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삼하23:2) ...................................................... 2019. 3. 3.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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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삼하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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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우리가 성경에 보면,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들은 그 비결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신앙생활에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보낸 주의 사역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었구요.

성경에서 신앙생활에 실패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보낸 주의 사역자들의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지를 않았습니다.

 

노아의 자손들은, 노아가 말하는, 하나님의 홍수 심판에 대하여 믿었기에 구원받았고요,

롯의 자녀와 사위들은, 하나님께서 소돔성을 불로 심판하신다는 하나님의 계획을 아버지를 통해서 들으면서도 아버지의 말을 농담으로 여겨서 멸망 받았습니다.

 

모세의 시대에도, 모세에게 불순종하고 모세에게 돌로 치려는 사람들이 있었고요

그러나 모세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순종한 사람들은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사도바울도, 스데반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지만, 그들이 순교당한 것은, 그들의 말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지 않았기 때문에, 사도바울도 죽이고, 스데반도 죽였습니다.

 

심지어 예수님도, 고향 나사렛에서, 말씀 전하셨는데, 나사렛 사람들이 낭떠러지로 밀쳐서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듣을 귀가 있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

 

설교자, 사역자들은, 하나님 말씀에 감동을 받고, 감동 받은대로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말씀의 가감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더해서도 안되고 빼서도 안됩니다.

말씀을 전한 사람은, 하나님말 씀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역사사랑의 수고소망의 인내의 교회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살전1: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 하느니라

데살로니가 교회에, ‘믿음의 역사가 일어난 것은,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사람의

말로 듣지 않고, 하나님 말씀으로 들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바리새인들의 말은 듣고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23: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예를 들어서요, 목사님이 맘에 안들어요, 장로님이 무슨 안좋은 일을 내가 알아요.

그런데 목사님이 설교를 하고, 장로님이 설교를 하신단 말이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예수님 말씀은,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고,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행위 때문에 말까지 안 들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1977년도에, 방언 은사를 받으면서 성령을 체험을 하고, 신학교를 들어가서, 목회를 1985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저는 신학교를 들어가면서 다음과 같은 계획을 했습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더 공부를 해서, 신학교에 교수가 되어서, 신학생들을 가르치는, 아주 지적인 교수요, 아주 냉철하고, 지적인 목사가 되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는데요, 신학교를 졸업하면, 대학원은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을 들어가겠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유는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연합신학대학원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에큐메니칼니즘, ‘다양한 교회들의 일치를 추구하는 신학적인 포용주의’, ‘보편주의적인 신학을 추구하는 곳이라, 다양한 신학적인 논제를, 폭넓게 공부를 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40세 이전에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목사겸, 신학대학 교수가 되어서, 아주 지적이고, 냉철한 교수, 목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저와 걸맞게 이화여자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밟게 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입니다.

 

그런데 목회를 하면서,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하나님은 영’, 성령님께서는, 저에게 신기한 것들을 많이 경험하게 하시면서, 저를 다른 쪽으로 이끌어 가시는 것이었습니다.

제 아내가 경험한 얘기는, 지 지난 주에 했지요...

하나님께서는 아마도, 제가 은혜 받자마자 기도한 4가지의 은사를 달라고 한 그 기도를 기억하고 계셔서인지, 제 계획에 맞지 않게 저를 영적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저는 은혜 받은 그 날부터,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는, 네 가지 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어린 마음에 생각을 하고, 늘 하나님 앞에 기도하였다고 했지요? 네 가지 은사를 주시옵소서

방언의 은사는 이미 주셨고, 목회하려면 말씀의 은사를 주시옵소서.

시대가 악한 이 때에 영분별의 은사를 주시옵소서.

그리고 신유의 은사’, ‘병 고치는 은사를 주시옵소서... 이 네 4가지 은사를 주시옵소서

 

그래서 그런지, 강화에도 그랬겠지만, 당시에는 은혜 받고 뜨거운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들이, 거의 매일 교회 모여서, 학생들끼리 철야를 하는 것입니다.

그 당시 철야기도는, 말 그대로 그 다음날 새벽기도까지 하는 것이 철야기도였습니다.

그런데 그 철야 시간에, 이상하게도, 학생들이 어디 아프다고 기도를 해달라고 하면, 그 아프다는 학생의 손을 잡고 기도하면, 이상하게 신기하게도 아픈데가 낫다는거예요...

 

뭐 별로 큰 병은 아네요 감기...’ ‘배 아프고’ ‘골 아프고’ ‘교회 오다 발목이 접질린 학생의 발목을 잡고 기도하고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낫다는 거예요...

자꾸 그런 일이 있으니까, 나중에 소문이 나니까, 지도교사이신 전도사님이 저에게 그래요..

그런거 하지 말라고,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라, 교회도 질서가 있어야 되는데, 누가 기도해 달라고 하면, 담임목사님께 안수 기도 받게 하라구요

 

그런데 그때 경험한 것인데, 희한한 것은, 그때 아픈 사람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고 나면 내 팔이 뻐근한 것을 느끼는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성경에, 12해 혈루증 걸린 여인이 예수님께 고침 받을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내게서 능력이 나갔느니라라는 말씀을 하시잖아요... 저는 그 말씀을 믿습니다.

저도 그 당시나, 지금이나, 안수는 능력이 나간다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다 신학교를 가고, 교육전도사를 하면서 목회를 하는 과정이 벌써 40년이 되었습니다.

40여년을 돌이켜보면, 현실적으로 말하면 이상하게’, ‘희한하게라는 말을 써야 이야기가 되는 일들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하신 이 말씀을 참 좋아합니다.

 

저도 목회를 하면서 많은 희한한 역사를 보았습니다.

오늘 짧은 시간에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다하겠어요? 두 가지만 해볼까하구요

먼저 전제로요 저는 약도 먹고 병원도 가고 예방주사도 맞습니다. 이 말을 먼저 전제합니다.

제가 봄철이 되어서 어느 집을 심방을 했습니다.

집사님 성함이 지금 기억으로 김옥만 집사님으로 기억합니다.

연세는 72-3세 정도 되신 분입니다.

평창강 다리를 건너서, 주욱 들어가면, 할아버지와 할머니 집사님이 사시던 집입니다.

 

심방을 가서 예배 후에 둘러보니까, 책장 같은 장식장에, 책은 없고, 하얀 봉투가 비닐에 싸여 있는, 보따리 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쭤봤습니다.

집사님 저거는 뭐예요?” “, 목사님, 저거 약이예요. 저는 저거 없으면 못 살아요. 저는 벌써 수 십 년 째, 만성위염, 위궤양으로, 수 십 년 째 저거를 먹어야 해요. 3개월에 한 번씩 원주 기독교병원에 가서 저 약을 타와야 살아요 제가 그 말씀을 듣고 마음이 짠했습니다.

그렇잖아도 입맛이 없으실텐데...’ 저 쓴 약이, 집사님 몸 속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니까,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요... 제가 눈물이 나는 것을 참으면서, 간절히 안수기도를 해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어떻게 기도했겠어요?

하나님! 하나님의 딸, 김옥만 집사님! 저런 쓴 약을 드시지 않아도 살 수 있게 축복해 주시옵소서

 

그런데, 그 다음날, 새벽기도회에 그 집사님이 저 뒤에 오셨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새벽기도회에는 차 운행을 안했어요. 스스로 사모하며 오셔야 은혜가 되기에..

강원도 평창의 겨울은, 참 춥습니다. 더더구나 새벽은 정말 추워요..

집사님이 새벽에 걸어 오시기에는 참 먼 거리였구요.

 

걸어오시는 중간에 평창강이 흐르고, 그 강 위에는 큰 다리를 건너야 해요.

그런데 그 길을 걸어서 새벽기도를 나오시는거예요... 그렇게 1주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어디서 듣고 그래요. 그 집사님이 속이 아주 좋아졌다고 병이 낫다고....

 

그래서 제가 그 집사님을 오시라고 해서 자초지종을 들었어요.

그랬더니 그 집사님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이 대심방 때, 안수기도를 하시는 데, 이 집사님 생각에, 그런 생각이 들어가더랍니다. 내가 저 약을 먹고 수 십 년이 지나도 낫지 않고, 이 병을 가지고 이때까지 살아가는데, 한번 저 약을 안 먹고, 새벽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 해볼까?”..

믿음대로 되리라입니다.

 

그래서 그 날로, 그 아까운 약을, 부엌 아궁이에, 다 집어넣어 태워버리고, 그 다음날로 새벽기도회를 나왔다고 하시는거예요.

그런데 약을 한번만 안 먹어도, 속에서 뭐가 막 올라오고, 속이 쓰려서 잠을 못자고 했는데, 그 약을 1주일이나 안 먹어도, 뭐가 올라오지도 않고, 소화도 잘되고 몸이 너무 가볍고 편안하게 이렇게 병원에도 안가고 이렇게 잘 지내고 있다고요...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한 이야기만 더합니다. 영분별에 대한 말씀인데요..... 좀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평창에서, 춘천에 직장을 얻어서 나갔던 여자 청년이, 거기서 은혜를 받고 돌아와서, 자기 집 식구를 전도를 했습니다. 그 집은 식구가 10식구가 넘었어요.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부모님, 자녀들이 7남매인가가 있었어요.

그 중에 어머니와 언니 동생들은 다 전도해서 거의 다 교회를 나오고, ‘아버지와 오빠만 교회를 안 나오는 때였습니다.

 

봄이 오는 이 맘 때에 어머니가 전도되어 교회를 나와서, 얼마 있으면 부활절이 돌아와서 세례예식을 광고를 했더니, 그 청년의 어머니가 세례를 받고 싶다고 하세요

 

그런데 이 어머니를 전도한 딸이, 평창읍에 직장을 구해서 언니와 함께 읍으로 이사를 가서 거기서 읍에 있는 교회를 다니겠다고 해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좀 영적으로 뭐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000! 어머니가 아직 초신자가 되어서 세례를 받게 되었으니까, 어머니가 세례 받을 때까지, 이번 부활절까지 교회 나와서 세례를 받으신 후에, 그 다음에 읍으로 가면 어떨까?” 하고 두 번이나 심방하면서 권면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어린 딸이라 그런지, 굳이 그냥 다음 주부터 평창읍으로 나가겠다고 하는거예요

 

청년이 읍으로 간지 몇 주가 지나고, 부활절도 돌아오기 전, 어느 날 새벽 2시 쯤에 주택에 전화가 와요.

수화기를 들어보니까, 그 청년 동생이, 막 울면서 전화를 했어요...

목사님 000언니가, 교통사고가 났어요. 오토바이 사고예요’ ‘아이고 000가 얼마나 다쳤니?’ 묻는 말에 대답을 못하고 막 울다가, ‘000 언니가 죽었어요’.. ‘지금 어디냐?’ ‘평창의료원 영안실이예요

 

새벽 2시에 죄송하지만 장로님을 깨워서 읍으로 갔어요...

가서 들으니까, 읍으로 나간 이 자매가 언니와 팔짱을 끼고, 밤길을 놀러 나가다가 뒤에서 오토바이가 ...’.. 두 자매 중에, 차도 쪽으로 걷던, 이 자매를 쳐서 몸이 부웅 떠서 떨어지는데 머리... 두개골 파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소리를 들으며 문득....제가 심방을 하면서 권면했던 “000! 부활절 지나고 나가면 어떨까

이 말을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그 말을 안 듣고, 나가더니, 22살의 꽃다운 나이에, 너무나 빨리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화를 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께서, 장례가 끝나고, 그 완고하던 아버지와 오빠가 오히려 교회에 다 나오는 계기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원주에 사는 고모가, 교회는 안다니는 고모인데요, 이 얘가 죽는 날 꿈을 꾸는데, 어느 연못이 있는데, 연못 중앙에 꽃이 피었는데 죽은 000가 있더랍니다.(고모는 죽은지 모를 때 꿈입니다) 가족들은 연못 밖에 있는데 000가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니까, 모든 식구들중에, 교회를 다니던 식구들은, 000에게 신발을 벗고 다 연못 안으로 가는데, 교회를 안다니던 아버지와 아들은, 도저히 그애게로 가지를 못하고 있더랍니다.

 

이 꿈을 꾸고 이상해서 평창 오빠 집으로 전화를 했더니 000가 죽었더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생각이 아 000는 천국 간 것 같고, 교회 다니던 모든 식구들도 다 천국 가는데 이러다가 아버지와 아들만 못 가는게 하닌가 하고 심방을 갔더니 무릎을 딱 꿇고 앉았다가 예배가 끝나자마자, 이 간증을 하면서 교회를 나가겠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12명이 한 집에서 교회를 나오는 것예요...

 

그래서 당시 그레이스가 12인승인데, 그 집 식구가 꽉 차서 차 운행을 그 지역을 두 번이나 하게 되는 부흥을 경험했습니다.

 

저는요, 저만의 착각인지는 모르지만... 오늘 본문 말씀을 늘 마음에 믿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저는 목회하면서, 한 번도 이런 설교 해야지 저런 설교해야지 내가 결정해서 내가 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항상 주님 뭐를 전해야 하나요?” “주님...주님그것이 힘들고, 그것이 스트레스예요

그럼 주님께서, 핸드폰으로 알려주시지는 않아요. 꿈에서 알려주시지도 않구요

그러나 항상 기도하는 제 마음속에, 사모하는 제 마음속에, 주시는 감동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도하고, 제 아내도 기도하고,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기도해 주셔야 주님이 저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리교회 강단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2019년 봄철 축복대심방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을 주시기를 소원하구요 여러분은 말씀을 들을 귀와 열린 마음을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번 대심방이 축복의 심방이요, 여러분의 인생을 새롭게 하는 심방이요. 하나님이 여러분 가정을 찾아오셔서 말씀하시는 축복의 대심방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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