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1:1-5) ...... 2020. 5. 31. 주일낮 예배
감사는 결과가 아니라 시작입니다. 감사하는 순간, 눈이 열려 삶 자체를, 귀하고 아름다운 선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감사는 미래 진행형입니다. 감사하는 순간 감사의 미래가 열립니다.
오늘 성령강림절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여기서 “운행하시니라”는 뜻의 원어적 의미는..
‘감싸시고 움직이셨다’입니다. 현) “하나님의 영은 수면에 활동하고 계셨다”
닭이 달걀을 21일을 품고 있으면 병아리가 나옵니다.
사람은 10달을 엄마가 몸에 품고 있다가 출산을 합니다. 오늘 “예수님 품으로 찬송”
슥4:6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병아리는 무조건 21일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힘으로 능으로 돈으로 안됩니다
오늘 본문 1절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주인 되는 말, ‘주어’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은,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 주님! 주여! 주여!
내 인생의 주인도, 주님이십니다. 내가 운전대를 붙잡고 있지만 주님이 가르쳐 주시고 인도하심..
내가 주인이었다면 내 맘대로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은, 바로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심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잠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우리 가정, 우리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불행은 시작됩니다. 왜냐하면 마귀 사탄이 가만놔두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미군이 철수하면 우리나라 북한에서 가만히 있을까요? 월남패망..
여러분 북한에서는 성경책만 가지고 있다가 들켜도 총살이랍니다.
하나님이 인생의 주인이 되실 때 축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되실 때,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주인이 되실 때, 마귀 사탄은 우리를 이길 수가 있습니다.
인간의 불행은, 내가 주인이 되려고 하는데서부터 일어났습니다.
최초의 인간 하와가 사탄에게 받은 유혹은 “선악과를 먹으면 네가 하나님처럼 될 것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처럼이 뭐죠?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B.C.-A.D. HISTORY 역사
인간의 역사와 우리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인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인정하면 기도가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순종이 시작되고 형통과 행복이 시작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사회에서도 성령이 인도하심을 늘 분별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누구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발람 선지자에게는 당나귀를 통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가정에서도 가장되는 어머니 아버지도 너무 고집 부리면 안됩니다.
남편 아내 말 자녀들 말 듣고 참고하고 기도하고 고집
교회서도 하나님은 말씀하시기에 목회자인 저도 장로님들 말씀, 중직들 말씀도 들으면서 목회...
나라의 대통령도 그렇습니다. 국회와 상생 경청...
자! 하나님의 영이 이 우주를 품기 전의 상황은 어떤가요?
2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혼돈과 공허”는 말은, ‘텅 비어있는 황무지처럼 아무 질서도 없는 캄캄하고 혼란한 상태’라는 뜻.
“하나님의 영이 수면에 운행하시기 전”,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 영이 이 우주를 품기 전”에는 모든 것이 질서가 없고 텅빈 황무지처럼 어두운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이 우주를 품으시니까, 비로소 창조가 시작되었습니다.
질서와 조화가 시작되었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좋게, 창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국가와 사회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품으시기 전과 하나님의 영이 품으시는 때와는 아주 천지차이인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달걀이 어미닭이 21일 동안 품으로 병아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품기 전과 후가 이렇게 다른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나와서 주님 안에 있으면 누구든지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안된 것은 우리가 주님 안에 온전히 있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 있다가도 세상에 빠졌다가, 원망불평도 했다고, 의심도 했다가....
주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고 했잖아요?
주님 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영이 품어주시기에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의 자리 찬양의 자리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들으면 아멘하시고. 그 말씀을 지키려고 하셔야 합니다.
나를 죽이고 오직 십자가만 바라보고, 순종하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 나오기 전과 후가 확연히 다른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믿지 못하였을 때! 우리의 상태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있는 상태입니다. 무질서와 부조화,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삶은 그와 같습니다.
마치 탕자가 아버지 품을 떠나서 세상으로 가니까 완전 거지가 되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영을 떠나면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곳에 하나님의 영이 운행하시니 놀라운 변화의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오늘 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믿고 그의 자녀가 된 사람들의 축복이고 선물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영은 히)르아흐, 헬) 퓨뉴마입니다.
하나님의 ‘숨’, 하나님의 ‘바람’으로 해석되고, 여기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영은 성령이십니다.
창2:7 “하나님께서 사람을 흙으로 만드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이 “하나님의 영이 수면에 운행하시니라”는 말씀은 짧은 말씀 같지만 하나님의 영은 다이너마이트 같은 위력을 가지고 역사하시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창세기에서 창조의 주체는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창조의 능력이 있습니다. 성령은 생명을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에스겔 골짜기의 뼈들이 무질서하게 나뒹굴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기를 에스겔이 기도할 때 뼈들이 다 각각 제자리로 맞아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힘줄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가죽이 덮혔고 생기가 들어가니 큰 군사가 되어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오늘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지금 전세계 만국이 에스겔 골짜기 마른 뼈들처럼 너무나 비참하게 있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셔야, 질서를 찾고, 사람들이 제자리를 찾게 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가, 우리 대한민국이 ‘큰 군사’로 일어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려면...
어미 닭이 달걀을 21일 동안 품고 있는 것과 같이 성령께서 품으셔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내리교회에 정말 하나님의 영이 운행하셔서 하나님의 영이 우리교회를 품으셔서
혼돈과 공허와 어둠이 사라지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인생이 혹시 혼돈스러운 것은 없는지요?
혹시 우리 가정생활에 혼돈스러운 것은 없는지요? 제자리를 찾아야 할 것 없으신지요?
집에 있어야 하고, 논과 밭과 직장에 있어야 하는데, 병원에 있으면 빨리 회복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몸속에 모든 오장 육부가 제대로 제 역할을 해야 하는데 빨리 회복되시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100가정 12속회를 품으시기를 소원합니다.
이 예배에 자리에, 주님을 예배하는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을 주님이 품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렇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령님! 원하시는 대로 제가 순종하겠습니다. 오셔서 저를 품으시고, 이 혼돈이 물러가고 성령님이 주시는 질서가 임하게 하옵소서.”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인생이 공허하지 않습니다. 어둠이 물러가는 것입니다.
노인과 바다- 그렇게 고기를 잡으려고 바다에서 고생을 하다가 큰 물고기를 잡아서 항구까지 왔으나 큰 물고기는 뼈만 남더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허무를 느끼시고 인생이 공허하시나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계획을 모를 때는 공허합니다.
내가 이럴려고 세상에 태어났나? 그런 생각이 납니다.
요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 하셨느니라”
여러분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분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면요 우리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우리에게 각종 축복을 주시고 기적을 주시고 좋은 일을 주시고 간증거리를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 안 계신 인생은 다 허무 공허 흑암 속에 있는 것입니다.
가슴이 텅 빈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함께 있으나 외롭습니다. 괜히 공허합니다.
만족이 없고 감사가 없고 행복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한 파스칼은, 모든 인간들의 마음에는 큰 구멍 같은 것...
그것을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명예 권세 물질 인기 학벌 no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 채울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았더니 부족함이 없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시23:1)
환경이 만족스러워서 부족함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시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을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모쪼록 이 시간에 하나님의 영이 저와 여러분들 심령 가운데 운행하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과 우리 교회 12속회 100여 가정을 품어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혼돈은 물러가고 공허도 물러가고 흑암도 물러가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질서가 잡히고 결실하고 평안한 가운데 행복하고 감사하고 늘 감동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는 참 복된 인생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