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세 운동기념 100주년 기념 주일입니다. 1919년 3. 1.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3·1.만세 운동은, 일제 강점기에 있던 한국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1919년 3월 1일 한일병합조약의 무효와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비폭력 만세운동을 시작한 사건입니다.

그래서 3·1 혁명, 또는 ‘기미년’에 일어났다 해서 ‘기미독립운동’이라고도 부릅니다.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독살되었다는, ‘고종 독살설’이 소문으로 퍼진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어서, 고종 황제의 장례식인, 1919년 3월 1일에 맞춰서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만세 운동을 주도한, 민족대표 33인.. 기독교인: 16명, 천도교: 15명 불교: 2명(천주교no)

조선총독부의 공식 기록에는 집회인원수: 106만여 명, 사망자가 7,509명, 구속: 4만 7천여명..

그래서 3·1. 만세운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기원이 되어서,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4.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을 추진한다.

독립만세운동은, 3월 1일에 시작되어서 5월 말까지 지속되어... ‘만세운동’ 자제 시키는 조직들...

이 후에도 일본제국은, 3·1 운동을 계기로, 군사와 경찰에 의한 무단 통치를 하던 조선총독부는 문화 통치로 정책을 바꾸게 됩니다.

우리 감리교회에서는 특별히 제암리 감리교회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동네 사람들을 제암리 감리교회에 모이게 해서 약 40여명이 사살되었습니다.

여러분! 세월호 304명이 사망해도 온 나라가 얼마나 어지럽고 모든 것이 마비 되다시피...

어쩌거나, 사망자가 만 명 가까이 희생되고요, 구속이 5만 여 명이나 되었으니 이 나라가 어떻게 되었었을까요?

우리나라는 참 한이 많은 민족입니다.

1945년에 해방은 되지만, 1950. 6. 25.전쟁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납니다.

3.1.독립만세운동을 한지 벌써 100년이 지났지만 우리나라는 현실이 어때요?

한반도는 허리가 두동강이 났잖아요

그리고 지름 저 위에서는, 세계 ‘최 극빈국’이 되었고, 또 핵을 만들어서 미국과 주변국들 특히 우리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남쪽은, 좌우가 갈라지고, 신 구 세대가 갈등하고, 가진 자와 못 가진 자가 서로 ‘투쟁’을 하면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혼란스러운지 모릅니다.

이제 나라와 민족이 잘되는 길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

우리가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한 민족이 어떤 신앙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민족의 정신세계와 그 운명이 결정된 것을 알 수 있다고 했죠?

어떤 종교를 선택하느냐가 그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했잖아요...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가장 어리석은 자입니다.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세상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가장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없는 인생, 하나님을 모르는 인생이 가장 불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개인도 그렇고, 한 민족도 하나님을 믿을 때 그 나라와 민족에는 소망이 있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가장 좋은 길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딤전 2:1-2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기도 위에 세워진 나라는 결코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첫째,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2: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이 당시는 로마 황제의 압제아래서 많은 크리스찬들이 핍박을 받고 있는 때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자들을 위하여서도 기도하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렇게 하는 것은 성도들이 경건하고 단정하게 고요하고 평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만- 어린 소녀, 자기를 잡아간 나아만 장군이 나병이 걸렸습니다.

잘됐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벌 받았다고 고소해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어린 소녀가 엘리사를 소개해서 나아만 장군의 나병이 낳았습니다.

둘째, 영적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 훌륭한 영적 지도자들이 있을 때는, 국가가 번성했습니다.

그런데 영적인 지도자를 잃고 나면, 말씀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나고, 그로 인해서, 하나님 징계가 온 나라에 임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 땅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 사무엘과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야 합니다.

이 땅에 있는 10만 여 명의 영적인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왕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스코틀랜드의 “죤 낙스 목사님”을 가장 두려워했습니다.

인간의 지혜나 정치적인 것들이 ‘기도의 위력’을 따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한 나라의 잘못된 제도나 개혁을 위하여, 교회가 기도한다는 것이 큰 애국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은, 대부분이 애국자였습니다.

‘에스더’도 페르시아의 왕후였지만 자기 백성 유대인들을 위해서 목숨을 내놓고 싸웠습니다.

‘사도 바울’도, ‘모세’도 자기 민족을 사랑했습니다.

우리 주님 역시, 장차 멸망당할 수밖에 없는 예루살렘을 바라보면서 탄식하며 우셨습니다.

한국기독교도 민족을 어느 종교보다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3·1만세운동을 주도 했습니다.

신석구목사님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는 문제를 놓고 새벽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고민하면서 27일 새벽에야 하나님께서 응답을 하셨는데 다음과 같이 응답을 하셨답니다.

“5천년 전하여 내려오던 강토를 네 대에 와서 잃어버린 것이 죄인데, 찾을 기회에 찾아보려고 힘쓰지 아니하면 더욱 죄가 아니냐”

그래서 기독교인이 2,190명으로 유교나 불교 및 천도교인을 합한 1,556명,

교역자도 151명으로, 천도교 직원 72명을 훨씬 능가하고 있었습니다.

김구 선생은, 옥중 일기에 “나는 감옥에서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을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다. 우리나라가 독립하여 정부가 생기거든 그 집의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는 일을 해보고 죽고 싶다”

우리는 기도하는 것이 애국임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이라고 기도를 쉬지 않을 것을 말했습니다(사62:1).

셋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나라와 민족이 잘되는 길입니다.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경제적으로 너무나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석유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들도 조차 경제적으로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축복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순종하면 축복입니다.

4. 복음을 전하는 것이 나라와 민족이 잘되는 길입니다.

복음이 전파되면 전파 된 만큼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곳은 낙원이 됩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곧 애국입니다.

복음 전파는 국내전도와 해외선교입니다.

국내전도는 우리나라를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해외선교는 해외에 복음을 전하시는 분들을 돕는 것입니다.

우리가 외국에 선교하기 위해서는 해외에 물질을 보내면 우리가 손해 같지만 하나님이 갚아주시고 하나님이 채워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슬비 전도로 유명한 이영수 장로 간증

선교와 국가경제와의 상관관계를 발견했습니다.

우리나라가 해외선교사를 250명 파송- GNP(국민총생산) 250$였습니다.

12500명 파송- GNP(국민총생산) 12500$입니다.

27436명 파송- GNP(국민총생산) 27000$-30000$

3.1.운동 100주년이라고 요란하게 행사하고 모이고 그럽니다.

국가의 지도자들이나 영적인 지도자들에게 기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아가는 것이 복 받을 비결이니 중요합니다.

그리고 국내외 선교하고 전도하는 것이 축복에 비례합니다.

3.1.운동 100주년에, 우리는 더욱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더 가까이 섬기는 우리가 되어서 복 받고 형통하며 살아가는 우리나라와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