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어야 들어갑니다(막10:13-16) ................ 2018. 5. 6. 주일 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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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어야 들어갑니다(막10:13-16) ................ 2018. 5. 6. 주일 낮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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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 워즈워드내 가슴은 뛰노라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가슴은 뛰누나.

내 어렸을 적에도 그러했고, 어른인 지금도 그러하네.

나이가 들어도 그러하길, 아니면 죽어도 좋으리!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원컨대 내 생애의 하루하루가 순수한 경건으로 이어지기를 원하노라.”

 

어릴 때 무지개를 바라보면, 참 희한했습니다. 총천연색.. 칼라풀...

사실 옛날에는 거의 흑백이었습니다. 고무신도.. 검은 고무신, 흰 고무신, 옷들도... TV흑백

머리파마도 요즘처럼 노랑색, 빨강색, 와인색... 없고 그냥 라면처럼 빠글빠글해야 파마가 잘 나온거라고, 요즘 웨이브이면 금방 풀린다구..

 

그런데 하늘의 칼라풀한 무지개가 뜨면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신기해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면 그 감동이 적어집니다. 열정이 식어집니다.

 

웬만한 것은 그렇게 표정의 변화가 없습니다. 무지개를 봐도...

십자가’ ‘강단’ ‘기도’ ‘속회’ ‘심방’... 천국지옥 이야기 하면....그 감동이 예전과 같은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늘 천국이라는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십니다.

15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받아들이지 않는 자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로다.

 

여러분!

무조건 막연히 들어가겠지하지 마시고요, 우리 집중에서 내가 천국에 들어 갈 수 있을까?”

그러면 진단은? 내가 천국을 받아드리고 있을까? 순수하게 어린아이처럼 받아드리고 있을까?”

천국은 어린아이들처럼 받아들이지 않는 자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로다

천국 지옥은 아이들에게만 하는 설교가 아닙니다

어쩌면 거기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어른들이 더 많이 들어야 할 설교가 천국 지옥입니다.

 

목회하면서 정말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은, 누구나 천국 or 지옥인데 왜 중간 중간에는 그런거 모르고 살다가 갈 때가 되면 그제서 난리가 나고, 그제서야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간절할까요?

 

예화)우체부 아버님, 속회는 드려요, 속회 준비도 잘해요. 다과준비도, 부인 권사님 보다 속회 날짜도 더 잘 알아요. 새벽기도회는 나오지는 않지만 권사님을 깨워주시고...

그런데 그 분의 임종. 정신이 들락날락, 정신이 들어오면 벌떡 일어나서 찬송가 주기도문 읽고..

천국에 들어가시기에 쉽지 않으셨나 봅니다.

성전에 나오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이요 하늘의 문이로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 건강을 챙기는 것처럼, 우리의 영적인 건강은 더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세요

그때나 지금이나 부모들이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예수님의 안수를 받고자 합니다.

자녀들의 영성을 위해서 당시 유대 어머니들은 아이가 첫돌을 맞으면 유명한 랍비에게 아기를 데려가서 기도를 받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주심을 바라고 아이들을 데리고 왔던 것도 예수님께 기도를 받기 위해서 데려온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사람들에게 분노했지만, 예수께서는 어린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시고 축복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자녀들의 신앙생활을 바르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의 손자 손녀들의 영적인 건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13)

 

오늘 어린이 주일을 맞이해서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우리 후손들의 영적인 건강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가?”

애들이 감기 걸렸다고 하면 아이고....’ ‘교회 잘 갔나?’

오늘밤예배 특별히 중보기도를 모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족들...오권사님 기도를 모읍시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영성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두어야합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합니다.....

에서가 사냥이 안돼서 망하지 않았습니다. 장자권과 하나님의 축복권을 빼앗겨서 망했습니다.

우리 내리교회 자손들은 하나님의 장자권 축복권을 빼앗기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자녀 교육비(, 사교육비 합계)가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는 지 아십니까?

그 돈이 북한의 총예산 규모와 비슷하다고 할 정도의 교육비(, 사교육비 합계)가 많습니다.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6:21)

여러분은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위해 어느 정도의 돈을 사용하십니까?

학원비, 교육비가 수십만원씩 들어가도 아깝지 않은데, 자녀들은 성경책은 가지고 교회 다니나?

 

우리가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자라면 자녀들의 영적인 삶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자녀들이 밥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밥을 먹이려고 하듯이 자녀들이 영적인 양식을 먹지 않으면 그냥 두지 말고 권면하고 설득해서 먹게 해야 합니다.

 

우리 자손들이 가장 복받는 길은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73:28)

우리나라가 미군이 있어야 안심하죠?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됩니다.

나와 내 집은 오직 하나님을 섬기겠노라

 

전도 노방전도 관계전도............. 그런데 유대인은 전도하지 않습니다. 생물학적 전도

성지에 가면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분이 애들을 7-8명을 데리고....

부부가 낳은 자식에게 신앙을 계승함으로, 주의 백성이 많아지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유대교 신앙은 계속해서 전승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철저히 자기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을 시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밖으로 나가서 전도도 하시지만 우리 가족만큼은 영적인 가족이 되어서 함께 천국가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신앙을 우리 당대에서 멈추게 해서는 안 됩니다. 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

 

오래 전에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한 어린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의 이름은 라이언 화이트입니다.

라이언은 13살 때 혈우병을 앓아서 수술을 받았는데 수혈을 잘못해서 에이즈에 감염되었습니다.

완전 어른들의 잘못이죠?

그런데 그는 자신이 얼마 안 있으면 죽을 것을 알면서도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변함없이 밝게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하였고, 그를 염려하는 부모님을 위로하면서 기쁘게 지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신문 기자들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소년의 이야기는 매일 각종 신문에 게재되었고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보도되자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라는 거부 부동산 업자, 마이클 잭슨 등 유명 인사들과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가 선물도 주고 위로하며 관심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라이언 화이트는 결국 5년을 더 살다가 결국, 18살에 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소년이 죽기 전에 그의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 내용이 한 크리스천 잡지에 실렸는데요,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아들아, 미안하다. 이제는 아빠가 네게 아무 것도 해 줄 것이 없구나. 이 아빠가 더 이상 어떤 선물도 줄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 그러자 이제 곧 죽게 된 아들이 말합니다.

아빠, 전 지금까지 많은 선물을 받았지만 아무도 아빠 같은 선물을 준 사람은 없었어요. 아빠는 저에게 죽어서도 천국에 갈 수 있는 티켓을 선물로 주셨잖아요. 바로 예수님을 소개해 주셨어요. 아빠 덕분에 교회에 나가서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선물로 얻었는걸요. 이 보다 더 위대한 선물은 없을 거예요.”

 

얼마나 멋진 이야기예요?

우리들 생각해 보세요 우리 가족들이 다 천국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우리 남편 아내 자녀들... 우리 부모님들...

 

부모가 어린 자녀의 영혼에 관심을 갖고 그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었기 때문입니다.

15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이런 자의 것’ - 어린 아이= 이런 자의 것......

어린아이- 나이가 십대이고, 키가 그져 커봐야 1m 2-30.... 120-130m

손목의 뼈가 6-7개가 생기고. 영구치가 하나 혹은 둘이 나온다.

무릎 뼈의 관절이 생겨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고요, 앞니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뛰어 놀기를 좋아하고요.........이것이 어린아이의 속성입니다.

 

이런 자는, 그런 어린아이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의 심정으로 받아드리는 사람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드리는 사람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어릴 때는 무지개를 보면 가슴이 설레요...

여러분 우리는 지금도 천국이야기를 하면 두근거리시나요? 미국 영국 중국 보내준다고 그래야...?

미국 영국 중국보다 천국이 더 좋습니다.

천국만 생각하면 마음이 막 설레이는 사람입니다.

 

천국을 갈 수 있기에 마음이 넓습니다. 우리는 어차피 나그네와 행인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갈 수 있기에 용서합니다. 천국을 갈 수 있기에 고난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를 기억하셔야 합니다(고전 10:12)

처음사랑과 처음행위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교만하지 말고 겸손해야 합니다.

 

여러분 어린이 아이의 속성은 이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부모 없이는 절대 살 수 없다고 생각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우리 신앙도 그렇게, ‘오직 예수 신앙이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엄마 아빠 보다 더 좋은 것이 뭐가 있어요? 장남감? 맛있는 음식? 놀이공원?

아닙니다. 오직 엄마 아빠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주님 없이도 잘 사는 사람이 되면 안됩니다, 주님이 목자가 아니라 목자가 너무 많아..

오직 예수가 아니라, ‘오직 세상입니다. ‘오직 나의 인생입니다.

 

10:37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어릴 때는 엄마 아빠가 최고죠?

낳아주시고 진자리 마른자리 먹여주고 안아주고 병원 데리고 가고

그런데 조금만 자라면 자기가 잘 나서.... 조금 크면 친구가 더 좋아서... 부모보다 친구..

면회를 가면 눈치를 준답니다. 친구들이 면회 오기로 했는데.... 왜 면회 왔냐구...

 

우리도 처음에는 주님 주님 하다가 우리를 유혹하고 즐길 것이 너무 많아요...

주 없이 살 수 없네.... 주 떠나 가시면 내 생명 헛되네

 

주님 앞에 살다가 주님 앞에 갑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입니다...

 

자녀 키워서 시집 장가보냈더니 연락도 안하고 바쁘다고만 해요, 여러분 얼마나 서운해요?

그러나 시집 장가보냈어요, 자녀들이 자주 전화하고 자주 찾아오고 엄마가 만든게 최고고 엄마 냄새가 좋아하면서 자주 찾아오고 그러면 얼마나 좋으세요? 재산 다 주고 싶죠?

 

주님도 그러십니다. 주님 밖에 더 복이 없습니다.’ 주님 주님하는 사람에게 천국을 주시는 것..’

이런 사람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천국을 우습게 여기고 천국을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가지 못합니다.

 

이 땅에서 천국을 어린아이 심정으로 받아드리고 천국을 확신하고 천국을 귀히 여기며 나그네와 행인처럼 우리 본향 천국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들어갑니다.

우리 모두가 마음을 낮추고 심성을 순수하게 가지시고 천국을 받아드립시다

그래서 천국 백성이 되기를 바라고요 천국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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