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전2:1-11) ............................................…
솔로몬도 우리들처럼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하며 고민을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젊었을 때는 왕이 되자마자, 일천번제를 드린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지혜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정치를 잘하면서, 왕으로 40년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의 말년에 전도서를 기록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셨는데, 어떻게 사는 것이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것인가?’, ‘후회없이 사는 것인가?’를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남들이 사니까 그냥 사시나요? 죽지 못해 사시나요? 살아야 하니까 그냥 사니나요?
오늘 “인생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인생을 사는데 정답이 어디 있나요?
“부모님께 있나요?” “선생님에게 있나요?” “선배들에게 있나요?” “신문에...” “TV에 있나요?
인생을 하나님 보내신 뜻대로 살다가 하나님 앞에 가는 지혜롭고 성공적인 인생에 대해서는 성경에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 이니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성경 속에서 말씀해 주신 것을 따르지 않고 살다가 후회하며 살고 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없는 삶은 헛된뿐이라”
마릴린 몬로
한 때 세상 많은 남자들의 우상이기도 했던 여인입니다.
부귀와 명예와 인기를 한 손에 가졌던 미국의 여배우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평소에 이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나는 한 여성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다. 나는 젊고 아름답다. 나는 돈도 많고,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다. 하루에도 ‘수백 통’의 ‘팬레터’를 매일 받는다.
나는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부족한 것이 없다. 나의 미래에도 아주 멋지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 한다”
“그런데 웬일일까? 나는 너무나도 공허하고 불행하다. 뚜렷한 이유를 찾을 수는 없지만, 불현 듯, 나는 내가 너무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녀는 결국 36세의 나이에 ‘이런 글’을 남기고 자살을 했습니다.
“나의 인생은 폐장하여 문 닫은 해수욕장과 같다.”
사람들은 돈, 명예, 인기, 안정된 직장....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행복을 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것들이 우리에게 참된 행복을 가져다 주지는 못합니다.
잠깐 행복한 듯 보일 수는 있지만 사람은 이상하게 거기에 만족을 못 느끼고 더 좋은 것 더 알아주는 것, 좀 더, 좀 더....... 그러다가 수렁에 빠지고 교만해지고, 허탈해져서, 나중에 인생을 실패할 확률이 많습니다.
복은 누려야 복이 되고요, “이 만큼 누리는 것”도 감사 할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이 별고 없음이 감사예요, 이 만큼 누리는 것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인생의 행복 중에 “평범함”이 “제일 큰 행복임”을 알아야 합니다.
별일 없음이 내 인생의 최고 행복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기적이 일어나야 행복이 아닙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일 매일 만나의 기적으로 살았어도 원망불평하다가 망했습니다.
무하마드 알리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
무하마드 알리는 은퇴 후 30년 동안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다가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마지막 성화 점화자로 참여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파킨스 병으로 손이 떨리면서 성화대에 점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0년 동안을 파킨스 병을 더 앓다가 2016년 6월 3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병원에서 ‘폐혈증’으로 사망하였습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 이런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인간은 약하고, 하나님은 강하심을, 모든 사람이 알게 하려고, 제가 이 병에 걸렸나 보라구”
엡3:7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메테를 링크, 벨기에... “파랑새”
두 어린 소년이 꿈속에서 행복을 가져다주는 파랑새를 찾아서 먼 길을 떠났습니다.
이 소년들은 사람들이 가르쳐주는 대로,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행복의 파랑새를 찾았습니다.
열심히 파랑새를 찾아다녔지만, 그 어디에서도 원하던 파랑새를 찾지 못했습니다.
아침이 되어서 잠에서 깨며 두 소년은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그 동안 자기들이 새장에 기르고 있던 산비둘기의 깃털이 그날따라 유난히도 파랗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소년들은 행복이라는 것이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멀리 있는 줄로 생각합니다.
성공한 다음에 행복? 소원이 이루어진 다음에 행복? 아닙니다. 지금이 행복입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지금’이 행복한거고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여기에 있습니다.
“행복은 언제? ‘지금’........ 행복은 어디에? ‘여기에’ 있습니다.”
‘빈들이나 초막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은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전도서 2장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바로 이것입니다.
솔로몬은 행복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솔로몬이 어떤 노력을 했지요?
1.솔로몬은 “부귀와 영화, 향락”에서 행복을 찾아봤습니다.
‘술’을 통해서 육신을 즐겁게 해봤습니다. 사업을 크게 해봤습니다.
자기가 사는 집도 웅장한 저택을 13년간 지었습니다. 포도원도 만들고, 종들도 많이 두고, 많은 재산을 모으고, 수많은 노래하는 남녀들도 곁에 두고, 부인도 천 명 두었습니다.
솔로몬- 자기 눈이 원하는 것은 다 해보고, 자기 마음에 즐거운 것은 다해보고 결론 11절..
2.솔로몬은, “지혜와 지식”에서 행복을 찾았습니다.
지식이 많으면 번민이 많다고 하면서 17절에 고백합니다.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라”
3.솔로몬은 “소득과 재물”에서 행복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풍요로움이 헛것이었습니다.
20절 “이러므로 내가 해 아래에서 한 모든 수고에 대하여, 내가 내 마음에 실망 하였도다”
그러면서 전도서 2장의 결론이 23절... 24절....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사람의 기쁨은 서로 먹고 마시고, ‘수고하는 것이 기쁨’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매일 같은데서, 같은 사람과 먹고 마시고 사는 것 이것이 행복입니다.
병원에 가서 병자들과 같이 먹어야 되나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바로 곁에 있다는 것입니다.
먹고, 무엇을 마시고, 서로 ‘수고하는 것’이 가장 최고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행복”이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의 마음속에 ‘심령의 만족’을 주시는 분이 누구시겠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빌4: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모든 행복과 기쁨이 바로 하나님의 손에 있더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확실한 행복의 비결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남은 생애가 매일의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일본 오사카,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한 거지 부부.
그 거지 부부는, 다리 밑에 움막을 치고 사는데요, 부인도 있어요, 자식도 있어요....
그 거지의 부인의 기쁨은, 하루 종일 동냥을 해서 돌아오는 남편거지를 기다리는 것이 기쁨...
그런데요 이 부인 거지는요, 남편 거지가 밥을 얻어 오면, 절대로 찬밥을 그냥 주지 않고, 따뜻하게 데워서 준답니다. 수고했다고....
그리고 두 부부 거지는, 주일날이 되면, 교회에 꼭 나갑니다. 거지도 주일날은 쉰답니다.
이 부인 거지는, 이빨도 다 빠지고, 머리도 수세미처럼 엉클어진 여자지만, 남편 거지가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정말 눈뜨고 못 봐줄 정도랍니다. 파마를 안해도 그렇게 이뻐한데요....
그래서 남편 거지는, 부인 거지의 손을 항상 꼭 잡고 다닌답니다.
하루는 한국에서 방문한 목사님이 그 부인에게 물었습니다.
“그렇게 생활하시면서 불행하다고 느껴본 적이 많지요?” 부인거지가 대답하더랍니다.
“왜 불행해요? 남편이 있는데요”.
그런데 교회를 주...욱 둘러보니까 그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 이 거지 부부가 제일 행복해 보이더랍니다. 아무 걱정이 없더랍니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가끔 서로를 쳐다보면서 웃기도 하고 손을 꼭 잡기도 하고....
직장 걱정도 안 합니다. 은퇴걱정도 안합니다. 부동산 걱정도 안 하고, 주식 걱정도 안 하고...
그런데, 교회에 와서는 둘이 열심히 기도한답니다.
그래서 하루는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기도를 그렇게 합니까?”
그러니까 하는 말이 “우리에게 매일 음식을 주시는 오사카 사람들이 다 구원받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은 싱싱한 물고기 한 마리를 들고 목사님네로 가져 왔더랍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거지 부부가, 전도를 많이 해서 ‘거지 부대’를 이끌고 왔더랍니다.
어서들 왔냐고 하니까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거지들인데, ‘속회’를 만들어 달라고 하더랍니다
속장, 인도자 뽑아달라고.... 그래서 목사님이 남편거지를 인도자로, 부인 거지를 속장으로 임명하니까 거지들이 서운했던지 부인도자 부속장도 뽑아달라고 해서 뽑아줬답니다.
어느 집에 불이 났어요. 그 가족들이 발을 동동 구르면서 울고 불고...
지나가던 거지 아버지와 아들 거지
“아버지 거지- 얘야 우린 얼마나 좋으냐 집에 불날 염려 없으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서를 통해서 우리 인생들에게 주시는 교훈이 있습니다.
말씀 다시 한번 봅니다. 명심하시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후회 없는 인생 되시기 바랍니다.
전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우리의 모든 행복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전3: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행복은 먼 장래에 있지도 않고 과거에 있지도 않고 지금 현재에 있습니다.
행복은 내가 무엇이 되느냐 우리 자녀들이 무엇이 되느냐에 있지 않고 지금 건강하게 별고 없이 하던 일 계속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전5:19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수고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요양원 병원침대에 누워 있는거 고역입니다.
전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주일날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헌신 봉사 충성하고 선교하고 도와주고, 그리고 집에 가서 식사잘하고 농사 열심히 짓고 수고하며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다 헛되도다”이런 고백한 솔로몬이 아니라
지금의 행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행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수고함으로 일을 하는 것이 행복이고, 지금이 행복임을 깨닫고, 주님의 경외하는 충성된 청지기가 되어서 하나님이 보내신 사명 잘 감당하다가 하나님 앞에 서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