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마14:13-21) 2020. 11. 1.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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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마14:13-21) 2020. 11. 1.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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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에 한국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올해 78

주식 재산만 13조입니다 .부동산 동산은 제외하고 주식재산만이랍니다.

78세지만 년은 병원에서 70년 정도 정상적으로 살다가 우리 얼마나 감사한 지 모릅니다.

한국의 경제와 위상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린 경제계의 큰 기둥이었습니다.

 

그 분이 남겼다는 마지막 편지의 내용 중에 그런 내용이 있어요

옷 가치는 영수증이 증명해주고, 집의 가치는 집문서가 증명해주는데, 사람의 가치는 무엇이 증명해 주는지 알고 계시는지요? 바로 건강한 몸이요!

건강만하다면 여러분 무슨 소원이 필요하겠어요?

병원에 누워있는 분들에게 소원이 뭐냐고 하면 뭐라고 할까요? 건강일 것입니다.

오늘 다른 것은 없어도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요법(Thank you therapy)이라는 책 - 돈 베이커(Don Baker)박사(목사 심리학자)

감사는 사람의 환경과 형편을 변화시키 않고, 감사하는 사람의 생활과 습관을 변화시켜서, 그 사람의 환경과 형편을 변화시킨다누가 변화 시킬까요? 주님이 그 감사하는 사람을 축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변합니다.

 

감사가 사람의 나쁜 환경과 나쁜 상황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감사를 하면 주님이 그 감사하는 것을 보시고 축사하셔서 그 사람의 생활과 습관을 변화시키고 결국 그 감사하는 생활과 습관이 그 사람의 환경과 상황을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이 역전이 되고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주님이 감사하는 사람의 감사를 보시고 축사하시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디.

 

오늘 본문이 그런 것입니다. 52어의 기적이 어떻게 일어났어요?

주님이 소년이 주님께 드린 52어의 작은 도시락이지만, 주님이 축사하시니까 오천명이 먹고도 12광주리가 남은 것입니다.

감사하는 소년의 감사를 받으시고 주님이 축사하시니까 그런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여러분의 헌신 봉사에 주님이 축사하시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3복음서에 똑같이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요한복음 제외

14:19 축사 막6:41축사 눅9:16 축사 요6:11 축사하시고 NIV: thanks(감사), KJV: thanks, NASB : thanks

소년이 아끼던 것을 정성으로 드린 52어를 주님이 드시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실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감사할 것이 뭐가 있어요? 빈들에 사람은 많은데 먹을 것은, 한 소년의 도시락 52어 밖에는 없는데 뭐가 감사해요? 그런데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니까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보잘 것 없는 52어가주님이 축사하시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감사가. 주님의 손에 올려져 축사하시는 인생 되시기 바랍니다. 가정이 되고 자녀가 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그렇습니다. 손발이 없는 사람이, 아무리 감사하며 산다 해도, 정상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못생긴 사람이 아무리 감사하며, 산다 해도 멋있는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손발이 없는 사람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며 살면, 주님이 그런 사람을 축사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운명이 변화가 되고 기적이 된다는 것이 성령의 진리입니다.

좀 못생긴 사람도, 늘 감사하고 살면, 미인 미남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게 주님께서 축사하시면 그런 기적과 축복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열 살 때, 놀다가 축구공에 맞아 시력을 잃게 됩니다. 기가 막힌 상황을 맞이한 것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얼마나 지나면서 그는 그 상황을 감사로 받아드립니다.

자기 자신이 당한 그 기가 막힌 상황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시력을 잃게 된 것에 대해 슬퍼할 시간은, 내게 일주일이면 충분했다. 나는 일주일 후 내가 이제 볼 수 없다는 상황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그리고 시력은 잃었지만 내가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왜냐하면 나를 사랑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책임져주실 것을 믿는 믿음은 잃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력은 잃었지만, 감사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니까, 소망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사람을, 주님이 축사하시는 것입니다.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주님이 축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나중에 변호사가 되어 좋은 일을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망가진 인생 같아도, 인생이 아주 끝난 사람 같아도, 창조주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는 사람은 주님이 축사를 하십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의 인생이 변화되고 기적이 되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죽어라 매를 맞고 감옥에 들어갔지만 원망불평 안하고 감사하면 찬송과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이 그 찬송과 기도를 받으시고 축사를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지진 옥문 착고...

 

11장에 나오는 죽은 지 나흘 된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도 예수님은 어떻게 했다고 기록이 되었습니다.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이런 무덤 앞에서도 주님이 축사하시니까 죽은 지 나흘이 된 시체도 살아서 나온 것입니다. 주님의 축사...

 

이것이 주님의 축사하심의입니다.

우리가 요즘 어떤 형편에 처해 있든지, 우리가 감사할 때 주님이 감동하셔서 축사하시는 것입니다.

50: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오늘 여러분의 형편은 어떠신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 마음을 감사로 바꾸시면 좋겠습니다.

, 원망 불평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일지라도, 감사로 바꾸면 주님이 감동하셔서 그런 사람을 축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상상할 수도 없었던 하나님이 주시는 엄청난 축복을 겸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적 진리

주님의 축사의 능력이 어떠하신지 한번 들어보세요

태국에서 선교하는 오필환 선교사는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하다가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축구팀인 할렐루야 축구단을 거쳐 태국에 선교사로 헌신하게 된 간증입니다.

 

이 분이 축구선수로 잘 나가던 때, 아주 유명한 음악대학 성악과 출신의 예쁜 아가씨를 만나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행복하게 살고 있던 어느 날, 아내가 갑자기 이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더랍니다.

아내가 멍하니 앉아 있다가 혼자 중얼거리기도 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큰소리를 지르며 난리를 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담임목사님께 여쭤봤더니, 글쎄 귀신에게 사로잡혀서 정신이 이상해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아내를 고치기 위해서 교회서 기도도하고, 여러 병원을 다니고, 치료해 보았지만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

 

그러던 중에 담임목사님께서, 아무래도 병원에서도 못 고친다고 하니 찬송과 기도로 해보자고 하시더랍니다.

그러면 귀신은 온전히, 전심으로 찬송과 기도로 쫓아낼 수 있으니까 부부가 함께 기도원에 가서 온전히 기도를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분들이 담임목사님이 소개해 주는 어느 기도원에 가서,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예배를 드리던 중에 아내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소리소리를 지르며 난리를 치더랍니다.

 

그래서 도저히 예배를 드릴 수가 없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돌아온 아내는 계속해서 난리를 칩니다.

그 아내를 좀 눌러서 앉히려 해도, 어디에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아내를 감당할 수 없더랍니다.

 

그런데 그 때 담임목사님이 설교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는데, 기도원 예배시간 외에도 숙소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찬송을 많이 부르라는 말씀이 생각이 나더랍니다. 그래서 열심히 감사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할 조건이 하나도 없지만, 무작정 감사찬송을 불렀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아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감사 찬송을 부르다보니까 정말 감사하더랍니다.

저런 병든 아내라도 이렇게 내 곁에 있어주는 것만도 감사하고요,

저 병든 아내 때문에 내가 더 기도하게 하시고 부르짖게 하심에 정말 감사하더랍니다.

 

그래서 목이 쉬도록 정말 주님의 은혜가 감사하다고 찬송을 부르는데, 아내도 역시 계속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힘이 들기도 하고, 마음에 의심도 들어오더랍니다. 에이 찬송 그만할까?” “찬송해도 소용없네

이런 마음이 스윽 들어오더랍니다 .그런데 마음 중심에서 마귀를 물리치라 그래서 사탄아 물러가라...

 

그래도 믿습니다하면서 눈물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눈물로 찬송과 기도를 하는데 이제는 정말 목이 쉬어서 목소리가 않나올 정도까지 열심히 부르다니보니 목이 얼마나 쉬었는지 목소리가 안 나오고 목에서 쉬쉬소리만 날 정도까지 눈물로 감사하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에 놀란 것은, 자기 목소리는 쉬어서 안 나오는데 가만히 보니까, 아내의 고래고래 지르는 목소리도 안나오고 조용하더랍니다.

 

그리고 어느 새 그렇게 무서웠던 아내의 얼굴이 아주 평안한 얼굴로 바꿔져 있더랍니다.

그렇게 조금 있더니, 오히려 아내가 자기가 부르던 감사 찬송을 따라 부르기 시작하더랍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예수 사랑하심은... 아 하나님의 은혜로....

 

아내가 그런 벙든 상태인데도 하나님 앞에 눈물로 감사 찬송을 목이 쉬도록 부르는 동안 주님이 감동하셔서 그 아내를 축사하시니까 귀신이 쫓겨 나가 버린 것입니다.

 

이 일을 체험한 후에 그 분은 부와 명예가 보장된 축구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남은 생애를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귀신에 붙잡혀서, 우상을 섬기며 사는, 동남아 지역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살기로 결단합니다.

그래서 태국선교사로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축구로 복음을 전하며 선교사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신앙을 가진 믿음은 주님께서 분명히 그런 사람을 축사하셔서 환경과 형편을 변화시키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 사탄과 귀신과 싸워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감사찬송하면 헌신봉사 충성할 때 주님이 그런 것을 보시고 축사하시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세계 제2차 대전 중 헤롤드 럿셀(Herold Russel)이라는 공수부대원이 포탄에 맞아 두 팔을 잃었습니다.

그는 잘려 나간 두 팔을 바라보면서, 이제 자신이 쓸모없는 인간이 되었다며 심한 절망감에 사로잡힙니다.

그런데 믿음이 있던 그에게 주님이 감동을 하십니다.

네가 잃은 것은 두 팔이지만, 눈과 코와 입과 귀와 두 다리와 그리고 그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이 있지 않니?”

그는 그 순간에 아직도 자신에게 남아 있는 것이 훨씬 더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그 남아 있는 것을 보면서 그 끔찍한 사고 속에서도 많은 것을 남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고백하며 살기 시작합니다.

 

그런 그에게 의사가 의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의수를 가지고 타이프를 두드리며 전쟁터에서 돌아온 군인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을 덧붙여 글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을 발표했습니다.

 

어느 날 한 영화 제작자가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의 글을 감명 깊게 읽었다면서 그가 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러면서 그 영화에 직접 출연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합니다.

그래서 그는 각본을 만드는데도 참여하고, 영화에도 출연합니다.

그 영화가 아카데미 영화상 9개 부문을 석권하는 우리 생애 최고의 해이고 그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합니다.

그런 그에게 기자들이 찾아와 물었습니다. “두 팔이 없는 장애가 당신을 절망케 하지 않았습니까?”

이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나에게 장애는 오히려 복이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내게 이 장애가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작가가 될 수 있었겠고, 어떻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신들도 잃은 것을 계산하지 말고 남아 있는 것에 감사한다면, 당신들은 잃은 것의 몇 백배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그 잃은 것 때문에 감사가 사라지고, 믿음이 떨어지고, 형식적인 신앙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당신들도 잃은 것을 계산하지 말고 남아 있는 것에 감사한다면, 당신들은 잃은 것의 몇 백배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그의 말 그대로, 잃은 것만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은, 그 잃은 것 때문에, 나는 이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절망에 빠집니다.

그러나 잃은 것 보다, 남아 있는 것을 세어보며 감사하며 믿음으로 사는 사람을 주님은 감동하셔서 축사하시게 되면 그런 사람은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무리 초라해 보이는 인생이라도, 인생에 감사하며 주님을 감동시키는 사람은, 주님께서 축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인생이 바뀐다는 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이 추수의 달 감사의 달에, 우리가 드리는 예물, 헌신 봉사, 충성 순종, 이것이 주님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주님이 축사하시는 예물이 되고 헌신 봉사 충성이 되면 놀라운 기적을 우리는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이 나의 헌신 보시고 축사하실까?

주님이 나의 봉사와 순종과 충성의 모습을 보시고 과연 주님이 감동하셔서 축사하실까? 이것이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부디 감사절을 살아가고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주님을 감동시키셔서 주님이 축사하시는 인생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최선을 다한, 헌신봉사충성이, 주님의 축사하심으로, 놀라운 축복의 인생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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