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도움이 어디서 오나를 아는 인생 (시121:1-8) 2020. 11. 8.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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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움이 어디서 오나를 아는 인생 (시121:1-8) 2020. 11. 8.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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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을 오늘까지 살았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사는데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 누구신가를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세요

)내가 이 산 저 산 쳐다본다.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 야훼에게서 나의 구원이 오는구나

 

우리를 도우신 분! 우리를 지키신 분! 우리를 인도하신 분!

여기 저기 다 살펴봐도, ‘나를 도우시는 분주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고 지키실 때에 보이지 않게 도우시고, 지키십니다. 우리가 그것을 모릅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보이지 않게 도우시고, 보이지 않게, 지키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아프리카에 식인종들에게 선교를 하셨던 분들 중에 아셀트라는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그 아셀트 선교사님이 간증을 하는데 아프리카의 식인종들이 여러 번 아셀트선교사를 잡아먹으려고 선교사님의 집에 가면 글쎄, 선교사님 사택 대문 앞에 창과 칼을 들고 지키는 사람들이 여럿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번 실패를 한 이 식인종들은 아무래도 이 선교사님은 신이 보낸 분이신가보다 하고 선교사님의 말씀을 듣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를 믿게 되었답니다.

예수를 믿으며 선교사님에게 여쭤봤더랍니다. “선교사님 사실 옛날에 우리가 선교사님을 해치려고 선교사님 댁에 가기만하면 아주 키도 크고 건장한 사람들이 창과 칼을 들고 지키던데 그 사람들은 다 어디 갔나요?”

그 말을 들은 선교사님은 말하기를 나를 지키는 사람들 없는데요? 그러니까 식인종들이 그러더랍니다.

선교사님도 거짓말 하십니까? 우리가 몇 번씩이나 갔다가 그 사람들이 하도 무서워서 도망을 왔는데 그러냐

그제서 선교사님이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천군 천사를 보내셔서 내 아프리카 식인종 선교를 도우시고 지키셨구나 하고 회개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저를 밤낮으로 지켜주셨는데 지키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 안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시편 121편처럼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가 여기저기 다 알아봤다 그랬더니 나를 지키시고, 도우시는 분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아셀트선교사님만 도우시고 지키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주님이 그렇게 지켜 주십니다.

 

분당우리교회라는 교회가 있습니다. 이찬수 목사님(올해 60) 개척.

서울 사랑의 교회 옥한음 목사님에게 제자화 교육을 받고, 예수교 장로회 합동측 2002.5월 달에 송림고등학교를 빌려서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6년 만에 교인들이, 만 명이 되었습니다.

물론 분당에 신도시라는 장점도 있지만 교회 개척의 대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다른 목사님들보다 설교를 월등히 잘하는 것도 아니고 찬양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데 수천 수만명의 교인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그 교회 부흥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꼽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목사님 아버지 목사님과 어머니 사모님의 순교적인 신앙이 밀알이 되고 모토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찬수 목사님의 아버님도 목회를 하셨는데 시골에서 목회를 하는데 그렇게 목회가 힘들더랍니다.

왜 그렇게 교회가 말도 많고 목사님과 사모님을 괴롭히는지 너무 힘들어서 목사님이 40일을 작정하고 금식하다가 17일 만에 소천 하셨습니다. 그때 어인 이찬수 목사님은 그런 아버지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어린 생각에, 그렇게 기도하시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이해가 안 됐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일하게 하시는 하나님도 이해가 안 됐고요. 교회를 위해 그렇게 기도를 하면 불같이 부흥이 되고 성장이 되는 게 맞는 이야기인데... 그렇게 비참하게 돌아가시는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었죠."

그러나 이찬수 목사는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어머니였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기도하다가 소천한 그 날에도 이 목사의 어머니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남편이 그렇게 죽으면 하나님 원망도 하고 시험에 들어 교회를 떠난다 해도 인간적으로 당연한 일인데, 어머니는 한 번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때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됐습니다.”

 

그런 아버지목사님, 어머니 사모님의 순교적인 신앙과 기도와 눈물이 도움이 되고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이 목사님의 목회를 도우신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다 하는 것 같지만, 이렇게 보이지 않게, 아셀트 선교사님을 식인종들에게서 지키시는 손길이 있고요, 비록 이찬수 목사님처럼 금식하다가 돌아가셨지만 그것이 나중에 후손에게 큰 목회의 축복으로 열매를 맺게 하시는 손길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내 인생을, 내 신앙을 위해서, 누군가 기도를 하는 것이고요, 누군가의 중보가 나를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요즘 코로나 사태에 대한민국이 그래도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 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에서는 코로나에 걸려서 죽고 싶어도, 국가에서 죽지 못하게 한답니다.

방역시스템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잘되어 있는지, 코로나에 걸려서 죽는다는 것이 오히려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는 이 코로나19 사태를 생화학 전쟁이라도 난 것처럼 난리를 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코로나에 확진되기라도 하면, 몇 시간 내에 첨단 진단키트와 방호복으로 무장한, 어벤저스들이 나타나 순식간에 확진자 조사에 들어간답니다.

CSI처럼 현장과 동선을 탐문하고, GPS 위치를 추적하고, 38기동대처럼, 물건의 구매내역과 핸드폰 위치까지, 추적하고, 조회해서, 미국보다 더한 최첨단의 치료를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증상이 심한 사람은, 음압병실로 데려가서 무료로 치료해주고, 조금 아픈 사람은, 레저시설 같은 곳으로 보내서 돈까지 주면서 쉬게 한다. 그리고 모든 나라에게 국경을 개방해서 타국 확진환자들이 한국 오면 무료로 치료해주는 친절도 베푼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자유가 박탈되어서 생활이 불편하게 지내지만, 한국은 한국 의료진들의 헌신으로, 일상의 자유를 누리며 잘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코로나로 죽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다.’

다른 나라에 비하여 코로나사태 대응을 잘하는 한국을 칭찬하는 우스개 얘기입니다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덕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조용히 일하고 계시는 주님의 손길을 잊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보호해 주심을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입니다.

하나님은 나라를 지키고 계시고 민족을 보호하고 계십니다.

 

지금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로 시끄럽지만, 수백년동안 이 세상을 지배하며 세계 제1의 나라를 이루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과 지키심임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돈에다가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한다.’ ‘IN GOD WE TRUST’

 

백악관의 대통령 전용차의 가격은 약 55만 달러(6)입니다. 무게만도 2, 장갑차 수준.

방탄유리, 타이어도 특수 설계되어 바퀴 4개가 모두 터진다 해도 시속 80킬로미터 이상은 달릴 수 있습니다.

일반 사람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튼튼한 차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 탄 사람은 언제나 불안합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합니다.

 

인류 역사에 지금까지 많은 연설 중에 가장 유명하고 훌륭하고 잘 알려진 연설은, 아브라함 링컨이 남북 전쟁 중이었던, 18631119,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게티즈버그 국립묘지 봉헌식에서 했던 연설입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말을 한 단 2분간의 연설입니다.

 

그런데 그 연설 가운데, 링컨이 중요하게 생각한 말은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 말은 하나님의 가호 아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가호 아래, 새로운 자유의 나라를 탄생 시키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지구상에서 실패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that this nation, under God, shall have a new birth of freedom, and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이 연설이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인용된 연설 중 하나이자, 가장 위대한 연설인데 그 연설문에, 하나님의 가호아래라는 말은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말이 세상에서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미국도 하나님이 도우셔야 잘 살 수 있음을 연설한 것입니다.

 

오래전에 유행하고 지금도 많이 듣는 말 말 중에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말, 사회서도, 이 말을 사용 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의 시초는, “나는 할 수 있습니다. 예수 안에서입니다. 영어로 “In Chris” “예수 안에서입니다.

이 말의 성경적 근거는, 우리가 잘 아는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러나 세상에서는 예수 안에서를 쏙 빼고, 나는 할 수 있다를 외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호 아래도 빼고, 예수 안에서도 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은, 우리의 도움이 어디서 오는가를 알고 고백드리며 영광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예수 안에서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세월이 지난 후 301을 부르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잘 부르는 찬송 30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그러나 우리는 이 찬송을 하면서도, 힘든 일을 당하고, 어려운 일을 만나면, ‘주님이 나를 버리셨나?’

주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시기는 하신 건가?’ ‘주님이 나를 사랑은 하시나?’

이렇게 해서 우리 힘을 빼놓으시고, 우리 믿음이 흔들리게 하고, 낙심하게 할 때가 많게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영원히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주님은 실수가 없으십니다. 주님은 실패가 없으십니다.

 

찬송가 301장처럼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멜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갈리라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나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8:35-37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란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여러분 우리의 신앙이 우리의 믿음이 어떻게 오늘까지 왔나요?

내가 잘 자나서가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은혜를 공급해 주시고 믿음의 탑이 무너지지 않게 세워주셨기 때문입니다.

 

아셀트선교사님처럼 보이지 않는 천군과 천사의 지키심을 잊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

분당우리교회 목사님의 아버지 어머니의 순교적인 신앙이 후대에 축복으로 결실하는 것 잊지 말고 감사해야

아브라함 링컨대통령이 말하고 싶었던 것은,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를 말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호 아래입니다. 하나님의 가호아래....우리는, “하나님의 가호아래이 코로나19 사태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조용히 일하고 계시는 주님의 손길을 잊으면 안됩니다. 감사를 잊으면 안됩니다.

남들처럼 교회가 코로나의 온상인 것처럼 감염원인 것처럼 말하는 것에 편승해서 살아가면 안됩니다.

나를 도와주시는 나를 지켜주신 하나님, 나를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을 잊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3부터 한번 읽고 마칩니다.

그리고 우리 자녀들을 지켜주시는 분, 우리는 떠나도 우리 자녀들을 지켜주실 분, 그 분이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역사하고 계심을 언제나 감사하는 인생들 다 되시기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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