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와 그리스도가 되시는 예수님(행2:36) ...... 2020. 4. 12.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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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 그리스도가 되시는 예수님(행2:36) ...... 2020. 4. 12.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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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아는대로 복음서에 보면 갈릴리에서부터 골고다까지 쫓아갔던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발라드리려고 갔다가 예수님 부활하신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누가복음 부활장인 24장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왔던 여인들에게 천사가 말을 하기를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고 하였습니다.

산자를 어찌 죽은 자 가운데 찾느냐?’

예수님이 살아나셨는데 왜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님을 찾느냐는 것입니다.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온 백성은 분명히 알아두시오.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주님이 되게 하셨고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퀴리오스)는 구약의 여호와와 일치되는 표현입니다.

이다. 34절에 인용된 주께서가 시110:1에서 여호와께서로 언급되었습니다.

70인 역에서는 퀴리오스로 번역되었습니다.

또한 여호와란 표현을 70인 역은 거의 대부분 퀴리오스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주와 그리스도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유일한 소망이었습니다.

유대 민족을 로마의 속박에서 해방시켜서, 모든 민족 위에 높여주는 위대한 통치자로서의 그리스도’, 곧 구원자 메시야를 기대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호산나 호산나를 부른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들이 원하던 메시야가 아니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한 것입니다.

 

당시에 주라고 하면 로마황제 가이사 밖에 없었는데..

주와 그리스도라는 칭호는 바로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 고백의 내용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라고 한다는 말 자체가 반역죄였습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확실히 믿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는데, 예수님이 돌아가신 것처럼 안 계시는 것처럼, 교회 나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어려움을 당하고 시련을 당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할 때에, 너무 너무 힘이 들고 두렵고, 그래서 종교개혁을 포기할까하면서 하루는 사모님에게 그 모든 고충을 털어 놓았답니다.

 

그리고 나서 잠깐 밖에 나갔다왔는데, 루터의 사모님이 상복을 입고 기도를 하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마틴 루터가 물어봤습니다. “아니 여보 갑자기 교회 누가 돌아가셨소?”

그랬더니 사모님이 하신 말씀이 예 어제 저녁에, 하나님이 돌아가셨어요..”

루터가 깜짝 놀라서 아이고 여보 어떻게 하나님이 돌아가셨단 말이요?”하니까

사모님이 하시는 말씀이 그럼 당신은 하나님이 살아계시는데 왜 그렇게 절망을 하세요?”하더랍니다.

 

마틴 루터는 너무 어려우니까, 마치 하나님이 돌아가신 것처럼, 근심 걱정과 두려워 하였던 자기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였답니다.

그리고 맞아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하면서, 열심을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서 종교개혁을 이루어 갔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자랑은, 예수님의 빈무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죽지 않으시고 영원히 살아계심에 감사하며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에는 없는 오직 기독교만의 자랑하는 것이 영원히 살아계신 주님이신 것입니다.

저 인도양에 섬나라 스리랑카에 캔디라는 도시가 있답니다.

거기에는 세계에 불교신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절이 하나 있다는데, 그 이름이 불치사라는 절이 있답니다.

불치사란 뜻은, 말 그대로, 치아가 타지 않은 것을 보관하고 있는 절이라는 말입니다.

 

부처가 죽어서, 그의 시신을 화장을 할 때에, 송곳니가 하나가 타지 않고, 부처를 태운 재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치아를 성스럽게 모시고, 그 절을 불치사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많은 불교 신자들이 그 부처의 치아를 성스럽게 여겨서 그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것이 그 절의 자랑입니다.

 

이슬람교 교를 믿는 사람들은 유독히 성지순례를 하기를 원하고, 꼭 생애에 한번 가고 싶은 성지가 있습니다.

그곳에 가기 위해서 수십만명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바람에 매년마다 압사사고가 나서, 몇백명, 몇천명이 죽는 곳이 잇는데 그곳이 여러분도 많이 들어보신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메디나입니다.

그곳에는 Green Dorm 이 있는데 그곳에는 이슬람을 창시한 모하멧의 시신이 안장되어 있는 곳이기에 유명한 성지가 되었답니다.

 

세상의 많은 정치인들이, 죽은 후에 그 시신을 성스럽게 여기고, 영구 보관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사람의 죽음 후의 흔적을 중요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예수님의 빈무덤을 자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셨지만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지금도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을 믿으면서 예수님을 죽은 예수님을 믿는 교인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아직도 무덤 속에서 누워계신 시체와 같이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하셨습니다.

 

감리교 선교사님이신 스탠리 존스 선교사는 항상 그런 말을 했답니다.

우리의 주님은, 부활하셨소.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빈 무덤밖에 없는 것이오

우리 예수님은 죽으셔서 무덤에 누워 계시는 분이 아니라, 지금도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의 주인이요, 그리스도가 되시고,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신 줄로 믿고 있습니다.

 

여기 모이신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확실히 믿음으로, 살아계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 그 분이 보여주신 영생의 삶을 누리고, 주님의 부활을 증거 하는 제자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우리의 자랑은 예수님의 빈무덤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지만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신 주입니다.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성지순례를 하면서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이집트 고대 박물관을 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박물관에 들어가면 다른 박물관에서 느낄 수 없는 음산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옛날 고대 이집트의 유물들이 희미한 조명 아래 놓여져 있는데, 가장 압권인 것은 이 곳 저 곳에 사람의 시체가 미이라가 되어서 진열되어 있는 것입니다. 미이라

 

그런데 그 시체가 된 미이라들은 한 때 이집트 대국을 다스리던 왕이거나 왕족들이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살아있을 때에 신으로 추앙을 받던 사람들입니다.

절대 권력을 가지고 사람들을 다스리며 자신들이 신인 것처럼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파라오가 살아서 절대 권력을 가지고 한 일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자신들의 무덤인 피라미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시신은 미이라로 만들어져 보존되었습니다.

 

아무리 살았을 때에 신이라고 여겨졌던 사람들이었지만, 죽은 시체인 미이라는 살았을 때에 그 권력이 얼마나 강력했던지 간에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더 이상 살아있을 때의 권력을 가지고 사람을 다스릴 수고, 사람들의 구경거리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살아계셔서 지금도 예수님 이름으로 우리가 기도하고 예수 이름으로 치유가 되고 예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와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예수님을 죽은 분처럼, 외로워하지도 말아야 하고, 힘들어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지금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구원을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치유하고, 기도에 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마귀 사탄은 예수 이름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와서나,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갈 때도 예수님을 죽은 예수님을 찾아와 추도하는 대상으로 믿음생활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집트 파라오의 미이라와 같이 무덤에 누워서 죽어있는 모습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통치하시고 다스리는 우리의 주요, 그리스도이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은 천국을 만드신 분이요 천국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천국문도 열리는 것입니다. 천국모습.. 맨션 성...

그런데 우리도 마치 예수님이 살아계시는데 예수님이 죽어 계시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이 그렇게 식어질 때가 있고 의심들 때가 있고 포기하고 절망할 때가 있습니다.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지금부터 영원히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그리스도 구세주이십니다.

모든 질병과 저주에서 구원해 주시는 구원자이십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천국가게 하시는 분이 지금도 살아계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지금도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기 위해서 보좌 옆에서 끊임없이 중보기도해 주시는 분이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이번 부활절에 다시한번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신 우리 주님임을 고백드립시다.

그리고, 우리의 구원자 되신 주님을 항상 살아계신 역사를, 살아있는 간증하십시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살아계신 주님과 동행하고 교제하는 저와 여러분들의 믿음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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