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정이 되시길(잠17:1) ...................................................…
‘존 하워드 패인’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이 사람은 결혼을 해본적도 없고, 가정을 가져 본적도 없어요. 혼자 살았습니다.
방랑자처럼 떠돌면서 여기저기 여행하고 방탕하게 살다가 어느 행복한 가정을 보면서 문득 노래 하나를 작사했습니다.
그것이 ‘즐거운 나의 집’, ‘즐거운 우리 집...’입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라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우는 내 집 뿐이라♬
그런데 그 영어가사의 원문적인 해석은 이렇습니다.
♬즐겁고 화려한 그 어디를 다녀보아도 Be it ever so humble there’s no place like home!
아무리 초라한들, 내 집과 같은 곳 아무데도 없어라
A charm from the sky seems to hallow us there,
하늘로부터 오는 매력은, 우리를 경건하게 해주는 그 곳
Which, seek through the world, is ne’er met with elsewhere.
세상 어디를 찾아보아도, 다른 어느 곳에도 없어라
Home! home! sweet, sweet home! 나의 집, 즐겁고도 달콤한 나의 집
There’s no place like home! 집과 같은 곳은 어디에도 없어라
존 하워드 패인- 결혼도 못해서, 가정을 가져 본적도 없이 방랑자로 노숙자로 떠돌아다니며 살다보니 정말 어머니가 있는 곳 가족이 있는 곳 그 가정이 바로 즐겁고 달콤하고 매력있는 곳이더랍니다.
우리나라말로 즐거운 나의 집 즐거운 우리집이라고 하지만 영어 원뜻은 Home! Sweet Home
우리 가정 보다 행복하고 푸근하고 평안한 곳이 어디 있어요?
저도 전 세계를 다녀 봐도 한국같은 곳이 없습니다.
이것을 느끼는 것은 ‘본능’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섭리’입니다. ‘자연 질서’입니다.
연어는 반드시 자기가 부하하여 세상에 나온 남대천으로 돌아옵니다.
여우 “수구초심” 여우가 죽을 때에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둔다는 뜻으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솔로몬도 다 헛되고 헛되지만 헛되지 않은 것이 뭐라고 했어요?
나에게 주신 아내 귀히 여기고 감사하고 사랑하라고 하셨죠?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고 하셨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는 것이 복이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인생을 성공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자기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 가족에 감사하고, 자기 자녀에게 감사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지금 현실에 감사하고, 만족하고 거기서 행복을 찾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누구나 다 그렇고 그렇습니다. 어디가나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신 사람이 최고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다 거기서 거기고 그렇고 그렇습니다.
행복이 다른 곳에 없습니다. 우리의 행복이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행복의 조건을 멀리 두지 않으셨습니다. 행복의 파랑새가 어디있었지요?
나의 가까운 곳에, 나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이 있습니다. 어디? 여러분 가정에 계십니다.
나의 가까운 곳에, 나를 행복하게 해줄 일들이 있습니다. 봄부터 하시는 일이 행복한 일입니다.
나의 가까운 곳에, 나를 행복하게 해줄 교회가 있습니다. 어디? 우리 내리교회입니다.
이런 맘이 없이 산다면, 대통령이 됐어도 성공한 사람이 아닙니다.
재벌이 됐어도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복을 결코 멀리 두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본문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 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 하는 가정이 최고라는 것입니다.
이 ‘마른 떡’이 뭘까요?
부자는 떡이나 빵을 그 때 그때 해 먹을 수 있어요
그러나 가난한 집은 연료를 아껴야겠기에, 한꺼번에 떡이나 빵을 해 먹어야 해요
아니면, 어디서 다 식은 빵을 얻어다 먹는거예요.
그런데 그런 빵을 먹으면서도 화목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먹으면 그 집이 훨씬 좋다는 것...
그런데 부잣집은 ‘제육’이 집이 가득하고도 다툰다면 그건 불행한 집이라는 거예요.
‘제육’이 뭐예요? ‘제육볶음’인가요?
이 ‘제육’은 제사 ‘제’자예요. 제(祭)사, 축제(祭) 제사, 축제에 사용하는 고기입니다.
feasting 축제...먹을 것을 가득히 쌓아놓고 축제를 하면서 싸우는 것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축제.......먹을 것이 산더미처럼 해놓고 막 싸우는 집 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가난해도 화목한 가정이 제일 행복한 가정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화목’ ‘和睦’...이라는 말은 ‘일치’, ‘하모니’라는 말입니다.
“눈높이(目)를 언덕에(坴) 맞추다”라는 뜻으로
睦 : 화목할 (목)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추라”는 의미가 있다
누구의 눈높이에 맞춰요? “상대방” 나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하니까 불화하게 됩니다.
화목은 하모니입니다.
하모니는, 서로 음이 달라도, 많은 음이 하모니를 이루는 것은 아름다움이 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나 같지 않다고 원망하고 불평하기에 싸웁니다.
“나는 이런데, 왜 쟤는 저러냐?” 가정이나 교회나 다 그렇지요?
자기는 다 잘하는 것 같은데, 자꾸 남 시원찮은 것만 보이는 것이 문제입니다.
‘교회나 가정’은 ‘하모니’입니다.
‘하모니’는 서로 다른 음을 내지만 결국 그 음이 모여서 아름다운 음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서로 손가락이 다르지만, 다 다른 역할을 하기에 서로 ‘화합’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좀 부족한 거 같아도 그 사람은 또 내가 알지 못하는 귀한 일을 하는 사람일수가 있습니다. 나같지 않다고 원망불평하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화목한 가정은
첫째는 예수님을 모시면 화목하게 됩니다.
가정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예수님을 우리 구주로 모시면 우리 가정에 화목이 찾아와요. 왜냐하면 예수님은 화평의 왕이시니까요.
가나에 포도주가 모자라던 잔치 집에 예수님이 들어가시니 평화가 왔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 죽은 초상집에도 예수님께서 들어가시니 잔치집이 되었습니다.
롬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우리를 화목하게 하신 분이 누굽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우리 어린이들이 많이 부르는 찬송, 복음 성가가 있지요.
‘예수 안에서 우리 화목 됐네 예수 안에서 우리 화목됐네 하나님의 영광 함께 누릴 소망 있네 예수 안에서 우리 화목 됐네’♬♬
그래서 우리 가정이 진정한 천국을 이루면 인가귀도가 되어야 합니다.
롬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 하라”
“눈높이를 맞추라”- “나같지 않다고 원망불평하지 말고 눈높이를 맞추라”
우리 가정에서도 화목해야 되고, 교회에서도 화목해야 되고, 우리나라도 화목해야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대한 만세” 1905년 찬미가 14장입니다.
두 번째. 나와 가정에 죄가 없어야 합니다.
죄가 우리 화목을 깨는 것입니다. 예수의 보혈로 깨끗한 가정 되시기 바랍니다.
출애급 때 어린양의 피를 바른 가정은 죽음의 사자도 지나갔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수시로 예수의 보혈이 뿌려져야 합니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능력있는 주의 보혈로 마귀 사탄이 물러갑니다.
싸움 미움 시기 질투 물러갑니다.
창3장에,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말씀을 어기고, 범죄하고, 선악과를 따먹을 때, 인간에게 죄가 들어오고 죄가 들어오니까, 서로 미워하고 증오하고 다투게 됐어요.
그래서 창세기 4장에 보니까 형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을 돌로 쳐 죽이는 것입니다.
모든 죄의 열매는 언제가 죄의 씨앗을 심은 것입니다
그 심은 것이 언젠가는 싹이 납니다.
죄가 바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화목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화목을 깨뜨리는 거예요.
가정의 화목을 교회의 화목을 깨뜨리는 것이 죄입니다.
예수의 보혈... 주의 보혈... 여러분 가정에 충만 하기를 권면합니다.
그러면 화목합니다...
세 번째는 서로 감사할 때 화목하게 되는 것입니다.
죄가 씻어지면 감사가 넘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싸울 일이 없지요.
은혜 받고 나면 감사가 넘치잖아요?
감사는 죄가 물러가고 오는 주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서로 서로 감사하게 됩니다. 부부지간에도 감사해야 해요. 성도간에도...
조강지처- ‘술지게미’ ‘조(糟)’.... ‘쌀겨’ ‘강(糠)’
술지게미 쌀겨 먹으면 가장을 세우고 애들 키운 사람이라는 말이 조강지처입니다.
가장 어렵고 힘들 때를 같이한 조강지처를 버리면 안되고 귀히 여겨야 합니다.
“사랑해요” “당신이 최고야요” “역시 당신이야” “당신 덕분이야요”
“나만 매일 일해” “당신이 나한테 해준거 뭐있어” “당신 만난게 내 인생의 최대의 실수였어”
부부는 서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돼요. 배필-더 나은 반쪽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 1924년생, 영부인 로잘린 여사는 1927년생..
대통령 시절에도 교회학교 교사 일을 쉬지 않았다고 하죠?
지금 은퇴 후에 전 세계 어려운 사람들 집을 지어주러 봉사... 2002년 노벨 평화상 수상
그러던 중 암... 그 암이 기적적으로 치유.. 심야-남다른 신앙생활
2015년 간종양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아서 좋은 결과가 나온줄 알았는데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것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는데, 암은 흑색종으로 진단되었으며, 간에서 종양이 2.5cm 절제했는데, 암이 뇌에 전이 되었고요... 2015년 8월 20일 방사능 치료를 앞두고, 그는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회견을 통해 밝혔습니다
SBS 보도, 죽음 앞둔 ‘평화전도사’
그런데 그로부터 4개월 후, 2015년 12월 6일 암이 치유됐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지미 카터 “나이 드는 것의 미덕” 아내 로잘린과 1947. 7. 7. 프레인스 감리교회에서 결혼 후,
“지금까지 함께 산 우리는 상당히 가까운 사이다. 우리의 유대감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 튼실해졌고, 서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단 하루만 떨어져 있어도, 마치 신혼 때 일주일이나, 그 이상 바다에 나가 있었을 때처럼, 왠지 외롭고 공허한 느낌이 든다.
나이 들면 젊었을 때보다 더 서로에게 헌신적이 된다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인생의 황혼기에 들어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흥분과 모험과 성취가 가득한 매순간을 오롯이 맛보는 것이다.”
이렇게 아내에게 남편에게 감사하고 사랑하고 하니까 암도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곳에 마귀는 물러갑니다. 감사하는 곳에 악마는 물러갑니다.
자녀들은 부모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부모가 잘나고 못나고 재산이 있고 없고가 아닙니다.
잠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잠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부모님도 자녀들에게 감사해야합니다. -자녀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참 힘든 세상입니다.
그런 세상에서 우리 자녀들이 지금 만큼 사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화목한 가정은?
예수님이 주인 되시는 가정입니다.
언제나 죄악을 예수의 보혈로 씻는 가정입니다.
감사하는 가정입니다. 질병도 우환도 걱정 근심 저주도 예수 이름으로 물러갈줄 믿습니다.
그런 가정들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