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공경의 복(출20:12) ............................................................. 2019. 5. 12.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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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공경의 복(출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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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중에 5번째 계명-“네 부모를 공경하라입니다. “그러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보다 앞서 있습니다.

간음하지 말라’ ‘도적적질 하지 말라’ ‘거짓 증거 하지 말라...

부모님을 공경 할 줄 아는 사람은 살인 강도질 안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 설교를 준비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엇습니다.

어머니가 나를 낳으셔서 기르실 때에 가지셨던 소원대로,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을까?”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니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거 같애

 

*아버지 어머니 사진 모음

 

하나님 대신, 우리에게 부모를 보내셨다

하나님의 등을 대신해서 어머니 등에 자식을 업게 하셨다.

하나님의 가슴을 대신해서 어머니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어머니의 젖가슴으로 자식을 키우게 하셨다.

하나님의 따스한 손을 대신해서 어머니 손으로 자식들을 어루만지고 사랑으로 보살피게 하셨다.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실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드셨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십니다.

스승님’, ‘사부님’, ‘신령님이라고 하지 않고,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버지 어머니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면 복을 주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항상 자녀를 위해서 헌신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오늘날 이렇게 된 것은 다 아버지 어머니의 헌신과 수고와 기도 덕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글이 있어요

 

제목: 우리의 어머니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의 몸은, 절대 아프지 않는 어떤 특별한 몸인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꿔본 적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고 늦게 주무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특별히 좋아하시는 음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짧은 파마머리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얼굴이 고와지고 몸매가 날씬해지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신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우리가 전화를 길게 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계실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 아버지는 단 하루라도 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웃는 걸 모르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딸이 시집가는 것을 보고 정말 기뻐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 외에 아는 여자라고는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정말 배가 불러서 비싼 음식 앞에서는 빨리 일어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양복 입고 넥타이 매는 것을 싫어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 안주머니에는 늘 돈이 넉넉히 들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좋아하시는 운동도, 취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우리가 하는 말을 귀담아듣지 않으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아무리 깊고 험한 길을 걸어가도 조금도 두려워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 눈에는 눈물이 한 방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우리가 객지로 떠나는 것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나는, 당신의 자식이었을 때는 이런 사실을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이 그러셨듯, 나도 이제 당신처럼, 내 자식의 부모가 되어보니 알겠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게도, 이제야 알아차린 당신의 가슴과 그 눈물을 가슴에 담고,

당신의 사랑이, 무척 그리운 이 시간에,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시는 고마운 두 분께 외쳐봅니다.

 

그러나 한 부모는 열 자식을 거느려도, 열 자식은 한 부모 못 거느린다.”

부모는 먹지 않고 자식을 주고, 자식은 먹고 남아야 부모를 준다.”는데...

요즘은 먹고 남아도 부모 안준답니다

 

병든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

병이 드신 아버지와 그 아버지를 면회 온 아들이 병원 마당 벤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으니까 참새 한 마리가, 아버지와 아들이 앉은 자리 앞에 와서 앉았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얘야 저 새 이름이 뭐냐?”

아들이 대답을 합니다. “.. 아버지, ‘참새잖아요

아버지는 고개를 끄떡이셨습니다. 그러더니 조금 후에 다시 물으십니다.

 

얘야 저 새 이름이 뭐라고 그랬지?”

아들은 아버지를 한 번 쳐다보더니 참새라고 그랬잖아요, 아버지, 참새요

아버지는 다시 고개를 끄떡이시더니 아무 말이 없다가 다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아들아, 저 새 이름이 뭐라고?”

아들은 아버지 쪽을 향해 돌아앉으면서 불만 섞인 목소리로 말하기를

아이고 아버지, 참새요, 참새.... 몇 번을 말씀드려야, 알아들으세요, 참새요, 참새

아버지는 다시 고개를 몇 번 끄떡이시더니, 아무 말이 없다가 또 다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얘 아들아, 저 새 이름이 뭐라고?”

아들은 벌떡 일어나면서, 돌멩이를 걷어차면서 하는 말이

아버지 저를 놀리세요? 제가 참새라고 몇 번을 얘기 해줘야 알아들으세요, 제가 참새라고 했잖아요.. 참새......아이씨....”하고 아들은 아버지를 병원 벤치에 혼자 버려두고 가버렸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시고, 아들은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아버지의 오랜 일기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나이 34, 자기 나이 5살 때 어느 날 일기였습니다.

그 일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오늘은 내 아들과 공원에 가서 놀았다. 조금 있으니까 우리가 노는 앞에 참새가 날아와서 앉아 놀고 있었다

아들은 신기한 듯 나에게 물었다 아빠 저 새 이름이 뭐예요?”

나는 대답하기를 어 우리 아들, 저 새 이름은 참새야요, 참새그러자 아아하고, 아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더니 조금 있다가 아들이 다시 나에게 물었다.

아빠, 저 새 이름이 뭐라고 그랬죠?” 그래서 나는 또 대답하기를 아고, 울 아들, 저 새 이름은 참새라고 그랬죠.. 참새그러자 ...하고 아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더니 얼마 안 있다가 아들이 웃으면서 또 묻기를, “아빠 저 새 이름이 뭐예요?” 그래서 나는 그 종알거리는 입술이 너무 귀여워 볼을 어루 만지면서 이궁 우리 아들, 아빠가 참새라고 그랬죠? .........’

아들은 재미나다며, 막 웃으면서 금방 또 물었다, “아빠 저 새 이름이 뭐라구요?”.....

그러기를 오전 내내, 수십 번, 수백 번을, 묻는 것이었다. 나는 그때마다 귀엽고 사랑스런 울 아들을 꼭 껴안으면서 .......라고 해 주었다.

오늘 하루는 울 아들과 너무 너무 재미있고, 행복한 하루였다.

 

그 아버지의 일기를 읽으면서, 아들의 눈에는, 뜨거운 눈물이 주룩 주룩 흘려 내렸습니다.

아버지는 나를 이렇게 키우셨건만, 나는 아버지의 인생에 가장 힘들어 하실 때, 아버지를 귀찮아하고, 신경질을 내고, 박대한 것이 너무나 죄송하고 가슴이 아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 바로 아버지의 마음자녀의 마음이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우리가 그것을 몰랐습니다

 

좀 된 얘기인데요, “미국 신문에 이런 광고가 실려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리 아버지를 1만 달러(천백만원)에 팝니다

우리 아버지는 몇 년 전부터 중풍과 치매로 병석에 누워 계십니다.

그동안 밥도 먹여 드리고, 대소변도 받아냈는데, 긴 병에 효자 없다고, 이제는 지쳐 더 이상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생각 끝에 아버지를 팔려는 결심을 하고 광고를 냈으니, 1만 달러에 우리 아버지를 사갈 사람이 있으면 연락을 주십시요.”

이 광고가 나가자, 광고를 본 많은 사람들은 이 불효자 같은 자식이라고 다들 욕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이 광고주에게, 어떤 젊은 남자로부터, ‘아버지를 사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광고주가 말을 했습니다.

젊은이! 환자를 돌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요.... 더구나 돈을 받으며 아버님을 간병 하는 것이 아니라, ‘중풍과 치매에 걸린 우리 아버지를, 1만 달러를 주고 사가는 일이니, 아내와 가족과 1주일간 더 생각해 보시고, 꼭 사고 싶다는 의견이 모아지면 다시 연락을 주십시오하고 말을 했습니다.

 

그 후, 일주일이 되는 날, 그 젊은이에게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그 동안 깊이 생각해 보고, 아내와 자녀들과 의논을 해서, 당신의 아버지를 1만 달러를 주고 사서 모시기로 했습니다고 연락을 해왔습니다.

 

그러자 광고 낸 사람이, 그 젊은이에게 또 물었습니다.

젊은이! 어떻게 그런 결심을 하게 되었소?”하고 물어 봤더니 그 젊은이가 대답하기를,

저희 내외는, 어릴 때부터, 고아원에서 부모님의 얼굴도 모르고 자랐습니다.

지금은 결혼을 해서 아들과 딸을 낳고, 부하지는 않지만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서 살고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평생을, ‘아버지....’, ‘할아버지....’라고 불러보지를 못해서, 당신이 판다는 그 아버지를 우리가 사서,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부르면서 평생을 모시고 살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광고 낸 사람은 그 젊은이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정말 우리 병든 아버지를, 1만 달러(1100만원)에 사서, 평생 모실 결심이 서면, 1만 달러의 돈을 준비해서, 내가 알려주는 주소로 찾아오시오했습니다

 

그러자 이 젊은 부부는, ‘아버지가 생긴다는 생각에 기뻐 하며, 광고주가 알려준 주소로, 1만 달러(1100만원을)를 준비해서 그 주소로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주소를 보고 찾아가다 보니까, 그 곳은 미국에서도 부자들만 모여 사는 마을이고요, 그 집은 그 동네에서도 가장 크고 화려한 집 주소이더랍니다.

그래서 잘못 찾았나 싶어서 문패와 주소를 몇 번이고 다시 확인을 한 후에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벨을 누르니까, 들어오시오 하면서 문이 저절로 열리는 것이었습니다.

대문 안을 들어서니까, 마당에는 수영장이 있고, 최고급 승용차가 몇 대 서 있고요, 집안으로 들어가니까 실내는, 아주 비싼 호텔과 같이 으리으리하게 꾸며져 있는 최고급 저택이었습니다

 

왕이 사는 대궐같은 집안에 들어서니까, 집안 일하는 사람들이 여럿이 고개를 숙이고 있고요아주 멋있는 노신사가 손님을 맞이하는 거실에서 앉아 있었습니다.

 

이 젊은이 내외는, ‘살기가 어려워서, 아버지를 파는 줄 알고 왔는데, 와서 보니까, 생각과는 너무 다른 분위기라 잘못 찾아온 것이 아닌가하고 어리둥절하여 멍하니 서 있으니까, 노신사가 밝은 미소를 띠면서, ‘앉으시오하면서 하는 말이,

내가 광고를 낸 사람입니다하면서, “정말로 우리 병든 아버지를 1만 달러에 사서 모시고 평생을 살고 싶냐?”고 재차 확인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젊은 부부는 두 손을 꼭 마주잡고... “.. 저희 부부는, 평생을 한 번도 아버지를 불러보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저희들이 아버지를 모시고, 잘 봉양하면서 자녀들과 행복하게 살겠습니다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노신사가 다시한번 젊은 부부에게 묻습니다.

젊은이들, 늙고, 아파서 누워계시는 우리 아버지를, 정말 한 번도 보지도 않고, 모시고 가겠단 말이요?....” “그리고 지금 나에게 1만 달러를 주고 우리 아버지를 사가면, 환불하거나, 도로 우리 아버지를 모시고 이리로 오면 안되는데.... 괜찮겠소?” 하고 물으니까

젊은 부부는 1만 달러를 노신사 앞에 놓고는, 할아버지를 모셔 가겠다고 일어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노신사는,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기를

젊은이들... 병든 아버지라는 사람이 바로,....... 나요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리둥절하며 깜짝 놀라는 젊은 부부에게 노신사가 눈물을 흘리면서 하는 말이,

내가 나이는 많고, 자식이 없어서, 내 재산을 모두 물려줄 자식이 될 만한 착한 사람을 구하려고, 여기 저기 알아봐도, 다들 내 돈과 재물에만 관심이 있지, 진심으로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찾기가 힘들어서 내가 이렇게 광고를 내게 된 것입니다. 정말 이렇게 착한 젊은이들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고맙고 반갑소하면서 하는 말이,

이제 당신들은, 내 아들이고 며느리가 되었으니, 이 집과 나의 모든 재산을 당신들에게 주겠소, 지금 우리 비서와 함께 집에 가서, 아들과 딸들을 데리고 이곳에 와서 나와 함께 삽시다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젊은 부부는, 놀라고, 정말 어리벙벙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렸습니다

 

우리가 부모님께 공경하고 복종하고 섬길 때,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늙은 부모이건, 병든 부모이건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해서 우리에게 부모님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자녀들이 모두가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녀들이 되어서 하나님 예비하신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귀하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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