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길입니다.(요14:6) .. 2019. 9. 29. 주일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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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길입니다.(요14:6) .. 2019. 9. 29. 주일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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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음 어디를 갈 때는, 길을 먼저 생각을 합니다. 어떤 길로 가야 하나?

어떤 길이 빠른 길인가? 막히지는 않을까? 위험하지 않을까? 공사를 하지는 않을까?

그렇게 길을 골라서, 조심스럽게 길을 갑니다.

길을 가면서, 이정표를 보고,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조심스럽게 길을 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인생을 사는 것을, ‘인생길을 간다고 합니다. 죽으면 황천길을 간다.

그래서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고 합니다.

 

이 인생길을 잘 가야겠기에, 사람들은 두려운 마음이 있고, 망설이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맘대로 못하고 어디 가서 꼭 물어봐야 했습니다.

 

아이를 낳았어도, ‘이름을 뭐라고 져줘야, 이 아이가 인생길을 잘 살아갈지...

누구와 결혼을 해야 하는지.... 사주팔자를 보고...

결혼식은 어느 날로 정해야 할지, 날짜를 잡아야 합니다. 손 없는 날로 잡아야 합니다...

이사를 가도 날짜를 잡아야 합니다.

옛날 달력에 보면, 날짜 밑에 트럭그림이 있는 것은, 이사하기에 손 없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집을 지어도 언제 지어야 할지... 대문.. 화장실..

 

그런데 그렇게 물어보면서 산지가 5천년을 넘게 이 민족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5천년 우리나라의 역사는, 참 비참한 역사였습니다.

강대국 중국에, 일본에 얼마나 가난한 중에도, 빼앗기고 잡혀가고 팔려가고 비참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135년 전에 이 땅에 예수님의 복음이 들어왔습니다.

교회 가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다.” I am the way

그러니까 성도들이 어디 가서 안 물어 보고, 교회 가서, 기도했습니다. 인생길을 가르쳐 달라고....

그리고 주님께 찬송을 했습니다.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즐거운 길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 가리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의지하고, 순종 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주 앞에 빨리 나갑시다. 우리를 찾는 구주예수 곧 오라 하시네

죄악 벗은 우리 영혼은 기뻐 뛰며 주를 보겠네 하늘에 계신 주 예수를 영원히 섬기리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미련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 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인도 하소서

그래서 성도들은...

추워도 더워도 바빠도 애를 들쳐 업고 교회 가서 기도했습니다. 새벽에 철야도 가서 찬송과 기도

예수님이 길이십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십니다.

 

어느 아프리카에 가서 선교하시던 선교사님이 어느 산골 외딴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하시다가 돌아오는 길에 글쎄 길을 잃어 버렸습니다도저히 길을 못찾겠더랍니다.

그렇게 헤매고 있는데어느 원주민이 마침 사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주민에게 ‘나 길을 좀 안내해 달라고 했더니, ‘알겠다 하더니, ‘나를 따라 오라고 하더랍니다.

그런데 그 원주민을 따라가는데, 덤불도 많고, 울창한 숲도 많고, 낭떠러지기도 있고, 아주 얼마나 길이 험한 지, 길 같지도 않은 길을 자꾸 가더랍니다.

그래서 선교사님이 불안하고 의심도 생겨서 물었답니다.

아니 길을 안내해 달랬더니 왜 이렇게 험한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는거요?”했더니 원주민이 하는 말이 내가 가는 길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이요, 다른 길로 가면, 멀리 돌아가고, 무서운 짐승들, 특히 뱀 독사들이 많아서 그길로 가면 안되오. 나를 따라 오시오, 내가 길이요

할 수 없이 원주민을 따라가니까, 정말 얼마 안가서 동네 뒷동산이 금방 나오더랍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길의 최종목표는, ‘아버지께로 가는 것입니다.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길 아무리 잘 가는거 같아도, 바르게 가는거 같아도, 그 길 끝에 우리 주님이 계시는 길을 가야 합니다. 그 길이 성공한 길입니다.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 우리 인생길의 목적이고 목표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그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아버지께서 우리 인생길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1: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139:16.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주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를 보셨으며, 나를 위해 작정된 날이 하루도 시작되기 전에, 그 모든 날이 주의 책에 기록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나를 만드셔서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께서, 이미 나의 인생길을 다 아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분께서 우리 인생길을 인도해 주셔야 합니다.

 

우리는 한 번도, 누구도 살아보지 못한 인생길, 201910월 달을 이번 주부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미 그 길을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주님께 우리 인생길을 맡기고, 주님께 기도하면서, 여쭤보면서,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아버지께로 가는 길은 오직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님이 길이시기 때문입니다.

Way-방법입니다.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방향입니다.

다른 곳에 있지 않습니다. 불안해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어디 가서 물어보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가라고 하시는 그 길로 가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길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서, 좁은 길을 걷는 것입니다.

그리로 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길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그 길이 주님이 가신 길입니다.

그 분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그 분께 다 맡기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모르는 인생길을 우리 하나님은 아시기 때문입니다.

 

32: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 하리로다

45:2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산들을 평지로 만들고, 놋쇠 성문을 부수며, 쇠빗장을 부러뜨리겠다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1:29-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라

광야에서 40년을 인도하신 하나님은 먼저, 앞서 가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3:20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23 네 사자가 네 앞서 가서

:27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에 보내리니

:28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하나님은 벌써 우리의 앞길을 아시기에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만 따라가면 되고 말씀만 따라가면 됩니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라는 복음성가 최자실 목사님의 간증집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

그 최자실 목사님께서 어디를 혼자 버스를 타고 가시는데, 버스에 타서 막 방언으로 기도를 하고 가는데요, 갑자기 하나님께서 내리라는 감동을 주시는데.... “버스에서 내려라, 버스에서 내려라

그래서 버스에서 내려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그 다음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얼마쯤 가다보니까 글쎄 앞서 자기가 탔던 버스가 낭떨어지 계곡에 굴러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인생 앞길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에게 피할길을 주시고,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 하시리로다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광야에서 목자들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오늘 양을 인도할 곳을 미리 답사를 합니다.

어디가면, ‘푸른 초장이 있고, 어디가면 맑은 시냇물이 있구나.

다 다녀보고 나서, 양떼들을 이끌고 나갑니다.

양들은 어디를 가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목자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내일을 알지 못합니다. 5년 후 10년 후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미 다 계획하고 계십니다. 예비하고 계십니다.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여러분 예수님이 길이기에 예수님을 따라가면 됩니다.

 

여호와 이레

22장에 나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100세에 낳은 아들 이삭을 모리아 산에가서 번제로 드리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순종을 해서 아들이삭을 잡으려고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순종을 보시고 이미 수풀에 숫양 하나를 걸리게 하셔서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그동안 아브라함은 이삭을 드리기 전에 얼마나 많은 근심과 걱정을 했을까요?

그런 스트레스가 어디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다 예비해 놓고 우리 인생길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인생길을 어떻게 가야 할지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고 살아갑니다.

 

오늘 말씀에 주님은 주님이 내가 길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주님 앞에 나와서, 교회에 오셔서, 예배드리며, 말씀 들으며, 기도하며 찬양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길을 목자처럼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가운데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의 인생길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무엇을, 어찌해야 좋을지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세미하게 신기하게 우리의 인생길을 인도하시는 주님의 인도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의 인생길이 후회 없는 복되고 아름다운 인생길을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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