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권속이라(엡2:11-22) ....................... 2019. 6. 2.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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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권속이라(엡2:11-22) ....................... 2019. 6. 2. 주일낮 예배

최고관리자 0 19987

 

오늘은 평신도 주일입니다. ‘평신도? ‘’교역자를 제외한 모든 성도들을 평신도입니다.

저는 신학대학을 졸업하면서 졸업 논문을 썼는데요.

그 논문이 성령충만한 평신도들이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입니다.

 

요즘 교회가 많이 성장하다보니까 교회 성장에 대한 어두운 면이 있어서 서울의 대형교회들이 많은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하지만, 그 대형교회들이 국내외적으로 얼마나 좋은 일을 많이 하였는지는 우리가 상상도 못할 정도이구요

정부에서 하지 못하는 일들을 기독교 교회와 선교사님들과 성도님들이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교회는 성장하지 않으면 자멸하는 것입니다. 도태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이 있는 것들은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성장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한국기독교가 존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한국교회 성장 요인이 많이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성령충만 했던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이 오늘의 한국교회를 만들었습니다.

성령충만한 성도님들이 속장님 권사님 장로님이 되어서 한국교회를 든든히 세워주셨습니다.

우리교회도 평신도 여러분들의 절대적인 헌신과 순종으로 우리교회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11-12

이 두절에 계속해서 나오는 말씀은 그때에

그때는이방인이요, 무할례자들이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들이고, 약속이 없는 외인이요, 하나님도 없는 자였습니다.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성도들이 가까워지는 것은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져야 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기 전에는, 그리스도와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나라 백성과 전혀 무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을 모르고, 사는 외국인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도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도 모르고, 천국도 모르고, 영생도 모르고, 부활도 모르고 그렇게 살았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가까워져요? 부부끼리도 어떻게 가까워져요?

그런데 이제는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습니다.

 

여러분 교회 생활하는 성도들이 어떻게 가까워지는 것이 올바른 관계일까요?

가끔 밥을 먹는다’, ‘가끔 목욕을 다닌다’, ‘가끔 여행을 다닌다’, ‘가끔 운동을 다닌다

같이 를 한다’, ‘성이 같다’, ‘같은 학교를 나왔다’, ‘고향이 같다’, ‘취미가 같다’, ‘카톡을 자주 한다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같이 예수의 사랑으로 중보기도해 주고, 예수님 사랑으로 사랑해주고, 관심...

 

목회자와 성도들도 그렇습니다.

가끔 같이 밥을 먹는다, 가끔 목욕을 다닌다, 가끔 여행을 다닌다, 가끔 운동을 하러 다닌다.

같이 를 한다. 성이 같다, 같은 학교를 나왔다. 같은 고향이다. 취미가 같다. 카톡을 자주한다.

 

어느 교회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골프친목모임을 하였습니다.

어느 교회는 목사님과 축구동호회, 축구선교회...야구선교회 그러다가 세월이 가니까 오히려

좋은 점보다 부작용이 많더랍니다.

가장 큰 것이 담임목사님이라는 신비함이 없어지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100여 가정을 어떻게 기도하게 하신다고 했죠?

그물을 보여주시고, ‘그물코가 나가려고 하거나 나간 것을 보여주십니다.

서로 말씀 들으며 가까워지고, 기도하며 가까워지고, 은혜 받으며 가까워지시기를 바랍니다.

 

14

예수님은 화평이십니다. 둘로 하나를 만드시는 분입니다.

원수된 것도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헐어버리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나요? 저는 강원도 사람이고 여러분들은 강화 분들인데요... 예수 안에서입니다.

 

17: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사람의 얼굴 중에, 온 신경이 입가와 눈가에 몰려있답니다.

그러기에 조금만 심중에 변화가 오면 제일 먼저 입가나 눈가가 씰룩거린답니다.

우리 모두 사이에, 그리스도의 피가 있고, 예수님이 계시면 어떻게 될까요?

1.가까워집니다. 2.원수가 없습니다.

? 중간에 막힘 담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헐어버리셨습니다.

 

우리교회는 목양일치가 되기를 원합니다.

목회자와 장로님들이 여선교회들이 각 기관들이 막힌 담을 예수님께서 헐어버리시고 하나가 되기를 원합니다.

원수를 물리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어제 체육대회에서도 아내가 장로님들을 만났더니...장로님들 권사님들이 식구 만난 것처럼...

 

15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둘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어제 체육대회에 사모님들이 둘이 발을 묶고 뛰는데 한사람이 뛰는 것처럼, 둘이 하나가 되니까 한 사람이 뛰는 것처럼 잘 뛰니까 우승하는거예요

 

우리 교회도 같지만 하나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같지만 하나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주일 밤 연합예배, 찬양대가 다들 열심히 잘들은 하시는데 화음이 하나가 안되게 들려요.

 

16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하나가 되려면 중간에 원수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소멸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십자가로.....같이 밥 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은혜로 기도로 사랑으로

 

18

예수님 때문에 형제를 사랑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19

그러므로”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서 하나가 되게 하신 같은 시민이고 권속입니다. 권속은 식구란 뜻..

식구 한 솥 밥 먹는 사람을 식구....

주일날 이렇게 영적인 만나를 같이 먹는 식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되었습니다.

우리 내리교회, 우리 목사님, 우리 사모님, 우리 장로님, 우리교인들, 교회라는 울타리...

지난주에 웨슬리 연합예배를 갔는데, 어떻게 차에서 내리니까, 교회 입구에서 전에 있던 교회 교인들이 여러 명이 계세요... 인사를 간단히 하고 지나가는데, 어느 권사님이 우리 집사람 보고 그래요? “아이고 우리 사모님은 여전하시네요...살도 안찌시고...”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이제 우리 사모님이 아닌데...., 김 목사님 사모님이, 우리 사모님인데...”

 

우리 내리 출신 권사님도 있자나요, 권사님 내리에서 장흥리로 시집...

, 오늘 평신도주일인데 여러분께 용서를 하나 빌어도 될까요?

네가 그 권사님한테 옛날에 그랬어요 친정이 어디냐구 그러니까 화도면 내리래요.. 소루지...

그래서 제가 매일 그랬습니다. 아이고 집사님 출세했다고 그 촌에서 그 내리에서 시내로 시집 와서 출세했다고...

그런데 제가 이 내리에 와서 목회를 할 줄 누가 알았어요.

용서를 구합니다.

여러분 소속되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주일이 되면요, 서울시내에서 어느 교회를 가야하나?’하면서, 자동차를 타고 헤매는 예수 믿는 사람들이 2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것이 참 행복합니다.

우리교회 우리의 영적인 피난처.... 우리의 축복받을 장소...

 

영적인 만나를 같이 먹는 식구들이 진짜 식구들입니다.

우리는 이제 외인이 하나도 안계세요, 나그네도 안계세요, 우리는 다 동일한 시민이고, 하나님의 권속입니다.

 

20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었습니다.

유럽등지에 가면 교회 아래 지하실이 묘실이 있습니다.

미국은 교회 옆에 교회 공동묘지에 신앙의 선배들을 장례를 지냅니다.

 

예수님은 모퉁이 돌이 되십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교회의 주인이 되십니다.

 

21

유기적인 관계입니다.

다 우리는 기도로 사랑으로 은혜의 띠로 얽혀있습니다. 묶여 있습니다. 사랑의 띠로...

22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고 있습니다.

아직 완성이 안됐어요

저도 아직 목사 완성품이 아네요 저도 다듬어져 가고 있고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너무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교회도 지금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116년이 되었지만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자 오늘 평신도주일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부족하지만 예수님의 보혈로 하나가 되고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를 세워가기 위해서 모인 동일한 시민이고 식구들입니다.

 

우리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부족한 우리들입니다.

이 우리들이 모여서 교회를 세워갑니다.

우리 내리교회가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부흥하는 교회 행복한 성도..

 

강화남지방에서 칭찬받고, 모범적인 교회로, 강화의 최고의 교회가 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의 발전과 부흥과 사랑과 능력이 가득하게 되는 일에, 저는 교역자로서 여러분들은 평신도로서 최선을 다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이 모든 일들을 이루어 가게 되는 저와 온 평신도 여러분들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고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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