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약속(눅2:12-14) .............. 2019. 12. 25. 성탄절 낮 예배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은 인류역사에 대단한 날입니다.
왜 일까요? 오늘로써 B.C.와 A.D.가 나뉘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예수님께서 오시기 700여 년 전부터 선지자들을 통해서 예언했고요,
하나님은 그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성탄은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신 날입니다.
12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이런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표적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간증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하나님의 약속하셔서 부르셨습니다.
교인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천국시민이 되게 하셨습니다.
Ab “내가 너를 복주고 복주며 번성케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였더니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을 지키는 백성들입니다.
그러니까 복을 받는 백성들이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약속을 잘 지키냐면
요셉이 죽으면서. “나 가나안 땅에 묻히고 싶으니 애급에서 나갈 때 내 해골이라도 가나안 땅에 묻어 달라”고 하니까 400년이나 흘렀어도..
출애급할 때 그 바쁘고 위험한데도 요셉의 해골을 메고 출애급을 했잖아요...
엡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찌어다”
성탄은 약속에 대한 이행입니다. “메시야가 오신다”
“우리를 구원해 주실 메시야 구원자가 오신다.”
이것이 구약 시대의 선지자들의 설교내용입니다.
사실 예수님이 태어나실 시점에 이스라엘은 로마 나라의 식민에서, 갖은 고난과 멸시를 받으면서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구원자’ ‘메시야’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메시야가 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실망한 것이....... 메시야가.. 왕이...예루살렘 궁전이 아니고,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태어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가난한 목수의 가정에서 태어났다니 사람들이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뭐를 좀 아는 사람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메시야로 영접하지를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이 비록 마굿간 말구유 목수의 아들에게서 태어났어도
그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심을 믿고 영접하는 성도가 된 것이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서 오신 ‘메시야 구세주’이십니다.
우리는 이 땅에 태어날 때 이미 아담의 원죄를 가지고 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의인은 없으되 하나도 없으니 롬3:23
요셉과 마리아 부모에 의해서 태어나지만, 예수님이 오신 것은 하나님의 만세전의 계획과 섭리에 의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는 구원자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만물보다 먼저 계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범죄로 말미암아,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화목제물로 사람의 몸을 입히셔서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은, 이 세상에 있는 그 어떤 역사에, 그 어느 날보다 더 귀한 날인 것입니다.
그 누구의 탄생보다도 더 감사하고 놀라운 날인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라고 즐기면서 파티를 하고 축하를 하고 하지만 정말 크리스마스가 귀하고 감사한 것은 예수님의, ‘탄생의 비밀’을 알아야 하빈다.
골2:2-3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춰져 있느니라.”
예수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춰져 있는 것입니다.
성탄절이 되면, 산타크로스 할아버지가 선물을 준다고 하지만
우리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성탄의 선물은, 골2:2-3절 말씀처럼 “지혜와 지식과 모든 보화”인 것입니다.
롬10:11,13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란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유 하시도다.”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메시야로 태어나신 분이,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다’라고 했습니다.
통치자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 가정을 어깨에 메셨습니다. 자녀의 앞날도 예수님이 메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어깨는 온 인류의 짐을 다 메셨습니다.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두 가지입니다.
‘그 이름은 기묘자라.’ ‘기묘자’란 말은 ‘초월자’입니다.
우리와 다른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높이 계시며, 영원히 계신 초월자입니다.
‘놀라운 기적’을 말합니다. 그는 한마디로 세상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분입니다.
그래서 영어로는 Wonderful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Wonderful입니다.
점수를 먹일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상상할 수 없는, 우리의 지식으로나 논리로 상식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그 위에 계신 Wonderful이십니다.
그는 ‘모사’라고도 말했습니다. ‘모사’란 말은 영어 성경에는 ‘카운셀러’라고 했습니다. 조언
이 세상 모든 만물, 자연과 인간과 역사와 우주를 통치하시는 지휘자이십니다.
우리나라도 우리교회도 우리 가정도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 같지만 주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마리아는 천사가 와서 예수님 탄생을 알리니까 이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눅1:46절-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예수님만이 우리의 주님이 되시는, 오직 한 분이신 구세주이십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천국문을 열어주시는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짐을 져주시며, 예수님만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오직 한 분이십니다.
그는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누구든지 그리스도에게 나아가, 모든 문제를 내어 놓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아시는 진짜 카운셀러가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지혜가 있으시고, 모사가 있으시며, 총명하셔서, 우리 인생의 모든 길을 아시기 때문에 우리의 길을 안내할 수가 있으시고, 우리 인생의 문제를 대답해 주실 수가 있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과 우리 인생의 모든 앞날은, 예수님께 여쭤봐야 합니다.
간절히 부르면 주님이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약속의 책이라고 했습니다. 구약 신약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시면서 약속하신 것이 이것이 예수님을 보내주시겠다는 표적입니다.
예수님은 2019년 전에는 유대 땅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태어나셨지만 오늘은 여러분 마음속에 영접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분은 기묘하신 분이시고 모사라 영존하시는 하나님 전능하신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성탄의 선물로, 주님이 약속하신 예수님을 여러분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 선물 예수님이 여러분 인생에 놀라움이 되고, 축복이 되고 기적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인생이 놀라운 축복의 인생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이 만들어 가시고 세워가시고 빛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번 성탄이 주님을 영접하시고 주님과 동행하시는 성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