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눅12:1-7) ...... 2020. 5. 3.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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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눅12:1-7) ...... 2020. 5. 3.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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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포기하시게 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기대를 갖게 하세요.

하나님께서 사명을  맡기게 하세요.

하나님께서 만들어서 이 세상에 보내셨는데, 포기하시지 않게 해드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도 있어야 하지만, 우리 강한 의지도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설교말씀입니다.

4-5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하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코로나19가 두렵고요, 불길이 두렵지만, 더 두려우신 분은, 죽여서 지옥에 던져 넣는 자를 두려하라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죠?

하나님은 나를 기억하십니다. 나의 기도를 기다리시고, 나를 찾고 계시고 나의 맘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139:2-4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돌보시고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는, 우리가 우리들 보기에 아주 하찮은 존재로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항상 섬세한 돌보심의 대상이라는 것을 참새머리털이야기를 통해서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6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참새 이야기는, 당시 사람에게 참새를 사고 파는데, 참새가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린답니다. (한 앗사리온=1/16 데나리온, 참새 다섯 마리의 값은 약 6000원쯤)

그런데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오늘 본문 누가복음에는, 참새 5마리= 두 앗사리온, 10:29- 참새 2마리= 한 앗사리온..

그러면 한 마리는? 덤으로 준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이것은 두 앗사리온을 내면, 덤으로 참새 한 마리를 끼어주기 때문에 다섯 마리가 됩니다. 그 한 마리는.... 값으로 셈하지 않는 그냥 덤으로 넘어가는 참새입니다.

덤으로 주는 참새.... 얼마나 참새가 가치가 없으면 한 마리를 더 주겠냐는 것입니다.

이 참새가, 아주 가치가 없는 참새라는 것입니다. 참새 무가치성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가치가 없는 참새일지라도 하나님은 먹이시고, 돌보시고,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38:41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오락가락할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을 것을 예비하는 자가 누구냐

하나님은 덤으로 끼어주는 가치도 별로 없는 그 참새 한 마리까지도 하나님은 잊지 아니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하면, 사랑하는 자녀인 너희들은 얼마나 깊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시고 돌보시겠느냐?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더 이해를 확실하게 하시려고, ‘머리털이야기를 하십니다.

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우리 인체 중에서 제일 손이 많이 가고, 제일 많이 쳐다보고,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서 신경 쓰는 것이 바로 머리털입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보면, 거울을 항상 얼굴과 머리털이 잘 보이게끔 달아놓으십니다.

 

우리 머리에 머리털이 대략 10만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수명은 남자의 것은 45, 여자의 것은 67년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일 50100개 정도는 빠지고 난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은, 이런 머리털을 하나님께서는 전부 다 세신다고 하십니다.

그만큼 자녀들에 대한 하나님의 비상한 관심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에까지 관심을 가지시고 헤아리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머리털 숫자를 세실 정도로 지극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신 그 하나님이 우리들의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여기서 참 중요한 한 가지를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면....

여기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머리털을 센다은 영어로, ‘counting’ 하는 것이 아니라, ‘세다라는 뜻은 ‘Numbering’이라고 기록된 것이 놀라운 것입니다.

‘Numbering’해서, ‘Labelling’..... ‘이름을 붙였다는 것입니다.

즉 그 머리 털 하나하나에, 번호를 매겨서, ‘이름을 붙였다는 겁니다.

 

여러분! 이해가 되세요? 하나님을 이해하실 수 있으시나요? 이해가 안되잖아요?

그런데 다음 예를 드리면 여러분 이해 하실 거예요... 집에 반려견을 키우잖아요?

제가 TV를 보는 중에 동물들 나오는 프로그램을 많이 보아요...

새도 재미 있구요, 강아지도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집에 강아지를 키우는데 한 열 마리 정도를 키우는 집이 있더라구요.

그런데요 제가 보기에는 그 열 마리 정도가 모두 다 똑같이 보여요.. 그 강아지가 그 강아지예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요, 그 강아지들의 주인은, 그 열 댓 마리의 얼굴을 다 구별을 해요..

그리고, 그 강아지들의 이름을 다 정해놨어요.

놀라운 것은요, 강아지들이 자기 이름을 알아요.

저기 강아지들을 모아놓고, 강아지 이름을 부르면 그 강아지가 달려와요..

 

더 놀라운 것은, 주인의 눈을 가리고, 강아지를 만지거나, 강아지의 냄새를 맡아서, 그 강아지의 이름을 맞추는 것이예요.

저는 이해가 안돼요....여러분은 이해하실 수 있으세요?

 

그런데 저는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그 강아지 주인들이 이해가 돼요.

그 강아지를, 너무 너무 사랑하니까 다 아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런 것이예요. 우리를 너무 너무 사랑하시니까, 우리의 머리털을 세시고, 그 머리털에 이름을 붙여 놓으신 것입니다.

우리도 모르는 그 머리털을 주님은 세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빠지는 머리털에는 관심이 없지만, 주님은 그 매일 빠지는 머리털에도 관심이 있으시니 하물며, 우리에게는 얼마나 관심이 많으시겠어요?

 

하나님은 무한히 위대하실 뿐만 아니라, 무한히 세심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상하시고 세심하시며 은혜로우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허전해도 은혜로 풍성히 채우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피곤한 몸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병든 우리 육체를 보시고 마음 아파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어깨를 늘어뜨리고 있는 우리를 껴안아주시는 분이십니다.

더구나 신앙생활을 하다가, 핍박을 받고,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천사를 보내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우리에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스데반은 순교당할 때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게시지 않고 서서 계신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7:55)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께서 스데반이 순교하는 그 순간에는 보좌에 앉아계시지 않고 보좌 우편에 서셨다고 했습니다.

 

자녀들 학교에서 운동회 할 때 내 자녀가 달리기를 하면 앉아있지 못하고 벌떡 일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보통 천하보다 더 귀한, 나의 존재가치를 모르고, 그저 그렇게 지내는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하나님께서 이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나에게 관심이나 가지고 계실까?”하고

생각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나를 알고 계십니다.

 

참새 한 마리도 소중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참새보다도 훨씬 귀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겠습니까? 나를 천하보다도 훨씬 더 귀하게 여기시며, 지키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님의 작품이시기 때문입니다.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걸작품)

 

49:15-16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박모세

온 가족이 다니는 교회 목사님이 홍해를 가른 모세처럼 기적을 만들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준 이름이었습니다. 박모세 찬양 영상

 

오솔레미오 루치아노 파바로티

정말 아름다운 하루와 태양, 폭풍 후 고요한 공기 속에서! 신선한 공기가 파티처럼 보입니다

 

박모세 2002년 여자 프로농구 경기, 2009년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 하계대회에서 애국가

2018년에 평창 스페셜 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 공연이 되었습니다.

2012R·I 세계대회 주제곡 공연, 후 반기문 UN총장과 퍼포먼스.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애국가 제창.

2013년 박근혜대통령 취임임기 타종행사 참여, 미국 12개주 27개 교회 순회 찬양

2014년 뉴욕 UN본부 ‘UN세계장애인의 날기념행사에서 공연

쓰레기같이 버려질 생명도 이렇게 아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하보다 더 귀한 우리 각자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손바닥에 새겨 놓고 우리를 잊지 아니하시고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천하보다 더 소중한 존재입니다. 매일 빠지는 머리털도 다 세시고 기억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졸지도 주무시도 않으시며 우리를 지켜주십닏.”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고 말씀하시는 이 말씀이 우리 마음에 꼭 새기시고 남은 생애를 믿음으로 천국 가는 그 날까지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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