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끝이 아닙니다.(눅16:19-31) ............................................................. 2019. 4. 28.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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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끝이 아닙니다.(눅16: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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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회를 시작하면서 정말 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가 뭘까?” 하며 영적인 세계에 관한 연구를 좀 해봤습니다.

중세 수도원 운동, 프렌시스, 어거스틴, ...

중세 기독교 영성신학과 영계’, 영적인 세계를 연구를 좀 해봤습니다.

 

물론 텍스트는 성경 요한계시록, 다니엘, 에스겔, 말세에 대한 부분을 따로 연구를 2년 정도...

부교재로, 각종 간증 테입, 책을 수집하며 연구를 해봤습니다.

 

그때 읽은 책 중에 하나가 사후의 세계”-“죽음 후의 세계라는 아주 오래된 책이 있습니다.

요즘 호스피스’, ‘터미널 케어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그때는 그런 말도 없었을 때 저는 벌써 그런 책을 읽었습니다.... 터미널.. ‘육의 세계영의 세계의 터미널...

 

이 책은 미국의 의사들의, 임상 실험 비슷한 과정을 거쳐서 이야기를 듣고 쓴 책입니다.

병원에서 임종하셨다가 다시 소생하신 분들을 많이 경험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쓴 책입니다. 그 책에도 보면.....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자기의 몸을 빠져나와서, 한동안 죽어 있는, 자기의 모습을 본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들을 보고, 임종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자기가 본다는 것...

 

그러다가 예수 믿는 의인들은, 흰옷을 입은 천사들의 인도로 빛으로 된 곳으로 인도되어 가고, 예수 믿지 않는 악인은, 마귀 같은 검은 것들이 와서 어두움으로 끌고 가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갔다가 여러 가지 이유에서 다시 이 세상에 소생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귀하게 여기고, 매일 처다 보고, 관심이 있는, 이 육신은 영혼이 떠나면, 불에 태우든지, 산에 갔다가 묻든지 끝이지만, 우리는 영혼은 어디론가 가더라는 것입니다.

 

사랑과 영혼영어로 ‘GHOST-고스트라는 영화가 20여 년 전에 크게 히트를 쳤습니다.

패트릭 스웨이지데미 무어주연하는 미국의 로맨틱, 판타지, 스릴러영화입니다.

그 영화가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얻은 것은, 영화 제목 그대로, “‘사랑영혼’”의 문제에 공감이 갔기 때문입니다.

 

영화가 실제가 아닌, 논픽션이었지만, 그 내용 중에, 제가 공감하는 것은 사람이 죽을 때의 모습을 묘사한 부분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악한 사람이건, 선한 사람이건, 죽은 사람에게서, 영혼이 빠져 나오는 것을 아주 실감 있게 잘 묘사했습니다.

악한 사람이 죽을 때는, 반드시 시커먼 마귀 같은 것들이 와서 그 악한 사람을 끌고 가려고 합니다. 그 사람은 안 가려고 발악하면서 소리를 막 지르면서 끌려갑니다.

그런데 선한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빠져나와서, 빛의 인도를 받아서 아주 빛 가운데로 이끌려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 잘 아시는대로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입니다.

오늘 본문은 누구를 위하여 주시는 말씀이실까요? 1.부자 2.나사로 3.우리

예수님 이런 설교를 하신 것은, 우리 육체보다 더 중요한, ‘영혼의 문제를 우리에게 알려주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죽음 후의 세계가 있음을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부자나사로가 죽어서 분명히 어디에 갖다 죽은 시체를 묻으며 장사를 지냈습니다.

그런데 장사를 지냈는데, ‘부자나사로가 또 등장을 합니다.

어디에서? ‘영적인 세계에서.... ‘부자와 나사로가 살아서 등장을 합니다.

 

? 영혼은 죽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 여러분! 부자는 부자로 살고, 나사로는 가난하게, 개들이 먹는 것을 먹고, 개들이 자는데서 자면서, 개들처럼 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는, 이 두 사람이 어떻게 살았느냐?’ 보다는, 이 사람들이 죽은 다음에 어떻게 되었느냐?’를 더 자세히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 두 사람은 분명히 죽어서 장사를 지냈지만 죽음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죽고 난 후의 세상이 있었습니다.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지난 주일도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렸지만, 예수님 믿는 의인이 죽으면, ‘영원한 생명의 부활, 예수 믿지 않는 악인이 죽으면 영원한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22-23

거지 나사로는 아브라함 품에 안겨서 편히 쉬는데, 부자는 음부에서 불 가운데서 고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사로를 나에게 보내서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25,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느냐를 Ab이 알고 있더란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우리가 저 세상을 모르고 살았지만, 저 세상에 가니까 이 세상의 모든 인생을 다 알고 있더란 것입니다.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죽지 않고, ‘낙원으로 음부로가더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육신은, 영혼이 떠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육신은 불 속에 들어가든지, 땅속에 들어가든지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영혼의 문제보다, 우리 육신을 얼마나 귀중하게 여기나요?

우리가 육신을 얼마나 끔찍이 여기세요? 꾸미고, 바르고, 가꾸고, 수술하고, 금이빨, 임플란트.

육신의 양식은 한 끼만 안먹어도... 영혼의 양식은 안먹어도 그만 먹어도 그만?

 

육신은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혼이 잘돼야 합니다.

영혼이 잘돼야 범사가 잘된다고 했잖아요?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기에, 영혼을 강건하게 하고, 영혼이 주님을 사모하게 하고, 말씀과 기도로 지키고, 가꾸어 가야 합니다. 옥토처럼.....

 

사람의 영혼이 떠나면 육신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제가 어릴 때, 초등학교 2학년 정도.. 강원도 춘천에서 아주 무지하게 추운 겨울날이었습니다.

 

동네 구석에 전봇대 옆에 사람들이 웅성웅성하며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 보았더니 글쎄, 가마니에 뭐가 덮혀 있는데.... 가마니 끝을 보니까..... 사람 발이 나와 있어요.... 사람입니다. 사람이 죽은 것입니다.

사람이 굶어 죽었는지, 얼어 죽었는지, 전봇대 밑에 가마니에 덮여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덮여 있는 시체를 보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그 죽은 시체를 보고 가시면서 하시는 말씀을 저는 50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 지지 않고 기억이 되는 말이 있습니다.

아저씨가 하시는 말씀이... 차라리 나무등거리면, 갖다가 불이나 때지

제 어린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확 스치고 지나갑니다.

사람이 죽으면, 나무등거리 하나만도 못한거구나

 

맞습니다. 육신은, 영혼이 떠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영혼이 잘 되시기 바랍니다. 영혼이 바로 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범사가 잘되는 비결...

겉사람은 후패하지만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4:16)

주름살 느는 것, 어디 아픈 것 보다 영혼이 잘돼야...

 

그렇게 우리가 아끼던 육신은, 때가 되면 벗어 놓고 갑니다.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우리 영혼은 우리가 죽는 순간에 우리 육신에게서 빠져나와서 주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저도 목회를 하면서 많은 사람의 임종을 보았잖아요? , 관바를 매고, 입관, 하관...

그런데 죽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믿음을 알 수 있잖아요?

 

어떤 분은 무엇인가 보이나봐요.... 지난 주, ‘스탈린처럼.... 무서워하고요.........

그러나 어떤 분은 주님이 하늘 문을 주님이 열어주시나봐요. ‘어이구 저렇게 좋은데 어이구..’

 

박영문 장로님의 간증- 박영문 장로님의 육신은, 여기에 있고, 장로님의 영은, 하나님이 부르셔서 천국과 지옥을 구경하고 내려왔다고 하죠? 입신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이 죽으면,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시고 꽃가마 같은 것을 보내셔서 그것을 타고 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구를 떠나서 한참을 간 후에 천사가 하는 말이 여기가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런데 생전에 보지도 못했던 이 얼마나 많은지 향기가 얼마나 향기로운지...

그런데 갑자기 생각하니까, ‘어 나 축농증이라 냄새를 못 맡는데..’

그런데 하늘나라 가니까 향기를 맡더랍니다. 그런데 입신해서 돌아왔는데 냄새를 맡더라.

하나님 나라는 영만 다녀와도 축농증이 치료가 되더라는 것입니다. 육은 아무거도 아닙니다.

 

그 박영문 장로님의 간증에 보면, 신앙생활 잘 하시던 외삼촌이 폐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실 때는, 바싹 말라서 보기 흉하게 돌아가셨는데, 천국에 가서 보니까 아주 젊은 장정 때의 멋있는 모습으로 아주 평화스럽고 행복하게 살고 계시더랍니다.

 

좀 오래 전에 제가 목회했던 교회에, 어느 장로님, 부인되시는 권사님이 계십니다.

생전에 대수술을 몇 번하시고, 매일 매일 건강치 못하고 힘들게 사셨습니다.

그러다 결국에는 뇌에 암이 생기셔서, 결국 소생하지 못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장로님은 사랑하는 아내 권사님이 돌아가시니까 많이 보고 싶어 하시고 궁금해 하셨습니다.

그런데 돌아가신지 몇 주 후에, 교회서 기도를 아주 많이 하시는 권사님이 꿈을 꾸시는데...

돌아가신 권사님을 꿈에 보니까 권사님께서 새색시 시집 올 때의 모습으로 나타 나셔서 하시는 말씀이 천국이 이렇게 좋은데 진작 올 걸 그랬다고 하시더랍니다.

 

24..부자도 Ab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부자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25 부자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요, 나사로는 살았을 때에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위로 받고 있고, 너는 괴로움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예수를 너무 편히 믿으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좀 힘들다고, 좀 피곤하다고, 좀 바쁘다고, 교회 오시는거, 봉사 하시는거 쉬면 안됩니다.

부자처럼 편히 예수 믿지 말고, 힘들어도 열심히 예배 나오시고 봉사하고 기도하시는 것을 주님은 다 아십니다.

 

27-28...

죽어서 음부에 들어가니까, 그제서 형제들의 영혼이 생각났습니다.

내 형제들은 이곳에 오지 말아야 되는데...

내 형제들이라도 이런 곳에 오지 않게 나사로를 우리 집으로 좀 보내주십시오

 

29...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지금 땅에도 주의 종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30...

죽은 자가 그들에게 가서 말하면 들을 것입니다.

 

31...

죽은 자가 가면 들으리이다... 나사로가 가서 말했다면 그들이 들었을까요?

지금 말씀이 안들리는 사람들은, 죽은 사람이 와서 얘기해도 안들린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본문은 누구에게 주신 말씀이요? 1.부자 2.나사로 3.우리들입니다.

육신의 건강-음식 물 공기 운동 생각

영적인 건강-모세와 선지자들의 말씀-매일 매일 마다 전하는 내리교회 강단에서 은혜가 되고 그것이 잘 적용이 되고 아멘이 되어야 여러분이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이 강팍하면 예수님바울, 모세도 안듣잖아요

여러분 말씀과 기도겸손하셔서 말씀이 들리시는 것이 축복입니다.

 

결론 육신은 잘 돌보듯이 우리 영혼을 잘 돌봐야 합니다. 어디 좀 아프면? 병원..

주름살 뱃살...거기에만 신경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영혼이 메마르면 안되고요, 우리 영혼이 강팍해지면 안되고요...

 

우리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고, 하나님 앞에 가서 심판 받는다는 이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전에 나올 때마다 여러분 마음이 옥토가 되셔서 은혜 받으시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은 날로날로 새로워져서, 모일때마다 은혜 받으며 신앙생활 잘 하다가 주님 앞에 서는 그 날에 칭찬받고 면류관 받는 우리 믿음생활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이 땅에

 

우리 이땅에

우리 이땅에 몸으로 태어나
무슨일 하다가 무엇을 남기랴

우리의 인생을 누가대신 살아주나
너와내가 남남으로 주앞에 설때에
우리 무엇으로 주님께 드리랴.

혹은 긴 인생 어떤인 짧은인생
그러나 누구도 영원히 살수없네

천국이 없다면 인생이이란 허무한것
너와내가 영혼으로 만날수 없다면
우리 이별을 어떻게 견디랴.

주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얻어
언젠가 또다시 만날수 있기에

우리 헤어져도 슬프지 않을수 있어
너와내가 영혼으로 또다시 만나세
주님 그때까지 함께 계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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