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쓰시는 삶(눅19:28-40) ...... 2020. 4. 5.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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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쓰시는 삶(눅19:28-40) ...... 2020. 4. 5.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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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주님께서 쓰시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에는, 마귀 사탄이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즘 n번방 사건으로 나라가 떠들썩하죠? ‘조주빈이라는 25세 된 청년이 있습니다.

그가 검거되어서 언론에 처음 한 말이 악마의 삶을, 멈추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기를, 악마가 조정하는 삶인줄 알면서도, 끊을 수 없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악마에게 붙잡혀서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누구네 집 아들인지 얼마나 불쌍한 아들이예요????

 

그러나 주님이 쓰시는 사람, 주님께 붙잡힌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이요, 복 있는 인생입니다.

주님이 쓰시는 시간, 주님이 쓰시는 나의 달란트, 주님이 쓰시는 물질...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나라가 쓰는 사람이 돼도 자랑스러운데, 주님이 쓰시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가장 큰 영광입니다.

 

지난 주 기도하는 중에 구약 사무엘상 한나가 생각이 나요.

한나는 자식이 없는데, 첩 브닌나는 자녀들이 많아서 한나를 무시하고 화가 많이 나게 하였습니다. 한나는 실로에 있는 엘리 제사장이 있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을 때 한나는 기도하였습니다.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눈물로 기도하던 그 시간이 있어서, 한나는 아들 사무엘을 낳아서 자기가 눈물로 기도하던 그 장소 실로에 오게 된 것입니다.

주님 앞에 눈물 흘리던 그 장소가, 사람 앞에서 기쁨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스트레스와 근심걱정 부끄럽던 그 여인이, 아주 행복하고, 자신 있고, 자랑스럽고, 당당한 여인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오늘 이 예배하는 이 장소가 두렵고 불안한 마음으로 성전을 찾은 여러분들이 한나처럼 이 장소가 행복하고 자랑스럽고 감사 감격한 간증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 드린 눈물 주님께 드린 기도 주님께 드린 헌신봉사충성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십니다.

 

여러분! 모리아산도 그렇습니다.

모리아산은 아브라함이 백세에 낳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장소입니다.

그런데 그 장소가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아라우나의 타작마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장소에 예루살렘 성전이 건축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주님이 쓰시는 장소 주님이 쓰시는 시간이나 물질이나 여러분의 모든 헌신은 주님이 말로 할 수 없는 것으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사무엘하 6:12-23법궤이동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법궤를 옮기는 과정에서 소가 갑자기 뛰놀자 베레스 웃사가 법궤를 붙들자 웃사가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다윗이 법궤를 메어오기를 즐겨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벧에돔의 집에 법궤가 3개월 머물렀을 때, 하나님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하셨다는 말씀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여러분!오벧에돔 집에 법궤가 3개월 머무는 동안에도 하나님이 그 집에 복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오벧에돔이 한 것이 없습니다. 단지 법궤가 그 집에 우연히 머물게 되었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그 집에 복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번 봄철 축복 대심방에도 이런 축복의 시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봄철 축복 대심방이 주님이 쓰시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의 종이 머물러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그 시간이 축복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영광의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대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입성하시는 광경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감람산 벳바게에 오시게 되셨습니다.

벳바게-‘무화과나무의 집베들레헴-빵집 베다니-가난한 집, 빈궁한 집. 벧엘-하나님 집

 

이 벧바게에 오시자 두 제자에게 저 건너편 마을에 가면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매여 있을 것이니 풀어서 끌고 오라고 말씀했습니다.

그 때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시면, 적어도 황금마차를 타시고, 천군 천사를 대동하시고 입성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최소한 영화 벤허에 나오는, 여섯 마리의 백마가 이끄는 마차라도 타셔야 했을 것입니다.

요즘 자동차들은 200마력, 300마력이나 된답니다.(마력은 말이 끄는 힘 200마력-200마리 말)

그런데 예수님은 나귀를, 그것도 새끼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십니다..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 입성하신 것은, 스가랴 99절에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고 예언하신 말씀 그대로 하나님께서 미리 하신 말씀을 주님이 이루신 것입니다.

 

여기에서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라고 하신 의미가 무엇일까요?

라는 말은 주인이라는 말이고, 창조주의 권위를 나타내고, 나의 모든 전체를 소유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신적 권위를 여기에서 나타낸 것입니다. 그러면 주께서 쓰시겠다 하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주님의 것임을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창조주로서 이 세상 모든 만물의 주인이시고 소유자이십니다.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대상 29:14)

우리는 단지 주님이 맡기신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일 뿐입니다.

우리의 생명 자체도 우리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이 주셨으니 존재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쓰임 받는 것이 곧 축복임을 보여줍니다.

주님이 여러분에게 사명을 맡겨주셔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된 것이 감사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쓰신 나귀는, 벧바게에 그 수많은 나귀들 중에, 이 나귀가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주님께 쓰임 받는 그 순간부터 이 나귀는 위치가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유대 나라는 비가 잘 오지 않기 때문에 손님들이 제일 불편한 것이 발에 먼지가 묻으니까 손님이 오시면 제일 먼저 하는 대접이 대야에 발을 씻으라고 물을 떠다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이 팔을 걷고, 손님의 발을 씻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큰 최고의 대우는 자기의 겉옷을 벗어서 길에 깔아주는 것입니다.

 

나귀가 홀로 벧바게에서 매여 있을 때는, 등에 채찍 맞으며 짐만 평생 나를 운명이었지만, 예수님이 쓰시니까, 그때부터 먼지 나는 길이 아니라, 예수님을 존경하는 분들이 깔아놓은 겉옷을 밟고 가잖아요.

뿐만 아니라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하고 환영하는 인파속을 걷게 되었습니다.

 

나귀는 졸지에 얼마나 귀한 위치에 있었습니까? 우리가 주님께 쓰임 받는 것은 곧 축복입니다.

 

주님께 쓰임 받는 순간부터 영광의 길, 승리의 길, 축복의 길, 행복의 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요셉 다윗(말째 끝물)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주신 이 생명, 주님이 주신 이 삶을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우리가 알고 살아야 합니다.

 

내 생명도 주님의 것입니다,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녀들도, 다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의 몸도 주님의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주장하지 못합니다. 남편도 아내도 자녀도...

그러나 주님이 쓰시면,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세상에도 나라를 위해서 쓰임 받는 사람들은 나라에서 책임을 져줍니다.중앙공무원 지방공무원 학교공무원

 

자기들 돈 내고, 나라일하고, 지방자치일하고, 학교 교육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주님이 쓰시는 사람은 주님이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하고 은혜를 받아서 주의 일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이 쓰십니다.

그러면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여러분! 여러분과 우리 교회와 여러분과 여러분 자녀들이 누구에게 붙잡혀서 누구의 것으로 살기를 원하십니까?

 

마귀 사탄 세상의 정욕에 사로잡혀서, 불쌍하게 살다가 저주 받아 죽지 말고

우리는 하나님 손에 붙들려 하나님이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살다가 하나님 앞에 설수 있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매일의 삶 가운데서, 오직 주님이 나를 마음껏 사용해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 뜻대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내리교회도 주님의 교회입니다.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여 주옵소서

그러므로 우리의 전체가 주님의 은혜임을 알고 늘 감사하며 찬양하며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주님께 붙들려 쓰임 받고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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