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의미(요5:24-29) ....................................................2018. 4. 1. 부활절 주일낮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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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의미(요5:24-2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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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는 생각만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 사람들은, 몇 초 앞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죽는다는 것을 알았으면, 누가 세월호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가겠으며, 불이 나서 죽을줄 알았으면 누가 자기 돈 내고 그 목욕탕엘 가겠습니까?

그저께도 119 여성 대원, 세 명이 개 목줄이 풀려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아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람은 몇 초 앞을 모르고 사는 것이 우리인생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을,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잘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이 세상을 잘 사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 세상이 다가 아니고,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입니다.

 

중학교를 다닐 때 내가 어느 고등학교를 가느냐? 고등학교를 다닐 때 내가 어느 대학...

이것이 공부 잘하고 지혜롭게 사는 학생들입니다.

군대서도 훈련도 잘하고 군인답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제대하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알고 준비하며 기도하는 군인이 지혜로운 군인입니다.

 

성경에 말씀하셨습니다.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우리 교회 역사를 돌아보시면 지금 우리 곁을 떠난 분들이 얼마나 많으세요?

 

누구나 다 '소풍'처럼 왔다가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죽음이라는 것이 끝이 아니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죽으면 끝이 아닙니다.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영생한다는 것입니다.

악한 자들도, 부활을 하는데 그것은 심판을 받기위해서 부활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를 들어가는 부활이지만, 악한 자들은 심판대 앞에 서게 되는 부활입니다.

여기서 악한 자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자들을 말합니다.

탕자가 아버지를 떠났기에 탕자입니다. 아버지께로 돌아왔기에 잘한 것입니다.

양은 목자의 울타리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3:16....

그러므로 사람들은 누구나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요, 영생을 얻어야 합니다.

그런데 3:36 아들을 믿은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영생을 얻지 못하고,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시편23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전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여러분... 평생에는 뭐가 따라오기를 바라십니까?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여러분 평생에 진노가 따라오면 안됩니다. 저주 흑암이 따라오지 말고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따르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조상 대대로 흐르는 저주를 예수 이름으로 끊으시기 바랍니다.

가계에 흐르는 저주가 예수 이름으로 끊어질지어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항상 가정도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말세'에는 그렇치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도 자기가 필요한 말씀만 듣고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딤후4:2-4)

 

말세에는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좋은 얘기, 잘했다는 얘기, 격려.. 칭찬... 만 좋아합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바로 가르치는 말씀이 생명의 말씀입니다.

 

병원에 의사가 어떤 의사가 좋은 의사입니까? 바로 병을 진료해주는 의사가 좋은 의사입니다.

나에게 먹지 말라고 하는 것도 있고, 운동하라고 하고 끊을 것 끊으라고 하고 귀찮게 해도

병을 고쳐주는 의사가 좋은 의사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편한 것을 찾습니다.

전자제품, 모든 교통수단, 모두가 사람이 편한 것을 찾습니다.

먹을거 막 먹고 싶고 운동은 하기 싫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끊기 싫고....

그러나 신앙만큼은 안그렇습니다.

그러나 편한 거, 쉬운 거 그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그것만이 옳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넓은 문 넓은 길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

좁은 문 좁은 길 - 좁고 협착 그 길은 생명의길

 

'신앙은 훈련'입니다. 훈련하기가 힘들지만 훈련을 하면 강해지는 것입니다. 운동...

구원받는 길은, 편하게 얻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서, 좁은 길을 걷는 것입니다.

구원의 길은 많은 사람이 가는 길이 아닙니다. 그래서 구원받는 수가 적은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입니다. 좁은 길입니다.

 

오늘 광고시간에도 주보에 냈지만 속회는 예수님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면서 드리는 감리교의 전통 중에 전통입니다... 속회를 그냥 좀 편하게 드리려고 수요일 예배 후에... 모인 김에 모여서... 속회드리고... 

속회 후에 ......... 다시 모여서 심야기도회를 한다면 그것이 무슨 예배입니까?

 

만약에 여러분 자녀들이 부모 생신 오는 것이 힘들다고, 한 번에 와서 점심은 아버지 생신으로 한다고 하고, 모인 김에 저녁은 엄마 생신으로 자녀들이 그렇게 한다고 하면 여러분 기분이 어떨까요?

아니지요? 예배가 그와 같습니다.

 

오늘 본문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 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우리가 육신의 음식을 먹어야 사는 것처럼 우리 영혼은 말씀을 들어야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4:4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이니라

25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죽었다가 나흘된 나사로도 살아났습니다.​

나사로는 죽었다가 나흘 후에도 살아났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한치 앞도 못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에 붙잡혀서 살아가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가 우리 영혼을 살리는 영적인 요소입니다.

우리는 언제 어떻게 될지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11:25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라

부활하신 주님처럼 우리도 죽지않고 부활하여 영생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 만나는 그날까지 '말씀과 기도'로 충성하고, 헌신하며 순종하는 모습으로 영육이 강건하여 어떤 역경과 시험과 유혹이 와도 넉넉히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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