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하지 말고 생각하여 보라 (마태복음 6장 25-34절).........2018.07,08 주일 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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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하지 말고 생각하여 보라 (마태복음 6장 25-34절).........2018.07,08 주일 낮예배

내리교회전도사 0 9171
오늘 본문 잘 아시는 말씀이죠?

그런데, 잘 알지만 실천이 잘 안되는 말씀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을 해보면, ‘염려라는 말이 여섯 번이나 나옵니다.

 

사람은 염려를 많이 합니다.

어떤 동네 아저씨가 염려를 잘 하시는 아저씨가 계신답니다.

일어나면서부터 염려를 합니다, 자기 몸에 병 날까봐 염려, 논밭에 병충해 생길까봐 염려, 태풍 올까봐 염려, 자동차 사고 날까봐 염려... 그리고 같이 사는 부인 염려... 그러다가 내 염려 다 끝났으면 이제 멀리 사는 자녀들... 또 끝나면 손자 손녀들... 나쁜 일 생길까봐 염려....

아마 저와 여러분도 그러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께서 산상수훈을 통해서 이 말씀하시는 것은 염려는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공중의 나는 새를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 않아도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를 생각하여 보라는 것입니다.

수고도 길쌈도 아니 하여도.. 솔로몬으로 입은 옷이 이 꽃 하나만 같지 아니하다고 하시면서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가는 들풀도 이렇게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그러면서 주님이 하시는 말씀은 우리가 염려하는 것, 주님이 더 잘 아신다는 것입니다.

먹고 마시고 쓰는 것, 주님이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염려 금심 걱정하는 것은, 하늘 아버지를 모르는 이방인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기만 너희들이 염려하는 것 더하여 주신다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 할 수 있겠느냐?”

 

토머스 칼라일-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먼 곳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 똑똑하게 보이는 일을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지도 않은 내일을 염려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정작 오늘이라는 시간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은... “미래는 오늘뿐이다. 미래 안에 내일이란 없다.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 날은 바로 오늘이지, 내일이 아니다.”

 

여러분! 오늘 없는 내일이 어디 있어요? 내일을 염려해서 오늘을 망치면 안되잖아요?

오늘이라는 시간을 충성되게 성실하게, 주님께 계속해서 드린다면, 우리들의 미래는 주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오늘 없는 내일이 없습니다.

 

수놓는 것.... 한 올, 한 올이 모여서 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말씀에도 우리가 유의해 보면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12:2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앞에 있는 즐거움을 생각하셨기 때문에 십자가를 참고 견디셨습니다,

십자가라는 무거운 짐이 있지만, 내일의 기쁨을 생각하며 십자가를 감당하셔서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미래를 생각하며 안달하며, 불안해하는 오늘이 아니라, 내일을 향한 담대함으로 오늘을 충실히 승리하신 것입니다.

 

사실 사람들이 왜 염펴가 많냐면 정말 큰 일을 안 당해서 염려를 합니다.

자녀들이 그렇습니다. 늘 부모들의 염려가 뭐죠?

성적이 떨어졌다고 애를 태웁니다. 공부는 안하고 매일 게임만 한다고 걱정을 합니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좀 했다고 야단이 났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만약에, 큰 병에 걸렸다고 해보세요.

빨리 건강하게 치료가 되기를 바라지 전에 했던 근심걱정은 한 순간에 다 사라집니다.

 

만약에 아이가 교통사고가 났다고 해봐요. 기부스를 하고 수술을 하고..

게임, 거짓말, 성적 떨어지고, 이런 걱정은 사라지고 빨리 건강하게 퇴원하기만 바랄 것입니다.

우리가 별고 없는 것에 감사하고요 건강한 것이 감사하고 하나님이 지켜 주신 것 생각하는 지혜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염려하고 때로는 싸우고 미워하고 시기질투하고 하는 것은 아주 큰일이 없고 평탄하니까 그런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큰일이 나면 그런 걱정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우리나라로 표현해 볼까요? 왜 이렇게 우리나라는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데모를 하고, 노조.. 진보 보수, 전라도 경상도, 노동자들 사장들 회장들....

그런데 만약 그래서는 안되지만요 우리나라에 전쟁이 났다고 해보세요

싸우나요? 이제 이 전쟁을 어떻게든 승리하기 위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얼마나 힘을 모으겠어요?

 

우리 몸도 푹 쉬고 있으면, 여기저기 안 아픈데가 없듯이 우리가 편안하면 염려가 찾아옵니다.

사람이 바쁘게 움직이며 살아가야 하는데, 일하지 않고 너무 편하면, 염려가 많고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우울증, 조울증같은 병은, ‘남자보다 여자가 많다고 합니다.

남자는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열심히 일을 하기 때문에 여자들 보다 남자들이 정신적인 병no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 공부를 많이 못한 사람보다 더 잘 걸린답니다.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이, 재산을 많이 가지지 못한 사람보다 더 잘 걸린답니다.

별고 없이 너무 편안할 때 그럴 때 더 기도하고 더 열심히 충성하시면 나중에 복이됩니다.

 

오늘 본문은 염려하지 않는 법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니다.

염려하지 말고, 생각하여 보라는 것입니다.

28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여기에서 생각하라는 말은 원어 카타 만다노’..... ‘철저하게 배운다.’

 

들의 백합화는 아무도 돌봐주지 않습니다. 아무도 안 돌봐 줘도,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백합화도 돌봐주시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봐주시지 않으실까요?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이렇게 입히시거늘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그러므로 우리가 염려하는 것보다, 자연을 보면서 우리는 생각하며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32-33에 보면, 그 염려를 극복의 방법으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꼭 필요한 것으로 안채우면 필요 없는 것이 채워집니다.

여기에서 구하라.’라는 말은 계속적으로 구하라.’라는 말... ‘구한다’ = “하나님께 기도한다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옛날에 집안에 무슨 일이 있으면 어른들이 쑥닥쑥닥해서 해결하시고 했습니다. 뭐라도 알려고 하면 애들은 공부나 하라고 어른들이 알아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고 간구하는 일만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한계 밖입니다.

그리고 기도하다보면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했으면 하나님께 맡기고 염려하지 마십시오. ‘염려의심입니다.

의심하는 자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정함이 없는 자로다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염려거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염려할 것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염려를 이길 수 있는 믿음이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지만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싸워주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기쁨이 되면 주님이 싸워주십니다.

다윗 모세 다니엘 약하지만 주님이 대신 싸워서 승리했습니다.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합니다. 왜냐하면, 염려의 날이 지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실 일에 우리가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자연의 질서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찬송과 기도와 예배와 헌신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먼훗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간증하게 되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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