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을 사랑하는 자의 축복 (시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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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사랑하는 자의 축복 (시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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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고 기술력이 세계 선진국인 것이 

우리나라 근대사의 인물들이 모두 세상을 향해서 열린 마음을 가져서 교육에 눈을 뜬 것입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일...


우리나라가 일제의 압박에서 해방이 되고, 대한민국 정부를 구성할 즈음의 모든 지도자들이 기독교인들이 많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감리교 장로님으로서 말할 것도 민족의 지도자로서의 국내외에서 많은 공헌을 하셨고, 


김구 선생님도 ‘동학도’였다가... ‘불교’를 거쳐 나중에는 ‘기독교인’ – 고문을 받으면서 찬송과 기도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1-2달에 한 번 있는 면회 시간에도, 그 아까운 시간을 예배를 드리고 면회를 했답니다.


김구 선생은 주일성수를 소중히 여겨서 북한의 김일성을 만날 때도, 주일에는 찬송과 기도로 예배를 하고 회담을 했다고 합니다... 

김구 선생은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님과도 아주 친한 친구 사이였다고 전해집니다.


김구 선생의 평생의 두 가지 소원이 있었는데 1.대한민국의 완전한 건국이요  2.기독교가 완전히 뿌리를 내리는 것

“경찰서 열 곳을 세우는 것보다 교회 한 곳을 세우는 것이 낫다”(이상 아이굿 뉴스 2019. 6.11.일자 발췌)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 볼지니라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학 1;3-5)


왜 많이 뿌려도 소득이 없을까요?

왜 먹어도 배부르지 못 할까요?

왜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 할까요?

왜 입어도 따뜻하지 못 할까요?

왜 일군이 삯을 받아도 구멍 뚫린 전대에 넣은 것같이 새어 나갈까요?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성전과 관계없이 살았기 때문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는데

하나님과 관계없이 아무리 많이 뿌려도 많이 거두는 것 같아도 

이렇게 저렇게 없어지고 손해나고 

병이 나고 사고 나서 병원에 갖다 주고

결산해 보니 없더라는 거죠...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할 때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고 지켜주시고 물리쳐 주시는 것입니다. 


“병원이 없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가 없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북한 남한 밤 야경 PPT

교회가 세워진 나라들과 교회를 허물은 나라들의 차이가 극명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수해현장 방문 사진 후에 책임자 처형.... 

북한 중학생들이 남한 드라마 보았다고 처형 부모까지 처벌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므로 영육의 강건한 은혜와 축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대하7:16 ‘내가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 하신 말씀처럼 교회를 대적하고 방해하는 사람은 망하게 됩니다.


교회를 핍박하고 목회자와 성도를 핍박하고 성경을 불태운 나라와 백성은 반드시 망했습니다.

그 이유는, 교회는 인간의 것이나, 인간이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교회의 주인은 언제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영적인 축복도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와 좋은 관계를 맺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오늘 시122편 말씀을 요약 -  ‘성도들이 하나님의 집을 가까이하고 사랑하면 평안과 형통함의 복을 받는다’

그렇다면 교회를 어떻게 생각하고, 교회와 어떤 관계를 맺어야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겠습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 그 의미를 함께 상고하기를 원합니다. 다윗의 고백 - 다윗의 축복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1절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평범한 사람들도 얼마나 바쁘게 사는데 다윗은 “예배드린다”는 말은 다윗에게 최고로 반갑고 기쁜 소식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이러한 기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는 기쁨... 하나님께 예배드린는 기쁨

 그러므로 신실한 성도에게는 교회가 가장 큰 기쁨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단풍구경? 온천여행? 해외여행?


교회라는 말만 들어도 교회라는 생각만 해도 기쁘다는 말은 예배가 기쁘고, 성도의 만남이 기쁘고, 하나님께 몸과 마음을 드리는 것에서 기쁨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다윗의 신앙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교회를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의 몸과 마음이 성전에 있는 것입니다. 

2절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며 tv나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면되지 꼭 교회를 나와서 예배드려야 하느냐고 하시는 분들...

이것은 자신의 편리를 위한 것 뿐이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의 발로 성전의 문지방을 밟고 성전 안에 들어가는 것을 온전한 예배로 생각하였습니다.

직접 자신의 손으로 제물을 드려서 헌신을 표하고, 속죄의 제사를 드림으로 영적인 평안을 얻은 체험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한다면 그 몸과 마음이 함께 주님의 전에 있어야 합니다.

원하기는 하나님의 전을 더욱 가까이 하고 늘 우리의 몸과 마음이 이곳에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세 번째로 교회를 사랑한다는 것은 성전을 아름답게 보는 것입니다.

3절 ‘예루살렘아 너는 조밀한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다윗은 성전의 정교하고, 아름답게 지어진 모습을 보면서 감탄하고 있습니다. 

교회 지붕만 봐도 은혜가 되고........ 한얼산 기도원 지붕만 봐도 은혜


찬송가 85장에 ‘구주를 생각만 해도 내 맘이 좋거든’ 이라는 찬송처럼 하나님의 전은 생각만 해도 좋아야 합니다. 

다윗은 누구보다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고 싶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심으로 예루살렘 성전은 그의 아들 솔로몬 때에 완성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다윗이 보고 있는 성전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의 꿈속에 있는 성전일 뿐입니다. 

그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상상의 성전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를 사랑하게 되면 교회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만 보이고, 좋아만 보이는 것입니다. 

교회의 구석구석이 귀하게 보이고 소중하게만 보입니다. 또 그렇게 되도록 노력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 교회가 아무리 외적으로 작고 초라하다 하더라도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런 마음이 있을 때에 교회가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영적인 평안의 처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제단, 그런 교회를 통해서 축복의 하나님을 만나고, 위로의 하나님을 만나고, 힘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교회를 사랑한다면 우리는 교회의 평안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6절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교회의 평안을 위하여 교회에 늘 관심을 가지고 어려움은 없는지,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돌아보고 힘을 씁니다. 

그리고 그러한 성도가 있는 교회는 평안하며 평안한 교회는 부흥하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의 평안을 기도하고, 교회의 평안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요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복이 옵니다. 

 

6-7절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네 성 안에는 평강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

교회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고, 교회의 평안을 위해 애쓰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평안과 형통의 복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84:4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라고 하였으며 

시65: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 하리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사랑이 교회를 향한 사랑으로 표현되어야 하며 교회를 향한 사랑은 그 자체가 하나님 사랑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원하기는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세우신 교회를 더욱 귀히 여기고 주님을 향한 그 사랑을 주님의 몸된 교회를 통해 더욱 아름답게 고백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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