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을 고백하니 임마누엘의 축복까지(삼상7:3-17) ...... 2020. 7. 12.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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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을 고백하니 임마누엘의 축복까지(삼상7:3-17) ...... 2020. 7. 12.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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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것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이 싸워주시고, 안아주시고,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이심 믿으십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건강이나 노후까지 책임져 주실줄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이 우리 자녀들도 책임져 주시는 것을 믿으십니까?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분이신 것도 믿으십니끼?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것을 믿으며 믿음생활하는 분들이 있고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는 것처럼 믿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축복이나 기적은,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는 것을 믿는 사람들에게 축복과 기적이 있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고백을 하는 성도를 주님은 죽지 않게 하십니다. 기적을 보게 하십니다.

제가 전도사 시절에 강원도 평창에서 목회를 하면서 많은 분들을 보았습니다.

그 분들이 지금 제가 연락을 받으면 간증들이 참 많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는구나

 

상식적으로만 믿는 사람들은, 신앙생활은 그냥 교양이고 교훈입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은, ‘교훈이나 교양이 아니라, ‘생명이나 변화입니다. 저주-축복 질병-건강....

신앙은 영적인 싸움입니다.

마귀 사탄은 여러 가지로 우리를 복 받지 못하게 합니다. 마귀 사탄의 무기가 원망 불평입니다.

감사는 변화를 가져온다고 했습니다.

환경이 감사해서 감사가 아니라 환경은 원망 불평거리지만 감사할 때 환경이 바뀝니다.

 

저는 오늘 성경말씀을 통해서, 우리 성도님들에게 귀한, ‘축복의 선물을 하고 싶습니다.

목사의 가장 크고 귀한 선물은, 영원히 끊이지 않는, ‘말씀과 기도의 선물입니다.

 

본문의 시대적 배경은, 이스라엘이 사사시대에서 왕정시대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역사적으로, ‘대혼란기였습니다.

사사기서부터.... 엘리제사장까지, 전쟁, 법궤 빼앗기고, 제사장 아들이 둘이나 전쟁 중에 죽었습니다....

당시 영적 지도자였던 엘리 제사장도, 전쟁에서 법궤를 빼앗기고, 두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 듣고, 뒤로 넘어져서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그런 사건이 있은 후 20여년이 지났습니다.(삼상7:2)

이때에 새로운 영적 지도자가 세워지는 누군가요? 여러분 잘 아시는 사무엘입니다.

사무엘이 새로운 지도자가 되어서 제일 먼저 한 것이 무었이죠? 국립묘지 참배가 아니라

그가 제일 먼저 한 일은? ‘기도 운동이었습니다.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 하였나이다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느니라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때에 이중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이중 프레이를 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또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습니다. 아스다롯 : ‘전쟁의 여신’ ‘농사의 여신

그래서 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반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사무엘의 영적진단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힘들고, 전쟁 나서 죽고, 다치고, 괴로움을 당하고, 이렇게 된 원인, 진단이 나왔습니다. 뭔가요?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아스다롯으로도, ‘왔다 갔다가 신앙때문이라는 영적인 진단이 나왔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의 이중 프레이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블레셋이라는 나라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중 프레이때문이라는 것.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중 프레이를 하지 않고, 하나님만 섬긴다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처럼 우리도 영적인 진단을 하면 어떨까요?

우리에게 어려움이 왜 오는지? 왜 이렇게 불안한지? 왜 담대하지 못하는지,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기도하면서 걱정하고, 말씀을 믿는다고 하면서 의심하고, 봉사를 한다고 하면서도 인간적이고, 헌신을 한다고 하면서도 세상적이고.......

 

우리도 마찬가지로 블레셋 때문이 아니라 아스다롯 때문, 우리들의 이중 프레이때문이라는 것....

하나님도 섬기면서, 세상걱정, 육적인 판단, 입으로 생각으로 범죄.... 그것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원하네...”

 

자 그러면서 사무엘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모이라고 합니다. 미스바 성회입니다.

그동안 이중 프레이했던 것들을, 깨닫고 기도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분명히, 수백 수천 번을, 복 주시는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보다 수십배 수백배 마귀 사탄은 여러분 마음을 얼마나 흔들어 놓아요...

우리 마음이, 전심으로 하나님만을 향하지 못하게 합니다.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게 합니다.

충성하다가 회의를 느끼게 합니다. 서운하고 하나님을 의심하고 원망 불평하게 합니다.

그런 것을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마귀 사탄이 그러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 받는 하나님 말씀보다, 수십 배 수백 배 마귀 사탄이 우리를 흔들어 놓을 것입니다.

 

오늘 한번 우리도 진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영적으로 산다고 하면, 마귀 사탄은 우리를 얼마나 육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지?

나는 하나님께 다 맡기다고 하는데, 마귀 사탄은 우리를 얼마나 근심과 걱정하게 만드는지....

나는 충성하고 헌신한다고 순종한다고 했는데, 마귀 사탄은 얼마나 불순종하게 하고 의심 서운하게 하고 원망불평이 들게 하는지...

 

자 그래서 IS백성들이 미스바에서 모여서, ‘하루 종일 금식하고 회개하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하루 종일 금식하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하면, 블레셋이 물러가고 블레셋이 화친합시다.”

그러면 얼마나 좋나요? 그죠?

 

그런데, 블레셋이 IS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인 틈을 타서 오히려 또 침략을 했습니다.(7)

사무엘이 내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리라하였는데도 상황이 더 안좋아졌습니다.

 

여러분! 목사가 여러분들께 기도할께요그랬는데 상황이 더 안좋아졌다면 얼마나 황당해요...

상황이 꼬입니다. 백성들이 모여서 그렇게 금식하고 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레셋이 침공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했는데, 블레셋이 전쟁을 일으킵니다.

 

여러분! 기도를 시작했는데도, 어려움은 옵니다. 잘 해보려고 결심해도, 시험은 옵니다.

새롭게 교회에 등록을 했더니 어려움이 왔습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순종하고 충성하려고 했더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듣고, ‘블레셋을 두려워하여사무엘에게, 당신을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쉬지 말고 기도해 주시오

 

그러자 사무엘은 전쟁이 났는데 도망가거나 싸우려고 하지 않고 기도 중에 번제를 드렸습니다.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로 번제를 드리고, 부르짖으며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응답하셨더라.”

 

9 사무엘에게 어떤 응답을 하셨을까요?(성경에는 없지만) 블레셋? 내가 알아서 할께

언제 응답하셨나요? 사무엘이 번제를 드리며,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도 드리지만, 제물을 드렸습니다.

하나님 앞에 제물도 드리지만, 기도도 했습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니까.....응답하셨습니다.”

 

자 정리 좀 하고 가겠습니다.

IS백성들이 회개했는데도 어려움이 왔습니다. 그런데도 실망하지 않고, 이번에는 번제까지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번제 드리면서 부르짖으니까,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것입니다.”

 

어떤 응답일까요? 내가 책임져 줄게, 내가 알아서 해줄게

그랬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가서 싸우지 않고, 하나님이 싸워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블레셋 군대에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니 블레셋 군대가 자멸해 버렸습니다.

그러자 사무엘이 이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돌을 가져다가 미스바와 센 사이에 놓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12b) 그리고 그 돌의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지었습니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고백하며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블레셋에게 당하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승리를 했습니다.

성읍도 약탈당하고, 법궤도 강탈당했습니다. 그런데도, “에벤에셀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회개하는데도, 어려움이 왔습니다. 그래서 놀랐지만 번제드리고 기도했더니 블레셋에게 승리했습니다.

신앙생활 중에 어려움이 와도, 실망하지 않고, 더 정성스런 헌신의 제단을 쌓고, 더 부르짖으면 주님이 응답해 주십니다. 한 순간에 주님이 승리하게 주셨습니다. 쉽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힘들어도 더 주님께로 향합시다! 더 가까이, 더 정성스럽게 섬깁시다!

과거의 아픈 실패와 상처의 자리를, 승리와 영광의 자리로 바꾸어 주셨어요.

그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에벤에셀의 감사 고백이 우리들 가정에 가득하길 축복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에벤에셀의 믿음은 무슨 축복으로 이어지는 것을 아시나요?

12에서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 “에벤에셀을 고백하고 감사하니까,

13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임마누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에벤에셀을 고백하는 성도들에게 임마누엘의 축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임마누엘의 복도 주셨습니다.

 

12, 13 우리가 여기에 이르기까지 주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셨다! 하고 말하면서, 그 돌의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지었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으로 들어오지 않았다.”()

에벤에셀이라고 감사했더니, 블레셋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이스라엘 지역으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해 졌나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시23:4절 고백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다윗에게도 죽을 것 같은 때가 많았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도 없고, 견딜 수도 없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힘들 때 마다 에벤에셀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임마누엘의 복을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무엘이 에벤에셀의 기념비를 세우자,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임마누엘해 주셨습니다.

그것만 아니라 그동안 빼앗겼던 성읍들을 다시 찾게 해 주셨습니다.

 

미래의 걱정이 많고 불안하시죠? 과거에 함께 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기억합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앞으로도 책임지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답답했고, 속상했고, 죽을 것 같았지만 오늘 살아있습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덕분에 이렇게 살아있습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은 임마누엘의 하나님도 되심을 믿으시고 앞으로의 모든 신앙생활 영혼이 잘 돼야 범사가 잘됩니다.

마귀 사탄은 우리가 복 받고 잘되는 것 못봐줍니다. 그래서 항상 우리를 ‘2중 프레이를 하게 합니다.

우리 영혼을 유혹하는 마귀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고, 항상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은 임마누엘의 축복까지 여러분 삶속에서 충만하게 영원토록 고백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온 기적으로, 오늘의 기적을 믿고 살아갑시다! 살아온 기적으로, 살아갈 기적도 믿고 살아갑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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