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마25:1-13) 2024년 8월 4일 주일낮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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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마25:1-13) 2024년 8월 4일 주일낮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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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마25:1-13) 2024년  8월  4일  주일낮 말씀 


칼 바르트 신학자 – 설교자는 “한 손에 성서를, 다른 한 손에 신문을”

설교자는 사회에 돌아가는 모든 일들을 영적인 시각으로 잘 보고 성경에 근거해서 설교를 감동받아 정리하여 성도들의 방향성을 잘 제시하는 것이 말세에 설교자의 절대적인 사명입니다.


“교회가 사회문제와 정치에 관여하지 말아라”.................

이 말은 일제 강점기에 3.1운동이 교회 중심으로 일어나서 혼이 난 일제들이 한 이야기입니다. 


성경의 모든 예언과 선지자들이 모두 나라를 향해서 왕을 향해서 메시지이잖습니까? 


요즘 뉴스에 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오래도록 끝나지 않습니다.

전쟁이 끝나기도 전에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일어나서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 3차 세계대전이 중동에서 일어난다는 말은 공공한 이야기가 되어있잖아요?.


요즘 세계 정세를 보면 그 날이 가까워오고 있음을 감지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오시던지, 아니면 내가 주님께로 가던지 간에 우리가 주님을 만나는 날과 때를 알지 못합니다.

오늘일 지, 내일일 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주님 만날 준비를 하는 자가 슬기롭게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승천하시기 전, 막13:26절,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을 항상 제자들에게 미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모든 예언은 다 이루어졌습니다.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까지 말씀하셨고 이 모든 것이 그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예수님 재림

준비하고 있으라는 것은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버림받을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 반증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등불을 가지고 있는 열 처녀가 등장을 합니다. 

아마 이 열 처녀들은 다들 직장도 달랐을 것이고, 배운 것이나 가진 것이나 다 달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동일한 목적, 신랑을 기다리며 기다리는 처녀들입니다.


그런데 본문은 다섯은 미련한 자들이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둘 중에 하나... 50%

두 사람이 함께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하고 50%

두 여자가 맷돌질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50%


그런데 문제가 뭐죠? 신랑이 더디 오는 것입니다.  항상 주님은 더디 주시는 것 같죠?

‘축복’도 더딥니다. ‘응답’도 더딥니다. 예수님도 ‘더디 오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 졸며 잤습니다.... 피곤하니까 졸 수도 있습니다. 피곤하니까 잘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름을 준비하지 않고, 졸며 자면 안됩니다. 기름을 채워놓고 자야죠?


그러다가 신랑이 왔다 하는 소리에 일어나서 신랑을 맞으려고 나갑니다.

그런데 미련한 처녀들의 등불은, 기름이 부족해서 꺼져 갔다는 것입니다. 항상 결정적일 때 불이 꺼져가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로서, 어떻게 사는 것이 슬기로운 믿음인 지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신랑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런지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종말과 예수님의 재림의 ‘날과 때’를 알려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또 우리가 언제 주님 앞에 서게 될지도 알려 주시지도 않으셨습니다. 주님 앞에 오늘갈 지 내일 갈지를 no  


예수님은 분명히 오시기에..... 그리고 분명히, 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날이 오기에 

지혜로운 성도는 항상 깨어서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미련한 처녀들에게도 기름이 전혀 없던 것이 아닙니다. 

아마 미련한 다섯 처녀는 등불에 기름이 이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있었습니다. 


얼마큼? ‘적당히’......

여러분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게 문제입니다. 적당히.... 베드로가 예수님을 멀찌기 따라갔다가 소녀에게 당했지요?


“적당히” “멀찌기”....‘이 정도면 괜찮겠지’ ‘이 정도면 충분해’ ‘남들도 이만큼 있어’ ‘사람들이 이 정도면 적당 하데..’.


우리 신앙의 기준은... 적당히가 아닙니다. 

마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을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철저한 신앙생활해야 합니다.

마24:36-44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우리가 생각하기를 “적당히?” “이 정도면 충분해”.......................


신앙은 나 자신의 기준과 판단이 아니라 주님께 맞춰야 합니다.

시한부 종말론자들은 자기들이 계시를 받아서 날짜와 시간을 주장하다가 사라졌습니다.


신앙생활은 나에게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와서 모든 것을 나에게 맞추면 될까요? 

예배 시간도 나에게, 모든 교회 행정이며, 예배며 모든 것을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아닙니다.

슬기로운 처녀는 자신의 모든 시간대를 하나님의 주권에 맞추어 놓았습니다.


2.그 날과 그 때를 모르기에, 우리는 날마다 기름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날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위치에서 사명을 다하고 살아야 합니다.

교회 생활 잘하고요.. 사회생활 잘해야 하고요 가정생활 잘해야 하고요.... 물질관계 인간관계 잘하고 살아야 합니다.

눅17:34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밤에, 둘이 자리에 누워있다가,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답니다.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입니다.

마24:46절,-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주님의 오셔서 보고자 원하시는 것은, 

하루하루 주인께서 맡겨주신 그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면서 살아가는 종의 모습인 것입니다. 


만약 주인이 오실 때 쯤, 청소도 잘 해놓고, 열심히 일하는 것처럼, 생색을 내면?? 보여 주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 따라서 하루하루 변함없이 충성되게 살아가는 자를 재림 주님께서는 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3.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늘 깨어서” 기름을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오신다는 말씀이 나오면 꼭 같이 나오는 말씀이 

25:13절에도,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24:42절에도,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깨어 있는다”는 말은, 잠을 자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고 지난 주일 설교했습니다. 

“깨어라”는 말이 무슨 뜻이라고 했나요?  영어 성경 “wake up” no watch(보다.... 앞 길을 잘 보고 가라) 


끝으로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적게 준비한 것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가정생활을 하면서 주님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예배를 잊어버리고 사명을 잊어버리고 성경 기도생활 잊는 것입니다..... 가정사 자녀들 때문에 그것이 막히면?no

우리 사회생활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세상일 때문에 영적인 사명과 사역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주님을 잊어버리는 것


예수님이 언제 주님이 오시든지, 주님 맞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밤에 자면서도 주님을 맞을 준비를 잘하는 사람은 데려감을 

두 사람이 밭에 있으면서 주님 맞을 준비를 잘하고 밭에 있는 사람은 데려감을 당할 것이고 한 사람은 버려짐 당함

두 사람이 멧돌을 갈다가도 주님 맞을 준비를 잘하고 멧돌을 가는 사람과 준비를 하지 못한 사람이 다른 것입니다.


롬13:11절,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오늘 말씀 정리.

1.기름을 적당히 준비하면 안됩니다. 적당히 믿으면 안됩니다. 최선을 다하고... 죽도록 충성하고.... 

2.주님이 더디 오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생각지 않은 때에 오십니다.  

3.두 사람 중한 사람만 데려감을 당합니다. 남는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늘 신앙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4.그러므로 깨어있으라... 맡은 바 사명 잘 감당하고 있다가 주님을 맞으라고 하십니다.

5.언제든지 기름은 준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버려야 합니다... 그것은 자신감이 아니라 게으름입니다.


“나는 언제든지 내가 원하시는 시간에 기름을 사서 예수님을 맞을 수가 있어” 

이것은 절대적인 교만입니다.


오늘 지금부터 주님 다시 오심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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