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중에 마리산 산상성회가 끝났습니다.

옛날에는 부흥회 때 기도하면.... 종을 칠 때까지 기도 종을 마이크에 대고 한참을 쳐야....

부흥회가 끝나면, 다 목이 쉬어서 “할렐루야”그러면 다 제 목소리 같았어요...

근데 요즘은 부흥회가 끝나면... ‘부흥회가 이랬느니 저랬느니....’ ‘강사가 이랬느니 저랬느니...’

‘주여..........’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

7월의 첫 주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늘은 교회력의 절기에 따라 맥추감사주일로 지킵니다.

맥추감사주일은 구약성경의 ‘맥추절’에서 유래합니다. 이스라엘은 1년에 2모작을 하였습니다.

전반기에 보리농사를 짓고 나서 맥추절을 지키고, 후반기에 여러 작물을 추수하고 수장절을...

이런 전통에 따라 오늘날 교회도 전반기-맥추감사주일, 후반기- 추수감사주일을 지킵니다.

왜 감사절을 지키라고 하셨을까요? 교회서도 왜 감사절을 지킬까요?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지키라고 하십니다. 아니면 내가 한 것으로 착각해서 교만해 집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우리가 섬기고, 돌아가셔도 제사를 드리고 추도식을 하듯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섬겨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 섬기는 사명 가운데 하나가 ‘감사’입니다.

어떤 상황에도 감사의 조건을 찾고,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 또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감사 하면 행복하고, 감사를 잊어버리면 불행한 것입니다.

사람이 감사하기까지는 행복하지 못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것은, 사람의 믿음이고 인격이지, 채워지는 것으로 감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감사할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감사할 이유? 그것은 그냥 “범사에 감사하라”..... “하라”는 명령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모든 일’ 가운데에서, ‘모든 상황’ 가운데에서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감사하라’는 명령을 실천하면, 그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우연’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계획’만 있습니다.

주님의 ‘목적’만 있습니다. 주님의 ‘뜻’....우연no, 주님의 ‘계획’과 ‘목적’, ‘뜻’만 있을 뿐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계획’ ‘목적’ ‘뜻’ 안에 있음을 항상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요셉이 팔려가든... 감옥에 가든... “하나님 앞에”, “하나님 앞에” 신앙으로 살더니 총리가 됩니다.

무슨 일을 만나더라도 “하나님 앞에” 신앙으로 살다보면 됩니다.

시107:28-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야훼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야훼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 하시는도다”

오늘 본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바울에게서 이 편지를 보낸 것인데요.

데살로니가 교회는 ‘환란’, ‘고난’이 원래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런 환란 고난이 있어도 “범사에 감사하라”하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범사가, 다 하나님의 뜻, 계획, 목적이 있습니다”

1. 감사는 하나님 뜻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들은 이 세상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 목적을 찾아 사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은, 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천재’라도, 나는 부족할 뿐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도,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아버지여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기쁨과 슬픔, 축복과 저주,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 웃음과 눈물,어떤 상황에도 감사 감사..

왜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셨기에...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감사의 명령에ㅔ 순종해 봅시다

2. 감사와 믿음은 같이 가는 것입니다.

12정탐꾼- 똑같은 상황을 보고 어떤 사람은 원망하고 어떤 사람은 불평합니다.

“네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감사는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감사가 넘치지 못하는 것은, 남보다 환경과 여건이 나빠서가 아니라, 믿음이 적어서라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감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복을 받는 사람의 기도입니다.

우리가 감사를 하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실 것이고, 하나님의 많은 축복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감사합니다.

비록 우리 눈에 보기에는 감사하기 어렵다 해도, 그 속에는 반드시 우리에게 주시려는 하나님의 은혜가 숨겨져 있습니다.

딤후3:1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인간들이 타락한 특징이, 바로 ‘감사’할 마음이 없어진단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감사와 정비례’하게 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는 마음이 있고, 감사생활을 하느냐가 내 믿음 상태를 말해 줍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하면 어떻게 감사치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내 믿음이 어떤가를 진단하려면 내가 지금 감사하는 사람인가 원망하는 사람이가를 보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매일 매일의 삶은 온 천하가 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해 주신 것 같이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할 줄 아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감사는 기적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감사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기적을 체험하면서 살고 싶다면 감사하는 사람이 돼야...

감사는 그 사람의 인생을 형통하게 하는 기적입니다. 감사의 신앙이 기적을 일으킵니다.

5병2어 기적.... 예수님은 수 만 명이 먹기에 부족한 5병2어 이었지만 감사의 기도하자 기적이....

먼저 마음에서 그리스도의 말씀과 영이 지배해서 우리가 감사하는 것이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누가 다스리느냐에 따라 마음이 달라집니다.

사탄이 들어오면 사람의 마음이 교만하게 됩니다. 마음에 은혜가 사라지고 강퍅해 집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영접하면 평안과 감사가 마음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에는 사탄이 씨를 뿌릴 수 없다” 노르웨이 속담

우리의 입술에 원망 불평은 마귀를 초청하는 초대장과 같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감사하는 신앙, 천군 천사를 동원하는 놀라운 능력을 일으킵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불행한 사람이라도 감사하면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행복한 사람이라도 불평하면 그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에게 주님은 평강의 복을 주시고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환난 가운데서 보호해 주십니다. 모든 일을 형통케 하십니다.

감사는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일으킵니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

어떤 경우에든지 항상 감사함으로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