원망 불평...이구요
비록 어려운 가정 상황이 안좋은 가정에 시집을 왔어도 기도로 가정의 운명과 전통을 바꿔가며 승리하고 복의 가정으로 만든 분들이 우리 내리교회도 얼마나 많으세요?
그러면 우리 인생을 힘들게 하는 존재는 무엇일까요?
25절에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했습니다.
원수가 누구죠? 39절에 보니까 “마귀”라고 하였습니다. 언제 뿌리죠? 사람들이 잘 때에....
마귀가 사람들이 잘 때에 뿌린답니다.
인생의 불행의 시작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 천국 갈 백성들이 영적으로 잠 들었을 때에 원수 마귀가 가라지를 뿌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적으로 잠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전진하지 않는 자전거는 넘어집니다.
여러분! 에덴동산을 망쳐놓고, 거기서 사람이 쫓겨나게 한 것이 누구죠?
뱀 마귀를 상징하는 마귀 사탄이 하와와 아담을 유혹해서 넘어지게 하고 에덴에서 쫓겨나나게 한 것..
욥기에 나오는 욥의 인생을 힘들게 하고 유혹하고 넘어지게 한 것이 누구입니까? 사탄의 시험...
‘사탄’이 하나님 앞에 와서, 욥의 재산과 자녀를 해하여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해서 사탄이 했습니다.
요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여기서 “마귀가 가롯유다에게 예수님을 팔 생각을 넣었더니”라고 합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를 팔겠다는 생각은 자기가 한 것이 아니라, 마귀 사탄이 넣어주었다는 말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을 생각을 마귀가 넣어준 것입니다.
다윗이 목욕하는 밧세바의 몸을 보고 아름답게 보이게 마귀가 하였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재산을 팔아 하나님 앞에 드리지 못하고 감추게 하였습니다. 성령을 속이고 마귀가
이것이 곡식밭에 마귀 사탄이 뿌리는 가라지입니다.
‘가라지’가 무엇일까요? 우리성경-가라지, 중국 성경- ‘돌피’, 영어 성경- ‘잡초’
‘곡식’만 있어야 하는데 ‘잡초’가 있습니다. 이것을 마귀 사탄이 뿌린 것입니다.
‘가라지’는 곡식이 자라고 열매 맺는데, 방해를 하는 것입니다.
뿌리에서도 방해해서 곡식이 빨아 먹을 영양분을 가라지가 빨아 먹고 방해합니다.
원수가 마귀가 가라지를 뿌리고 가서 가라지가 생겼는데, 그런데 우리는 주인이 씨를 잘못 뿌려서 가라지가 생겼다고 속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리고 인생과 우리 삶에 대한 ‘감사’가 사라집니다.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하나님이 왜 내 인생을 이렇게 만드셨을까?”
“나는 왜 이런 사람을 만났을까?” “내가 왜 이런 가정에서 태어났을까?”
마음에 미운 생각이 납니다. 괴씸한 생각이 납니다.
우리 인생이 우리 마음대로 안된다고, 하나님을 원망불평하며 살아서는 안됩니다. 가라지입니다.
우리가 꼭 기억할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니라 가라지가 뿌려진 것입니다.
우리 삶에 찾아오는 안좋은 씨를 뿌린 것은 원수 마귀가 가라지를 뿌려놓은 것입니다.
가라지를 언제 뿌렸나요? 25절입니다. “사람들이 잘 때에” 영적으로 잠들지 말아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네 마음을 지키라”
마귀 사탄이 뿌린 가라지가 끊임없는 의심 불화 시기 질투 자존심 절망 다툼 원망 불평....
하나님께서 처음 하와를 만들어 오시니까 아담 : “오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로다”
선악과 먹은 아담 :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나님을 탓합니다. 하나님을 원망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멀리합니다. 하나님이 나타나시면 숨습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 사탄이 우리에게 가라지를 뿌려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들은, 가라지가 뿌려져서 그런 것인 것을 모릅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을 잘 무장해야 합니다. 무장하는 것, 항상 기쁨, 쉬지말고 기도, 범사에 감사..
그러면 가라지를 뿌릴 틈이 없습니다. 영적으로 잠들어 있지를 말아야 합니다.
잠4:23 무릇 지킬 것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그리고 늘 감사를 찾아야 합니다. 이만큼도 감사합니다.
내가 못 배운 것이 불만으로 보입니다. 내가 건강치 못한 것이 원망이 나옵니다.
그러나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초등2학년 밖에 안나왔어도 미국 대통령을 했습니다.
세상에 못 배웠어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건강치 못해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송명희 시인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그의 작품- 나
나 가진 재물 없으나/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의 갖고 있지 않은 것 가졌으니/ 나 남이 보지 못한 것을 보았고/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으며/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나 남이 없는 것을 갖게 하셨네
어떤 사람이 눈을 실명을 해서 인생을 불평하고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화니 제이 크로스 비-8천곡
어떤 여인은 두 팔이 없이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두 팔이 없는데도 결혼을 했습니다.
자녀를 낳았습니다. 두 다리로도 옷 입히고 밥도 먹이고 세수도 시키고...
사람은 태어나서 살아가면서 감사를 찾는 것입니다.
26절.....
이것을 발견하니까 종들이 어떻게 반응을 하죠? 27절.....
이런 일이 생기면,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이, ‘주인의 문제’인 것처럼 생각해서 주인에게 따집니다.
잘되면 자기 탓이고, 못된 것은 조상 탓이라고 하잖아요?
주인은 말합니다.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마귀 사탄이 우리 주변에, 우리 생활에, 우리 가정에, 우리 인생에, 가라지를 뿌린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오해하게 합니다. 성도들끼리 오해하게 합니다. 서로 의심....맥빠지게 합니다.
가라지가 하는 일인줄 모르고 서로에게 감사가 사라집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 정말 우리가 얼마나 사랑이 많아요? 장례나면, 누가 어려움 당하고 병원 입원...
그럼 가라지를 뽑아 버리면 되잖아요? 그런데 주인이 뭐라고 하시죠? 28절 30절입니다.
가라지를 뽑지를 않습니다.
추수 때까지 놔두라고 하십니다. 가라지 뽑다가 알곡까지 다칠까봐 놔둡니다.
주님은, 우리를 다칠까봐 지금까지 기다리신 것입니다.
우리 안에 가라지가 뿌려진 원망 불평 시기 질투 다툼거리 있다고 우리를 징계하고 벌하시면 우리 주우에 남아있을 사람이 어디있어요?
다윗이 밧세바 범하였다고 당장 벌해서 전쟁에 나가 죽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회개하기를 기다리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을 더 크게 쓰셨습니다.
우리에게 가라지가 여러 가지 시련을 주고, 원망불평거리를 주고, 힘들게 하지만, 우리가 가라지를 이길 수 있도록, 성령으로 도와주시고 힘을 주신 것입니다.
요17: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가라지가 있지만 우리를 빨리 데려가시는 것이 아니라,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왜 가라지가 뿌려놓은 것들이 많은 우리를 왜 이 죄악 세상에서 빨리 데려가시지 않으시나요?
그것은 우리가 더 성숙해야 하고, 더 익어가기를 기다리신 것입니다.
익어야 추수를 하지요? ‘병충해’ 올까봐, ‘태풍’ 온다고, 익지도 않은데 추수하지 안잖아요?
하나님도 때로는 가라지가 뿌려진 우리를 데려가시지 않으시고, 보전해 주신 것입니다.
언제까지? 추수 때까지........그래서 귀한 알곡이 되어 천국 가기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인생 끝나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꼭 잊지 말아야 되는 것은 ‘가라지’입니다.
가라지가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가라지가 내 생각 속에 뿌려질 수 있습니다.
곡식인 우리가 가라지가 같이 있는 것입니다. 밭에 곡식과 잡초가 같이 있는 것 같이말입니다.
그러므로 순간 순간마다 이 가라지의 유혹과 시험을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계7교회 “이기는 그에게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감추었던 만나” “흰 돌을 줄 터이니” “새벽별을 주리라”
자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잘 때에 우리 주변에 뿌려진 가라지를 주님도 아십니다.
그리고 그 가라지와 싸우면서 점점 성장해 가고 성숙해 가는 우리들을 주님이 성령으로 도우십니다.
하나님은 그러면서도 우리가 가라지와 대항을 해서 승리하기를 응원하고 계십니다.
가라지가 망쳐버리지 않도록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추수 때까지 끝까지 곡식을 지켜주십니다.
가라지는 순간순간 매일매일 우리를 유혹합니다. 의심, 원망불평, 넘어지고, 망하기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주님을 항상 우리를 붙들어 세워주십니다.
다시 일어서기를 다시 전진하기를 응원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버려서, 어려움을 주시고, 환란과 시련을 주신다고 의심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왜 이렇게 세상이 불공평하게 하시냐고 하나님을 원망해서도 안되겠습니다.
그 모든 것이 가라지의 속삭임이었습니다. 우리를 넘어뜨리는 가라지의 음모요 계획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감사합시다.
그리고 옆에 계시는 같은 알곡들은 가라지와 같이 싸워가는 ‘전우’입니다. ‘친구’요 ‘동역자’입니다.
옆에 계시는 알곡들에게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같이 이겨나가자고 격려하시기 바랍니다.
욥기를 우리가 새벽마다 읽으면서 얼마 전에 결론이 뭘까요?
욥의 고백이 뭔가요? 환란과 시련을 통해서 욥의 고백 :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은혜를 받아보면 나의 모든 삶이, 우리 하나님의 놀랍고 신기한 계획이셨습니다.
여러분 창세기에 요셉이 형들 때문에 애급에 팔려서 죽도록 고생하여 총리대신이 된 이후에 형들을 만났을 때 뭐라고 하지요?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렇게 고백한 것입니다.
요셉은 그의 인생가운데 가라지의 유혹과 환란과 핍박을 이긴 것입니다. 다윗도 이겼습니다.
여러분 이 가라지와의 싸움과 유혹이 얼마나 지겹고 힘이 드십니까? 도대체 언제까지일까요?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내 눈물과 힘든 모든 과정과 절망이 끝이 나는 날이 옵니다.
40-42......
의인들은 이긴 자들은 43절.....
결론 내가 괜히 원망 불평하고 시기질투하고 오해하고 의심하고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영적으로 잠 들었을 때에 마귀 사탄이 내 마음에 내 인생에 가라지를 뿌렸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잠 들지 말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