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자녀의 권세(요1:12-13) ............................................... 2…
우리가 우리 주 예수님께서 화목제물이 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권세를 주셨습니다.
요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절-14절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저는 은혜를 체험하면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내 마음에 들어와 계시는데 못할 것이 뭐랴....
그러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확신이 와서 겁 없이 이 말씀이 “확.....” 믿어졌습니다.
그래서 조금 누가 아파도 기도해주고, 누가 문제 있다고 하면 안고 기도해주고, 학생들이 밤새 철야 기도하고 그랬습니다. 그랬을 때 능력을 좀 받은 것 같았습니다....
다윗이 골리앗 이길 때도 이것이 확실히 믿어졌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다윗도 여호와의 이름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골리앗을 이겼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내가 30년을 살든, 50년 살든 자녀는 오래 살아도 아버지의 자녀입니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우리는 지렁이 같지만 주님이 함께 하시면 큰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여러분! 우리가 권세 있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 곧 예수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권세’ 헬) ‘엑수시아’라고 하는데 ‘맡겨진 권위’를 말합니다.
권세는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능력’이란 헬) ‘두나미스’라고 하는데, 이것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힘’을 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권세가 능력을 다스립니다.
자동차는 ‘능력’이 있습니다. 마력이 있습니다.
“이 차는 3,000cc, ‘
340마력’입니다. 340마력은 340마리의 말이 끄는 힘
그러나 ‘운전수’가 움직이지 않으면 꼼짝하지 않습니다.
운전사는 그 자동차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권세’가 있습니다.
‘교통경찰’은 아주 키가 작고 나이가 어리다고 해도 덤프트럭을 세울 수가 있습니다.
비행기는 능력이 있지만 ‘비행기 조종사’가 비행기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권세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믿은 지 얼마 안 되어도,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린 우리에게 주어진 권세를 믿고, 권세를 사용하면 권세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내게 주어진 권세를 깨닫지 못하고, 그 권세를 사용하지 않은 나머지 불안과 근심, 걱정 가운데 살아가기 쉽습니다.
제가 처음 신학생 시절 설교집을 하나 샀습니다. 독립문 성결교회 임영재M “응답받는 기도”
그 목사님의 간증이 있습니다. 여러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그분의 간증 봄대심방을 하는데 저기 서울 달동네 판잣집에 사는 한 할머니 집사님 집을 심방
그 할머니는 혼자서 파출부, 일을 하면서 아주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 할머니는 너무 가난해서 추운 겨울인데도 연탄을 때지 못한 냉방에 살고 계셨습니다.
집에 들어가니 방이 도배도 못하고 신문지로 골판지로 우중충하게 하고 살고 계셨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 할머니가 그래도 목사님을 대접한다고 부엌에 나가셨습니다.
임영재 목사님은 할머니 집사님이 사는게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방 안을 둘러보았습니다.
벽지는 찢어지고 곰팡이.....그런데 저쪽 구석 벽에 이상한 게, 허연게 뭐가 붙어 있더랍니다.
목사님이 궁금해서 가까이 가서 보니까 글쎄 ‘은행수표’ 같았습니다.
진짜 수표일 리가 없지 하고 자세히 가서 보니까, 글쎄 진짜 수표인데, 그 가격이 서울에서 집을 한 채 사거나, 이 돈을 은행에 저금해 두고 이자만 가지고도, 이 집사님이 죽을 때까지 살고도 남는 아주 큰 액수 더랍니다.
목사님은 깜짝 놀라서 이 집사님을 막 불렀습니다.
“아, 아니... 집사님, 이 수표 뭐예요, 아니 왜 이렇게 귀한 수표를 이 벽에다 붙여 놨어요?”
그러니까 집사님이 대답하시더랍니다.
“아, 그거요, 별 거 아네요. 목사님, 먼저 이거나 드세요.” 할머니 집사님이 삶은 달걀을...
그러자 목사님은 달걀을 쳐다도 안보고 집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집사님 이게 수표인데, 이 수표를 은행에 갖다 주면, 집사님 평생 살고 남는 돈도 나오고, 집도 살 수 있는 아주 큰 액수의 수표예요. 이게 어서 났어요?”하고 물으니까
“작년에 저 옆 집에, 할머니도 없고, 자식들은 모두 바빠서 병간호를 못하는, 할아버지가 계셔서 제가 그 분 병 간호를 몇 년 해 드렸지요. 그런데 이 분이 어느 날, 날 부르더니 제 손에 저 것을 쥐어주면서 잘 간직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그 어르신은 얼마 후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잘 간직하라고 하셨기에, 어디다 두기도 뭐하고 그래서 기념으로 벽에 붙여 두었어요”
“아이고, 집사님, 이거 큰돈이에요. 엄청나게 큰 돈이에요. 이 돈이면 집도 사고, 연탄도 사고,
쌀도 사고, 집사님 끼니 걱정 안하고, 평생 파출부 안해도 될 큰 돈이예요”
그러니까 집사님이 못 믿겠다는 듯이 “아이 목사님, 저게 뭔 돈이에요. 종이 쪼가리죠”
“집사님, 이건 수표라고 하는건데요, 이거 은행에 가져가면 큰 돈을 줘요. 그러면 집사님 집도 사고 연탄도 사고, 끼니 걱정 안해도 되고, 집사님 파출부 일 안해도 돼요”
목사님이 한참 설명을 하시자 그제서 “그래요? 정말이에요? 이게 그렇게 큰 돈이에요?”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따라) “난 그것도 모르고…”하며 한 숨을 푹 쉬시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교인들을 시켜서 그것으로 집을 마련해 드리고 저금하고 이자로 생활하시게...
할머니 집사님은 그걸 알지 못하셨기에, 추운 겨울에도 연탄불도 못 피우고, 매일 끼니 걱정하고, 약한 몸으로 매일 파출부 일 다니며 살았습니다. 부자였는데, 거지처럼 살았습니다.
여러분!!!! 이 이야기는 남 얘기가 아리라 우리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도 있습니다.
1)청구권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청구하면, 아버지께서 다 들어주십니다.
‘달라’고 하는 권리가 있습니다. 달라고 하는 것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기도하는 교회죠?
지난 주 금요심야기도회에도, 그 더우신데들 다들 나오셔서 소예배실이 그득....
예수 믿는 우리 모두는 다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께 달라고 할 권리가 있습니다.
옆집 아저씨 한테는 아무리 달라고 하면? ‘니 아버지한테 달라고 해야지 왜 나에게 달라고 해?’
그런데 우리 자녀들은 “아버지.....”하고 부르면 “어 그래, 알았다”...
그것가지고 되겠니? 더 주시잖아요..... 온갖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네 자녀가 떡을 달라하면 돌,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줄자가 있겠느냐”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필요한 것 뿐만 아니라 더 얹어서 주십니다. 청구권 “기도합시다”
2) 악한 것을 물리치는 “영적 정복권”을 주셨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귀신도 떠나고 저주도 흑암도 물러가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 기도합시다 우리의 기도가 명령형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3)계획을 바꾸시는 “예정 교환권”이 있습니다.
원래 히스기야 왕은 죽고 살지 못하도록 예정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이 통곡하며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히스기야 왕의 생명을 15년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예정까지도 바꾸어 놓습니다. 기도합시다
4)“천사 동원권”이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옥에 갇혀 있는 베드로를 위해 ‘기도할 때’ 천사가 나타나서 베드로를 구출하였습니다. 믿는 이는 천사가 죽을 자리에서도 구출해 주십니다. 기도합시다
5)“자연 지배권”이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멈추게 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바다야, 잔잔하라!”고 명하니 바다가 잔잔해졌습니다. 예수님이 명령하면 듣습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자녀의 권세... 예수님이 내가 하는 일을 너희도 할 것이요 더 큰 일도 하리라
기도합시다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가 명령형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그는 걸었네 뛰었네 찬양했네 그는 걸었네 뛰었네 찬양했네
곧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린 하나님께로부터 놀라운 자녀의 권세를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놀라운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사용합시다.
그리하면 놀라운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오, 주님, 자녀의 권세를 사용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