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다스릴지니라 (창 4:1-8) 2024년 7월 14일 주일낮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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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다스릴지니라 (창 4:1-8) 2024년 7월 14일 주일낮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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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한 설교를 듣기 불편해 하는 세대이나 오늘 죄애 대한 설교를 해야겠습니다.

 

왜냐하면 죄라는 것이 얼마나 우리 인생에 치명타를 주는 나쁜 것이기에 그것을 알고 제거해야겠어서 말입니다.


죄는 우리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이사야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너희에게 오는 모든 좋은 것을 막았도다

야고보서 1:14-15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공) “죄의 댓가는 죽음이지만.”


그래서 당연히 우리의 죄의 문제는 확실하게 해결을 해야 합니다.

우리 몸이 다 괜찮은데 건강진단 검사를 했더니 암세포가 발견되었다면 제거해야죠?


인간의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죠? 

요일1:9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사1:18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찌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죄는................ ‘원죄’가 있고, ‘자범죄’가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원죄가 있고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은 자범죄가 있습니다. 


동양 사상에도 ‘성선설’이 있습니다. ‘성악설’이 있습니다.

성선설은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선한 존재이지만 주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악하게 변해간다는 주장- 공자 맹자 룻소

성악설은 인간은 원래 태어날 때부터 악한 심성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순자 어르신... 


성경은..... 사람들은 원래 원죄, 아담의 죄가 있게 태어납니다. 그래서 믿음- 성화 – 영화의 단계로 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가인과 아벨’이 ‘농사와 목축’을 하여 제사를 드렸습니다.

가인은, 농사짓는 사람이기에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드리고, 아벨은 목축을 하기에 양을 잡아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왜? 아벨의 제사만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을까요? 여러 가지 주장을 여러분 들으셨죠?


여기서 “받다”는 히브리어로 “샤아”라는 단어입니다. 

이는 “보신다”라는 뜻입니다. “안받으셨으니까 안보신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를 “보지도 않으셨다”라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왜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이미 제사를 드리기 전의 가인을 아셨습니다. 

가인이 수많은 죄를 짓고 다닌 것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던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가인”이 드리는 제사를 받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하나님께 대들고 하는 것 보면 알겠죠?

그래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보지도 않으셨다” 다시 말하면 “거들떠 보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마5:23-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드리기 전부터,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에 죄악을 품고, 교만하게 형식으로 예배를 드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겸손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 오늘도 이 부족한 자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하는 겸손과 사모함이 있어야 합니다.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에서 보시죠? 받으시는 기도가 있고, 안받으시는 기도가 있는 것입니다.


가인은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지 아니하니까.... 안색이 변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화를 냅니다. 인간성을 아시겠죠?


얼마나 하나님을 우습게 여겼으면, 제사를 받지 아니하신 하나님께 화를 내면서 대들까요?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새)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이미 가인은 하나님 앞에 어떤 죄인지는 모르지만.... 죄악이 가득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죄인 가인의 제물을 안받으신 것입니다.


그러시니까 말씀하십니다. 7절 중반부 입니다.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 그러나 너는 그 죄를 잘 다스려야 한다."


왜 죄가 가인 앞에 도사리고 앉아 있을까요? “네가 선을 행하지 아니 하니”입니다. 


가인이 선을 행하지 않으니까... 죄가 도사리고 앉았다가.... 가인을 지배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지 아니할 때’ ‘죄가 우리 앞에 엎드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죄를 물리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선을 행하는 것’이고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죄를 안 짓는 비결은?..... 죄를 안지으려고 애를 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선을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도둑질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도둑질을 고치는 방법은 도둑질을 안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도와주고 남을 위해서 봉사하고 희생하는 것을 배우면 자연히 도둑질은 끊어지는 것입니다.


그럴 때 성령게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담배를 끊지 못하던 김혜자씨 권사님이죠? 김혜자권사님이 최불암 씨하고 얼마나 담배를 잘 피는지... 

심지어 성경을 읽으면서도 담배를...........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서 담배를 피려고 하는데 갑자기 담배 냄새가.. 역겨워

하도 이상해서 미국에 있는 딸에게 전화를 했다죠?

“딸아 엄마가 아무래도 죽을래나 보다 그렇게 달콤하게 피던 담배 맛이 오늘 너무 역겹게 느껴지는 거 보니까 엄마가 아무래도... 죽을래나 보다”


미국에 딸이 말하기를 “할렐루야!! 하면서 그러더라죠?

”엄마가 권사님면서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것이 너무 가슴이 아파서 

40일을 작정하고 금식하며 새벽기도 하면서 기도 했어. 엄마....엄마 오늘이 40일째 되는 날이야”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힘으로 능으로도 안되지만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느니라


우찌무라 간조(하천풍언)

“네 원수가 네게 미움의 권총을 발사하면, 너는 사랑의 대포로 응사하며, 

 네 원수가 네게 미움의 독잔을 마시우면, 너는 그에게 사랑의 홍수로 응대하라”


미움 다툼 시기 질투 원망 불평은, 성령의 능력으로, ‘사랑과 감사’로 다스리는 것입니다.

원수같은 사람 미운 사람도, 성령의 능력으로, ‘사랑과 감사’로 다스리는 것입니다.


시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금요심야 포도나무 가지가 열매를 많이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게 하시느니라” “깨끗게 하시느니라”가 뭐라고 했죠?

“손질하다”라는 뜻이라고 했죠?


우리가 인생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고 살아가려면, 우리 인생을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손질을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지 않으면, 죄가 문 앞에 엎드려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떤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오히려 선을 행할 때 성령께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나쁜 생각을 안 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주님을, 십자가를 묵상할 때 성령께서 충만하게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창세기를 주...욱 읽어보면 가인의 자손은, 악인들이 너무 많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가인은 살았지만 죄인으로 삶으로 말미암아 가계에 저주가 흐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벨을 죽었지만 히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죽었으나 지금도 말하느니라”


예수님은 아벨처럼 힘없이 돌아가신 것 같지만, 예수님께서 나중에 승리하시고 지금도 살아계신 것입니다.


우리 죄악 많은 세상에 죄와 싸우지 말고 선을 행함으로 믿음으로 삶으로 죄를 물리치거나 죄를 다스리는 인생이 되어서 우리가 저 세상을 갔어도 우리 믿음이 죽었으나 말하는 그런 승리하는 인생 살아가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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