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이요 생명이니(요한11:25-27)..... 2019. 4. 21.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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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이요 생명이니(요한11:25-27)..... 2019. 4. 21.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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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냥 부활이라고 하셔도 되는데, 생명이라고 덧붙여 말씀하셨을까요?

그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 부활하는 성도의 부활이 있고, 영원히 심판 받아서, 지옥에 갈 영혼의 심판의 부활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만 부활하는 것이 아닙니다. 불신자들도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24: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아다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다는 것입니다.

 

12: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성경은 언제나 두 종류의 부활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이 땅에 살아있는 성도들은, 죽음을 보지 않고 휴거를 해서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에, 예수를 믿고, 죽은 사람들의 육체는, 이 땅에서 흙으로, 재로, 먼지로 있고, 영혼은 낙원에 있다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세상에 있던, , 먼지, 재로 있던 육체가 부활하여, 영혼과 만나서,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이 땅에서 흙, , 먼지로 있고, 영혼은 음부에 있다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세상에 흙, , 먼지로 있던 육체가 부활하여 만나, 지옥, 불 못에 던져 지게 됩니다 이것을 요한계시록에서 둘째사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골고다 십자가에서 강도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이르리라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죽음- 뇌의 기능과 심정지 상태를 죽음이라고 합니다. 뇌의 기능만 멈추는 것을 뇌사상태라고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죽음은 육체의 죽음을 말씀합니다.

이때 영혼은 육체에서 빠져 나가서 천사의 인도를 받아 낙원으로 가든지, 마귀의 이끌림을 받아 음부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그것을 영혼불멸이라고 합니다.

 

영혼은 불멸한다는 것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대부분의 종교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육신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고, 천당이나 지옥으로 가고, 인간, 동물 등으로 환생한다고 합니다.

도교에서는 불멸의 영혼을 일컬어 신선이라 합니다.

불교에서는 불멸의 영혼을 업식이라고 하여, 이 업식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으로 육도윤회한다고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하나님, 야훼(여호와)의 영을 인간에게 불어넣었기에 다시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간다.

 

자 여러분! 사람은 왜 죽을까요? 죽음의 근본원인은 무엇입니까?

기력이 쇠하여 죽나요? 암 덩어리 때문에? 갑작스런 사고 때문에? 직접적인 원인은 맞지만, 근본원인은 때문에 사람은 죽습니다.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 마음대로 사는 ’, 그 죄가 죽음을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6:23)

 

그러므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함이 없이는 죽음의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죽음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나요?

사람이 죽었다는 것은,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석가모니도 죽었고, 공자도 죽었고, 마호메트도 죽었습니다.

자신의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죽음의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의 문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물 밖에 있는 사람들이 무엇을 던져줘야 삽니다.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하시며 부활하심으로 자신이 죽음을 이길 수 있으셨습니다.

고전15:56-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예수님은 예수님 자신만 죽음을 이긴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죽음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은,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성도를 핍박하고 죽이고 교회를 문닫게 했습니다.

그가 죽음을 맞이했을 때, 그의 딸이 그 아버지의 임종을 똑똑히 기억하면서 <뉴스위크>지에 기고한 스탈린의 임종이라는 글은 이렇게, 그의 죽음을 설명합니다.

아버지는 최후의 순간이 가까웠을 때, 눈을 갑자기 뜨고 방 안에 있는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화가 잔뜩난 눈이었다. 그 눈을 보는 것조차 무서웠다. 그리고 왼손을 들고 무엇을 가리키는 듯하였다. 죽음을 무서워하는 눈빛이었다. 그리고 그 팔이 힘없이 떨어진 후 그는 사망했다.”

스탈린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을 죽였지만 자신의 죽음이 찾아왔을 때에 그렇게 두려워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명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살았던 스탈린에게는, 무서움과 어두움을 몰고 온 사탄이 찾아와서, 음부로 데려가려고 하니까, 그 사탄을 손으로 가리키고 떨다가 죽은 것입니다.

 

몇 번 말씀을 드렸지만 제가 강원도에서 전도사 시절에 집사님 남편이지만 교회를 다니지 않으셨던 분이 그의 임종을 맞이 했을 때에 임종예배를 드리고 일어나려는 저의 손을 꽉 잡으시던 것 수십년이 지나도 잊지 못합니다.

동네 유지였고요, 참으로 거만하기가 그지 없었습니다. 교회를 우습게 알고, 전도사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해주는 것을 큰 자비로 여기던 분이었지만 자기의 임종 앞에는 전도사의 손이 간절히 필요해서 저의 손을 놓지를 못하고 마지막 힘을 다해서 저의 손을 꽉잡던 그 손길 잊지 못합니다.

사람의 마지막은 오직 예수입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시한부인생 선고를 받고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중에 치유...

사는 날이 몇 주밖에 안 남았다고 생각했지만 놀랍게도 나는 아주 편안함을 느낀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 나에게는 수천 명의 친구가 있고 멋진 삶을 살았다. 그리고 나는 계속 봉사활동을 하겠다

 

지미 카터 대통령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평생을 교회학교 교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니까 죽음이 찾아왔다고 해도 편안함을 느끼고, 오히려 남은 삶을 다른 사람을 위하여 내어놓겠다고 하며 죽음 앞에서 결코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생명 되신 예수님을 영접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사망선고를 의사에게 받았어도 그런 믿음을 가지니까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시고 아직도 생존해 계시게 하신지는 모르지만, 예수 영접은 이와 같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누구든지 생명의 부활이신 예수님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예수님은 오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 예수님을 영접하고 우리 주님께 헌신하는 의미로 성만찬을 하려고 합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만찬을 드시고, 영생하시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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