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옵소서(시51:7) ...... 2020. 3. 1.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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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옵소서(시51:7) ...... 2020. 3. 1.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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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편 51편은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라고 기록

 

이 시51편의 고백이 다윗이 어떤 상황에서 고백하게 되었을까요?

이런 죄를 짓고도 어떻게 신약성경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온 인류를 구원하실 메시야 예수님 이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을까요?

 

다윗은 평생을 전쟁 속에 산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왕이 되기 전에도 사울 왕에게 쫓겨서 10여 년 간 도망을 다니고, 왕이 되어서도 이스라엘 역사에 가장 넓은 영토를 넓히느라 언제나 전쟁 속에서 살았습니다.

 

사울왕은 수천명이나 되는 군사를 이끌고서 다윗을 잡으려고 쫓아 다녔고,

다윗은 왕이 되어서도 죽느냐 사느냐 하는 치열한 전쟁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때그때마다 다윗을 보호해 주셔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찾으면서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승리를 주셨고 그 승리로 인해서 하나님 앞에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사무엘하 11장에 보면, 다윗이 범죄 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삼하11:1에 보면,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지역은, 겨울의 우기 철과 농번기에는 전쟁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겨울이 지나고, 농번기가 되기 전에 전쟁을 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암몬과의 전쟁에 군대장관 요압과 그 부하들과 이스라엘의 온 군대를 내보내고 자신은 왕궁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녁때에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 위를 거닐다가 한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보았는데, 무척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를 데리고 와서 동침하여 죄를 지었습니다.

 

다윗은 남의 아내와 동침하고 나서, 그 죄를 뉘우친 것이 아니라, 그 여자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것을 숨기려고, 전쟁터에 있던 그 여자의 남편 우리아를 불러와서, 아내와 동침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아이를 낳아도 그때 생긴 아들이라고 속이려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아가 하는 말이, “하나님의 언약궤가 전쟁터에 있고, 저의 장군 요압과 많은 병사들이 지금 치열한 전쟁터에서 죽느냐 사느냐하고 싸우고 있는데 어찌 저만 제 아내와 가서 음식을 먹고 잠을 자겠습니까?” 하면서 자기 집으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이 얼마나 충성스러운 장수예요...

다윗은 결국 이 우리아 장군을 치열한 전쟁터에 보내서 죽게 만들었습니다.

 

자 여러분! 왜 이런 비극이 일어나고, 그렇게 믿음이 좋던 다윗이 왜 이런 일을 저질렀나요?

저는 그 원인을, 삼하 11:1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에서 찾습니다.

 

다윗은 그 날 그 시에, 왕궁에 있어야 할 시간이 아닙니다.

다윗은 왕궁에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전쟁터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있어야 할 자리를 떠나면, 마귀 사탄이 역사를 합니다.

 

사사기에 나오는 삼손도,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지 않고, 음녀와 있다가 머리를 깎이고, 눈이 뽑히고, 연자 맷돌을 가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믿음 좋은 다윗이 그런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다윗 왕이 여성이 없어서 남의 아내를 범하나요?

그리고 그 충성스러운 장군 우리야를 죽이나요?

이 모두가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고 게을리 했던 사람을 마귀가 역사해서 한 일이지요....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심방 보내셔서 다윗 왕을 책망하셨습니다.

 

어느 도시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자이고 한 사람은 가난합니다.

부자는 양과 소가 아주 많고 가난한 사람은 달당 양 한 마리입니다.

그 가난한 사람은 그 양을 딸처럼 키웠습니다. 같이 먹고 같이 자고 아꼈습니다.

그런데 부자의 집에 손님이 오니까 그 부자가 자기 양이나 소를 잡지 않고 가난한 자의 그 한 마리 있는 딸같이 여기는 양을 잡아서 손님을 대접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다윗이 대노합니다. 아니 그런 못된 놈이 있느냐?

그런 놈은 마땅히 죽이고 그 가난한 자에게 양을 네 배나 갚아 줘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나단 선지자가 말을 합니다. 그 못된 사람이 당신입니다.

 

그러니까 다윗이 회개를 합니다. 회개하면서 고백한 내용이 이 시편 51편입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51:7)

다윗은 자신이 범한 죄로 인해서 고통을 당하고 고민을 하다가 결국 하나님 앞에 나가서 고백을 한 것입니다.

 

우슬초는 물기를 많이 머금을 수 있는 식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우슬초와 좀 다름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에 이스라엘 백성이 우슬초에 어린양의 피를 적셔서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는 집은

내가 그 피를 볼 때에 내가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 집에 내리지 아니하리라”..

 

그러니까 어떤 집이든지 장자가 죽는 그 재앙에서 우슬초로, 피를 찍어서, ‘문설주인방에 바른 집은 재난이 그냥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재난 속에서 보호받는 집은 우슬초에 어린양의 피를 바른 집인 것입니다.

 

금이나 은같이 없어질 보배로 속죄함 받은 것 아니요. 거룩한 하나님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속죄함 속죄함 주 예수 내 죄를 속했네 할렐루야 소리를 합하여 함께 찬송하세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사람들은 죄를 짓거나 실수했을 때, 그것을 가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대신 좀 선한 일을 해서 내 죄와 부족을 덮어 보려고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죄와 허물도 우리의 노력으로는 죄의 문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슬초에 피를 찍어서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야 그 가정이 정결해 지듯이 사람들은, 그 어떤 죄를 지었든지, 예수의 피가 우리를 정결하게 하기에, 예수님 보혈이 우리 심령에 뿌려져야합니다.

 

다윗은 죄를 짓고 아마 하나님께 회개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내가 살아온 인생의 날 동안, 수많은 전쟁에서 그 많은 대적들을 물리치고, 승전가를 부르며 개선하는 것이 과연 누가 그렇게 하신 것인가?”

맞아!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는데,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내가 백번 잘못했지, 내가 잠시 뭐에 씌웠었나봐, 내가 미쳤었지...”

 

일평생 하나님만 의지하고 산 다윗이, 이제 여유가 생겨서 다들 전쟁에 나갔을 때에 왕궁에 있다가 죄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9에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9

 

그날은 내가 왜 전쟁에 나아가지 않았던가?

하루 종일 빈둥빈둥 거리다가 왜 저녁에 왕궁 옥상에 올라갔던가?

왜 내가 내 죄 때문에 그 충성스러운 장수 우리아를 죽였던가?

 

우리도 이런 전염병을 당하면서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수십 년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환란과 어려움, 전쟁 같은 일을 당하더라도, 그래도 지금까지 우리에게승리를 주셨습니다.

 

자녀를 키우는 생활이 전쟁 같았을 것입니다.

농사를 짓는 것도 전쟁 같았을 것입니다.

태풍 불고 비안오고 병충해 있고 농산물 제값 못 받고 얼마나 전쟁 같은 인생을 사셨나요?

그리고 사고도 나고 가끔 병치레도 하면서 얼마나 전쟁 같은 일들이 있으셨나요?

그런 전쟁 같은 일을 겪으면서도 주님은 우리를 지켜주시고 오늘까지 있게 해 주셨습니다.

만일 그런 전쟁 같은 일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내가 잘난 줄 알고 교만해져서 죄에 빠졌을 것이고, 죄에 빠진 뒤 교회와 멀어지다가 천국 가는 길도 멀어졌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환란과 시험을 두려워하고 피하다가 신앙이 자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환란과 시험을 만났을 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다가 신앙이 자라고 많은 열매를 맺는 성도들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중국의 교만을 꺾으시기를 원하시고, 우리나라를 꺾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중국은 공산주의입니다.

특히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유포한 후안시는 선교사를 추방하고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을 고문하고 죽이는 곳이랍니다. 특히 18 이하의 젊은이들을 법으로 교회에 다니지 못하게 금지한중국  최대의 박해지입니다. 한국 사람들 집에 빨간딱지를 붙이잖아요

 

중국이 얼마나 교만해졌어요?

우주선이 달에 가고 핵과 항공모함을 만들고 미국과 더불어 G2 양대 강국이라고...

 

우리나라도 정부도 하나님 무서운줄 알아야 하고, 국민들을 귀하게 여길줄 알아야 합니다.

대통령될 때에 과반수도 못 얻어서 대통령 된 분이 절반의 국민들 목소리는 안 듣고 한쪽으로만 밀어 붙이니 매일 문제가 일어나고 다툼이 끊이질 않는다고요.

국민을 편 갈라서 남의 편은 무조건 없어져야 할 적폐의 대상이고..

우리 편은 아무리 잘못해도 반 이상의 국민들이 야단을 해도 귀를 막고 있으니..

다윗이 최고의 왕이 되었고 다윗이 1:1

 

10-12

정한 마음, 정직한 영-다윗은 간음한자 살인자입니다.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합니다.

삼손처럼 머리가 잘리고 능력도 없어지는 있으나 마나한 교회 교인이 아니라 능력있는 교회 능력있는 성도로써 살아가야 합니다.

정부도 정치인들도 경제인들도 종교인들도 교육자들도 군인들도 제 위치를 찾아서 충성해야 합니다.

우리도 예배의 자리에 찬송해야 할 자리 기도할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우슬초로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가 정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럴 때 저주와 우환이 넘어가기를 원합니다.

이 온 세상 우리나라와 민족 우리 강화 우리 교회가 우슬초로 예수 그리스도의 어린양의 피로 정결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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