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고전15:35-49) ...... 2020. 2. 16. 주일낮 예배
제가 그래도 설교자인데, 제 설교를 듣는 성도님들의 인생의 안내자이고, 천국의 네비게이션인데...
제가 바로 알려드리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여러분들이, “인생을 살아 보니까, 정말 우리 목사님이 말씀하신대로 살았더니 잘 살았다...”
제 설교를 듣는 여러분들이 천국에 갔는데, 천국의 모습을 잘 설교하고, 천국가서 받는 칭찬과 상급을 말씀한 것이 그대로 잘 맞아야 하는 것이 잖아요....
저는 목회를 시작하면서 제가 은혜 받은 성경구절은
마24:45-47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인가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저는 목회를 시작하면서 제가 은혜 받은 성경구절은
마24:45-47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인가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왜냐하면 말세에는 하나님 말씀보다 더 우선하고 더 따라가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딤후4:10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그래서 저는 이 말씀처럼 “직무를 다하고자 합니다.”
세상은 어떻든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든지 세상은 어떻게 바뀌든지 “네 직무를 다하라”
지난주일 오후에 지방회를 다녀와서 주일밤 예배를 드리고, 다음 주일 설교를 생각하면서 성경구절을 잠시 보는데, 오늘 성경구절을 읽는 순간 제 심장이 정말 튀어 나올 정도였습니다.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이 다르고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다”
“상이 다르다” “면류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가면 상이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부자와 나사로 보세요. 살았었을 때와 죽고 나니까 완전히 달랐잖아요?
부자는 음부로 가고 나사로는 낙원으로 가서 아브라함 품에 안겼잖아요....
오늘말씀 정말 잘 들어 보시고 주의 기울여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렇게 별일 없이 지내다가도, 교회에 장례가 나면, 교회는 비상이 걸립니다.
전교인들에게 동시에 문자 부고가 가고요. 저 역시 모든 목회 일정이 장례에 집중이 됩니다.
죽음은 뭔가요? ‘영’과 ‘육’의 분리입니다.
육은, 영을 간직하고 있는 그릇과 같습니다.
영이 떠나면 육은 남습니다. 영은, 육을 빠져나와서 영계로 갑니다.
영이 떠난 육체는 영안실에 냉장보관을 합니다.
그리고 내리교회 장례식은 진행이 됩니다.
누가 돌아가시든지 장례식은 똑같이 진행이 됩니다.
장로님이 돌아가시든 성도님이 돌아가시든, 위로예배, 입관예배, 장례식 예배를 드립니다.
누구나 똑같이 장례식을 치룹니다.
그러나 그 고인의 영혼이 하나님 앞에 가서, 하나님 앞에 설 때는 다 같지 않습니다.
히9:27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런데 문제는 영혼이 천국에 가면 하나님 앞에 받는 상이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이 세상에서도 차별받고 살았는데 천국에도 차별이 있느냐? 같지 않느냐?”
아니라는 것입니다.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의 영광이 다르고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다는 것...
이 세상에서 장례는 똑같이 드리지만, 하나님 앞에 선 영혼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히9:27
천국은 똑같은 상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 상이 다릅니다.
교회를 대충 대충 다니는 분과 아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교회를 다니시는 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천국 가서 똑같은 상을 받는다면 누가 열심히 다니겠어요?
고전3: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 받은 것 같으리라”
“불 가운데 받은 것 같으리라” = 부끄러운 구원입니다.
“심은대로 거두리라” “행한대로 갚으리라”
그래서 모세도 하늘의 상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히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급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급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천국에 가있는 성도들의 모습이 성경에 여러 가지로 여러 군데로 나와 있습니다.
마19: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천국의 모습을 기록한 요한계시록에 보면 이 땅에 있던 성도들이 천국에 있는 모습들이 다 다르게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계4장 2절, 4절 24보좌 장로들... (공)원로,
계6장 9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계7장 9절, “이 일 수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계20:6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로다
현)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왕으로서 다스릴 것입니다.
새)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서,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상급의 차이가 어디에서 올까요?
마10:32-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우리가 사람들 앞에서 우리가 세상을 살 때에 주님을 시인하면 주님께서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시인할 것이요, 우리가 세상을 살 때에, 주님을 부인하면 주님께서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부인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주일이 돌아오면 주님은 성령으로 우리를 감동하십니다. “교회 가야지?” “예배드려야지?”
이럴 때 우리 마음이 아멘하며 교회 오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무시하고 우리 마음대로 일터로 가고, 내 볼일 보러 가고....
그러므로 우리가 살면서 믿음생활하면서 잘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지요?
막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이 말씀 잘 살펴볼까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에, 마음은 다하고 있는지....., 그런데.... 목숨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시나요? 목숨을 다해서, 예배를 드리시나요?
계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두리라”
공) “그러나 너는 죽기까지 충성을 다하여라” 죽도록 충성하고 있는가?
우리가 정말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하나님을 믿고 있으신가요?
그래야 생명의 면류관을 주신다는데, 정말 죽기까지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믿고 있으신가요?
우리가 정말 주님이 감동하실 때 부인하지 않고, 아멘하고 순종하고 있는지요?
마10:32-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정말 모세처럼.....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애급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정말 우리가 이렇게 믿고 있는지요?
세상 부귀영화 세상일에 얽매여서 세상 걱정에 얽매여서 주님을 부인하고 신앙생활을 등한 시하고 하다가 하나님 앞에 가면 뭐라고 하실까요?
그렇게 믿다가 하나님 앞에 가면 정말 얼마나 상급이 있을까요?
막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그런데 주님을 부인한 사람들은, 주님이 우리도 부인하신다는 것입니다.
현신애 권사....신유은사 당시 전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나는 네가 누구인지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아니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이 현신애를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주님이 모르신다니요?”
“나는 네가 누구인지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 나를 높이고 나를 나타내고 주님이 받으실 영광을 내가 가로채고...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 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라,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주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불법의 반대는 ‘사랑의 법’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없이 아무리 큰일을 한 것 같고 능력을 행한 것 같아도 주님은 모르신다는 것입니다.
막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2015년 10월 1일 오전에 미국 오리건 주 로즈버그의 더글러스 카운티에 소재한 움프콰 커뮤니티 칼리지(대학)에서 집단 총기 살상 사건이 발생해서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범인 “크리스 하퍼-머서(26)입니다.
이 범인은 총소리에 놀라서 숨어 있는 학생들에게 다가가서 그랬답니다.
“오렌지 셔츠 입은 사람 너 일어나!”라며 한 학생을 불러 세운 뒤 “너 종교는 뭐야? 너 크리스천이야? 너 예수 믿어?”라고 묻고, 그 학생이 “예스”라고 대답하면 그 범인은, “그래 그럼 네가 믿는 창조자를 1초 안에 만나게 해줄께”하고 “탕!”하고 총을 쏴서 죽였습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겠습니까? 특히 교회 다니는 청년들이요....
그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또 숨어있는 학생을 부릅니다.
“헤이, 금발 소녀, 일어나 봐. 너한테 말할 게 있어. 너도 크리스천이야?”라고 묻고 “예스”하면 총을 “빵”.....
죽음 앞에서도 주님은 부인하면 안되는 것이었기에 “예스” 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초대교회 순교자들에 대한 기록을 수록한 책이 있습니다.
순교의 현장에서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하면 죽는 것이고요, “나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하면 사는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하면 가족도 잃지 않고, 재산도 생명도 잃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하나님 앞에 가면 버림받게 되는 것입니다.
행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을 마치는데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나의 생명은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오늘날 우리가 너무나 풍요한 삶을 누리다 보니까, 신앙인이 ‘천국에 대한 소망’ ‘하늘나라 상급’에 대한 기대도 사라졌습니다.
하늘나라 가서 받는, 상과 칭찬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닙니다. 해의 영광이 달의 영광...
맡겨준 달란트 감당하지 못하고 묻어두었던 종에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눅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공)가슴을 치면 통곡하리라
결론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차별이 없고 다 똑같습니다.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의 영광이 다릅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살 때는 똑같은 것 같으나 하나님 앞에 가면 다르다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서면 ‘행한대로’ ‘심은대로’입니다. 하나님은 예외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가면 상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우리는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나의 생명을 조금도 아까운 것으로 여기지 아니 하노라”
막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행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우리는 항상 주님 앞에 서는 그 날을 기억하고 하늘나라 상을 기억하고 믿음생활 해야 합니다.
이 세상 살 때에 주님의 감동을 우습게 여겨서 주님을 부인하면 안됩니다.
주님께 서원한 것도 우습게 여기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 다 상 받는데 우리는 구원은 받았지만 부끄러운 구원 얻지 않고, 큰 상급 받고 칭찬받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