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요6:22-40) ...... 2020. 3. 29.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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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요6:22-40) ...... 2020. 3. 29.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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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보면,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배들을 타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서, 가버나움으로 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어렵게 어렵게, 예수님을 만나러 온 사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이 얼마나 서운했을까요?

제가 만약 교회 오시는 분들에게 교회 식사하러 오셨습니까?” 한다면 얼마나 서운하실 말이고 예의가 없는 말이겠죠... 

 

그러나 예수님 당시의  많은 사람들이 어제 52어의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보고 또 왔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썩을 양식을 위해서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문화는 밥문화입니다’ ‘밥이야기가 많습니다.

인사부터 식사하셨습니까?” “언제 밥 한번 먹자” “콩 밥 먹을래?” “밥 먹을 때는 개도 안건딘다” “다 된밥에 재 뿌린다” “금강산도 식후경” “목구멍이 포도청” “밥심” “밥값도 못하는 놈

밥맛 없는 놈” “그러고도 밥이 넘어 가냐” “이런 밥통 같은 놈” “찬 밥 더운 밥 가리지 않는다

그 나물에 그 밥” “거짓말을 밥 먹듯 한다” “다 먹자구하는 일이잖니

정말 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그만큼 우리 민족은 굶주리고, 헐벗고 빼앗기고 먹고 사는 문제가 급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하십니다. ‘영생의 양식입니다.

썩을 양식을 위해서 살지 말고, 영생을 얻는 양식을 위해서 살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4:4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오늘 나오신 여러분들은 식사하러 나오신 것이 아니잖아요?

무슨 상을 받으러 나오신 것도 아니잖아요?

오히려 요즘 교회서 예배드리는 교회를 이상하게 여기는 세상이 되었는데, 이렇게 교회에 말씀들으러 나오신 이유는 영적인 갈급함으로 나오셨습니다.

 

8:11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한 것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우리 건강하신 분들은, 식사 때가 되면 허기를 느끼시죠?

우리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영적으로 허기를 느껴야 합니다. 갈증을 느껴야 합니다.

 

요즘 교회를 못 나오시는 분들 중에 말씀을 들으시고자 녹음된 것을 보내 주실 수 있냐고 하셔서 지금 녹화를 하고 있잖아요..

다 영적으로 건강하시다는 뜻입니다. 건강한 분들이 허기를 느끼는 것입니다.

육적인 허기만 아니라 영적인 허기를 느끼는 분들이 영적으로 건강하신 것입니다.

 

어제 오병이어의 표적을 보여 주신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관심은 이 땅에서의 풍성한 삶 뿐만 아니라, 영원히 사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10:10 내가 너희에게 온 것은 너희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런데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양식을 먹어야 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 양식이 바로, ‘예수님 자신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 살과 내 피를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하리라

 

어떻게 예수님을 먹고 마시죠?

예수님은 말씀으로 오셨기 때문에, ‘말씀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50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 제목도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라고 했습니다.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여기에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현재 진행형입니다.

말씀이 계속해서 내려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내리교회에 내려오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 전하는 시간에 내려오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에 내려오십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배드릴 때, 생명의 양식, ‘주님의 은혜가 내려오는 것입니다.

 

고넬료 집에서 베드로가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 성령이 내려오시느니라

 

당시의 사람들이 이 말씀이 이해가 갔을까요?

예수님의 이 말씀은 이해하기 힘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그 말씀이 너무 어렵다고 수근 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기 위해서 그토록 어렵게 찾아왔던 많은 사람들이 그 말씀으로 인해서 오히려 예수님을 떠나게 됩니다. 66...

 

그때 주님이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 67 너희도 가려느냐?”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68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주님이 물으실 때 여러분의 대답이 되시기 바랍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예수님께서 성도들을 부르신 것은, 이 세상에서 배부르게 사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영생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10:10 내가 너희에게 온 것은 너희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을 믿을 때에 잘 이해되지 않고, 믿어지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듣다보면 이해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봄에 고추를 심고 고구마 감자를 심으실 때 그 고추 고구마 감자에 대해서 알고 심으십니까?

우리는 모르지만 심어 놓으면 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생의 말씀이 주님께 있습니다. 아멘하여 순종하여 우리 마음, 옥토에 심으면 때가되매 싹이 납니다. 꽃이 핍니다. 열매를 맺습니다.

끝까지 믿고 견디는 자는 이긴 자가 됩니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입니다. 영생의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 자체가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은 능력입니다.

베드로와 요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니까 평생을 걸어보지 못한 앉은뱅이가 일어서고 뛰면서 하나님을 찬양한 것이 바로 말씀의 능력인 것입니다.

말씀은 능력입니다.” “말씀은 주님이십니다.”

 

저는 목회하면서 많은 분들이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그 가족들이 목사인 저에게 원하는 것은 기도입니다. 찬송입니다. 말씀입니다.

목사님! 저희 아버지 임종하시는데.. 가능하시면 오셔서 기도 좀.. 예배 좀...인도해 주실 수 있으세요?”

왜죠? 예배드리면서 말씀 듣는 것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 현존하시는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임종하시는 데 목사님 빵 좀 사다주세요, 과일 좀 사오시면 안되요?”no

가장 귀한 것이 말씀이고, 예배이고 기도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예배를 드려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썩을 것을 위해서 일하지 말고 영생하시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고 하시는 것...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우리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을 받으면서, 이 시간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시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을 들으면서...

나의 모든 죄악과 허물과 잘못된 모든 것이 다 빠져나가고 예수의 보혈로 능력으로 채우신다

이런 확신 속에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배를 드리고 나면 내 안에 예수님의 피가 흐른다’ ‘나는 영생하는 하나님의 자녀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의학적인 지식 하나를 제가 알았는데요

에크모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공심폐장치입니다.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해서, 혈액을 환자 몸에서 빼내어서, 체외 산화장치에서 산소를 혈액에 주입한 동시에, 혈액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다시 환자 몸속으로 혈액으로 돌려보내는 장치.

 

예배드리는 중에 우리 안에 있는 더러운 모든 것들을 다 성령의 은혜로 빼내어서 예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채워지는 시간을 예배라고 생각하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코카콜라는 전세계적인 브랜드입니다.

이 코카콜라 회사를 세운 분은, 로버트 우드라는 사람입니다.

원래 코카콜라는, 약국에서 불과 5센트, 우리 돈으로 50원이면 살 수 있는 소화제 대용 음료.

그런데 그 음료에다가 다양한 약재를 섞어 만든 것이, 전 세계인의 코카콜라 음료가 되었습니다.

이 코카콜라 사장 로버트 우드가 한 유명한 말이 있지요?

내 혈관 속에 흐르는 것은, 피가 아니라 코카콜라가 흐르고 있다당당하게...

 

우리도 당당히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 몸에는 영생하시는 예수의 피가 흐르고 있기에 천국에 가서 나는 영원히 산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사는 삶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 속에 있고, 나의 몸은 그 생명을 덧입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지속적으로, 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고 하신 것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그분의 살과 피를 우리가 먹고 마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의 살과 피가 우리 안에 들어와 우리의 살과 피를 이루고, 예수님의 영생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 흐르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죄와 사망을 이긴 성도답게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기를 원하십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조그맣고 아무 무기 없던 다윗이 모든 무기로 무장한 골리앗을 이기는 것처럼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이김은 이것이니 너희의 믿음이니라

내 안에 주님의 보혈이 흐르기에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 우리는 죄를 이기고 사망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마귀사탄을 이기는 것입니다

 

이제 성도는 죄의 문제에 얽매여서, 세상에 매여서, 사망의 길로 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로서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세상을 이기며 담대히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 안에 예수의 보혈이 흐른다’ ‘나는 구원받은 성도이고 저 천국에서 주님이 나를 기다리신다.’

그래서 지금도 구원받은 성도에게 주님의 살과 피를 내려주십니다. 사모하는 자들에게 주십니다.

 

말씀을 사모하시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도 내일도 충만 충만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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