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 성령님(요14:12-18) .... 2019. 11. 3. 주일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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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혜사 성령님(요14:12-18) .... 2019. 11. 3. 주일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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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은 주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실 때가 되어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고별설교 중에 하신 말씀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을 떠나신다고 하니까 빌립이 그러지요?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J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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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면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뭐를 기도하실까요?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보혜사는, ‘성령의 사역을 설명해 주는 이름이십니다. 보호할 ”, 은혜 ”, 스승

영어 성경: 1.킹 제임스 버전(KJV)- ‘위로자’(Comforter),

2.뉴 인터네셔널 버전(NIV)- ‘상담가(Counselor)’,

3.뉴 아메리칸 스탠다드 버전(NASV)- ‘도우는 자’(Helper)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하셨는데요

우리 영 속에 거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이 분은 예수님과 똑같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또 다른 보혜사라고 말씀 하셨는데요, 헬라어에는 다르다는 말이 두 단어...

하나는 알로스라는 말이고, 또 하나는 헤테로스라는 말입니다.

주님께서 또 다른 보혜사라고 말씀하실 때 하신 말씀은 알로스 파라클레토스라고 하셨습니다.

알로스란 말은, “둘이 똑같은데 그 하나를 알로스’”라고 합니다.

이것은 첫째 것이고, 저것은 둘째 것인데, “둘이 똑같다는 것입니다.

바꿔놔도 똑같고, 돌려놔도 같고, 앞뒤로 위아래로 아무렇게나 놔도 똑같은 것을 말할 때 헬라어로는 알로스를 씁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알로스 파라클레토스를 보낸다고 하셨기에 보혜사는 예수님과 똑같은 분이십니다

그래서 보혜사성령이 오신다는 것은,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과도 같고 하나님이 오신다는 것과도 같습니다. 삼위일체와 같습니다. 예수님이 보혜사이시고, ‘보혜사성령님이시고 하나님이신 것...

보혜사라는 말의 뜻- ) ‘파라클레토스’, ) ‘상담자’ ‘돕는자’ ‘위로자’.

 

16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성령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보호할 ’, 은혜 ’, 스승

1.보혜사 성령님은 우리를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보혜사에서 는 보호할 보()

우리를 영원토록 보호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올 한 해를 사는 것도, 성령께서 우리를 보호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어떤 부부가 너무 너무 사이가 좋아서 참 남들이 부럽게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인이 갑자기 병이 생겨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여러 날 동안 검사를 한 결과 큰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하기에 앞서서, 병원 측에 서약서를 제출하는 절차가 있었습니다. 어떤 서약이죠?

이 환자가 수술을 받다가, 무슨 일이 생겨도, 그 어떤 민 형사상의 소송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입니다

 

간호사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000환자, 보호자 분”.... 남편이 뛰어와서 서약서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환자 000...’............... ‘환자 000’라는 글씨를 보니까 남편이 눈물이 났습니다.

일평생을 사랑하고 사랑을 받던 아내가....병원에서 수술을 합니다...

그리고 그 밑에 보호자 사인란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보호자라는 글씨를 보면서도 눈물이 더 납니다.

그리고 울면서 하는 말이, “보호자? 내가 뭔 보호자야!!! 내 사랑하는 아내가 병이 드는 것도 모르고 여지까지 살았는데, 내가 뭔 보호자야? 그리고 지금 내 아내를 위해서 아무 것도 해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데 내가 무슨 놈의 보호자야.....”

 

, 여러분 우리도 보호자라는 말을 자주 쓰시죠? “000 보호자

그러나 우리 인간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아무리 많이 배웠어도, 대단한 권력이 있어도, 사람은 누구나 완전한 보호자가 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영적으로 굴복시키려는 마귀 사탄의 세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오직 보혜사 성령님 만이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대통령도 못 지켜 주고, 고관대작들도 못 지켜 주고, 심지어 우리 몸인, 나 자신도 내가 지켜 줄 수도 없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보호자는, 하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밖에 없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를 보호해 주신 보호자는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알로스 파라클레토스예수님과 똑같은 성령님이 우리의 보호자이니다.

올 한해를 지켜주셨고, 우리를 천국 가는 그날까지 영원토록 지켜주실 보호자가 성령님이십니다.

우리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우리의 재산도 지켜 주시고, 우리의 명예도 지켜주시고, 우리 자녀도...

 

이 세상에 어떤 질병이 있어도 이 세상에 어떤 사고가 있어도 거룩하게 안전하게 보호받기를 축원..

강원도 춘천을 가다보면 남이섬 입구를 지나면 좀 가다가 강촌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곳에 구곡폭포가 있고요, 그 폭포 위로는 안가보셨죠?

폭포 위로 몇 시간을 걸어서 들어가면 문배마을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문배마을이라는 동네는 얼마나 오지 중의 오지인지요, 6.25 전쟁이 일어나는 줄도 모르고, 6.25가 다 끝난 다음에야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난 줄을 알았다고 할 정도로 그 동네가 오지 중의 오지입니다.

6.25때 춘천도 참 격전지 중의 격전지였는데요. 그 치열하던 전쟁 중에도 이 문배마을이 얼마나 안전한 산속 깊은 마을에서 편안하게 지냈는지요.

보혜사 성령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이렇게 보호해 주시는 역사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애급에 10가지 재앙이 있어도 고센 땅에는 광명이 있었더라.....

고센 땅에는 저주가 없었습니다. 여러분 사는 곳이 고센땅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고생 땅이 되지 말고..

 

두 번째가 보혜사 성령님은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보혜사 중에 은혜 베풀’ “()”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서 올 한 해 동안, 우리에게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남은 인생을 인도하시는 분은 우리 안에 계시는 보혜사 성령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에벤에셀-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고전15:10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심방기간 동안 제일 많이 부르는 찬송이 우리 교회 대표적인 찬송. 찬송가 301장이잖습니까?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1.내 인생 여정 끝내어 강 건너 언덕 이를 때, 하늘문 향해 말하리 예수 인도 하셨네

후렴 : 매일 발걸음 마다, 예수 인도하셨네 나의 무거운 죄짐을 모두 벗고 하는 말 예수 인도 하셨네

2.저 가시밭 인생길을 나 허덕이며 갈 때에, 시험과 환란 많으나 예수 인도 하셨네...............

3.내 밟은 발걸음 마다 주 예수 보살피시사, 승리의 개가 부르며 주를 찬송 하리라................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 하네(2X)

 

세 번째, 보혜사 성령님은 가르쳐 주시는 분이십니다. 보혜사 할 때 ’() 스승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의 스승, 선생님이 되십니다. 선생님은 학생을 가르쳐 주십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말씀을 들을 때, 말씀을 읽을 때, 말씀으로 우리의 앞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32:8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 하리로다

왕상8:36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 한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보혜사 성령님께서는 기도로 가르쳐 주십니다.

8:26-28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

16: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어느 시골교회에 동네에서 바보라고 놀림을 받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학교 교육도 제대로 못 받았지만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청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청년은 매주 마다 재무부에서 보기에, 그 청년이 드리기에는 아주 많은 액수를 매주 헌금을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목사님께서 그 청년에게 물으셨답니다.

청년은 어디서 그렇게 돈이 나서 헌금을 매주 그렇게 많은 헌금을 드리는가?”했더니 그 청년이 하는 말이 매일 아침 기도를 하면 마음속에서 어디를 가라 하면 거기에 빈병이나 고철이 있어서 그것을 주워다 팔아서 헌금을 해요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마음의 감동으로 음성으로 꿈으로도...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내 마음에 꺼리는 것은 말아야 합니다.

주일을 지키고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고 봉사를 하고 성령께서 인도하실 때 따라야 합니다.

괜히 찜찜하고 마음이 무겁고 죄송하고 그러면 바로 돌아와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고, 우리를 가르쳐 주세요 우리를 인도해 주세요

그 분이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우리는 영적인 민감함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아까 말한 청년은, 세상 사람들은 바보라고 불렀지만 성령님은 그 청년을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건강하다고 하는 우리는 모든 것을 우리가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 스스로 얼마나 잘 사는 것처럼 사는지 몰라요. 그러니까 인도함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드로아에서 기도 중에 마케도니아 사람들이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하셔서 마게도니야로 건너가서 빌립보로 간 것입니다.

1.보혜사 성령님은 우리를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보혜사에서 보는 보호할 보

2.보혜사 성령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보혜사 중에 ()”

3.보혜사 성령님은 우리를 가르쳐 주시는 분이십니다. 보혜사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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