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되느니라(슥4:6) ...... 2020. 6. 14.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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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되느니라(슥4:6) ...... 2020. 6. 14. 주일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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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잘 아시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좀 오해하기 쉬운 것은 성령으로, 하나님의 영으로 다 된다고 해서 나의 노력, 나의 애쓰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잘못된 오해를 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힘쓰고, 애쓰고,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도 성령으로 도우시는 것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그냥 성령이 쉽게 내린 것이 아닙니다.

10일동안이나 끈질기게 기도할 때 최종적으로 역사하신 것입니다.

인내하고 부르짖을 때 성령이 내리신 것입니다

충성할 때,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주님도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셨나요? 땀이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었었습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성령이십니다.

그러나 과정은 우리가 충성하고 헌신하고 인내하고 주님을 사랑할 때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전적으로 성령께서 하나님의 계획속에 우리로 신앙생활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 기독교 신앙생활의, ‘신비가 있고, ‘감사가 있고,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셔서,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C.C.C. 사영리 제1원리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기독교 신앙생활은,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절대로, 하나님의 역사가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나를 주관하셔야, 나의 인생의 역사가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죤 웨슬리가 성령이 주관하시기 전에, 얼마나 애썼나요? 홀리크럽을 조직해서 성결하고 거룩하려고 많은 노력을 한 것입니다. 그 후에 죤웨슬리를 낮추신 후에 성령이 충만해서 놀라운 선교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성령체험하고 나서 주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도 찬양하며 부르짖을 때에 애쓰고 힘쓸 때, 성령께서 임재 하셔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우리를 이끌어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려는 마음을 가질 때 주님이 도와주십니다.

기도의 자리에 앉을 때 주님이 붙잡아 주시는 것입니다.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내가 너를 도우리라*

세상일에 실패했어도, 너는 절망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질병으로 고통당해도,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

나를 버린 자들도, 내가 사랑하거늘, 하물며 너희를 그냥 둘까보냐.

나는 너와 함께하는 너의 하나님 됨이니,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리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너를 크게 사용하리라, 너로 하여금 나를 증거하도록, 내가 너를 도우리라.

 

우리가 세상일에 실패했어도 절망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를 주님이 도와주시겠답니다.

질병으로 고통을 당해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다시 일어서게 하시겠답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가 교회를 다닌다는 것은 우리가 예수를 믿어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으면서 인생을 행복하고 평안하고 감사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교회 다닌다는 것이고, 단순히 성경을 지식적으로 알고, 예수님에 대해서 뭐 좀 알고, 교회에 대해서, 뭐좀 아는 것으로가 다가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께로 나오면 주님이 우리를 감싸 안아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 문을 열면,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서, 우리를 고쳐주시고, 우리를 온전케 하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애쓰며 힘쓸 때, 노력 좀 해보려고 하는 것 자체가 주님은 우리가 귀한 것입니다.

힘으로도 안됩니다. 능력으로도 안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 성령으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힘도 써봐야 합니다. 애도 써봐야 됩니다.

울어도 보고 힘써도 보고 참아도 보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보시고 주님이 마지막에 때가 되면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가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가 찾아왔을 때 말씀하셨습니다.

니고데모는 유대인 가운데, 지식적으로,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종교적으로, 최고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당시 가장 열심 있고, 가장 철저한 율법주의자요, 바리새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최고위층에 해당하는 엘리트인 산헤드린 회원이요, 랍비 선생이었습니다.

도덕적으로도, 아주 깨끗하게 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랍비도, 보통 랍비가 아니라 아주 유명한 랍비였습니다.

랍비를 뜻하는 디다스칼로스앞에 정관사 가 붙어있는 것은, 니고데모가 아주 유명한 랍비이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십니다.

애쓴 것입니다. 당시 최고의 학자가 랍비가 당시 예수님을 찾는다는 것은 신분상 정말 큰 맘 먹은 것입니다. 그 때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성도 들은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성령이 임재하셔서, 나는 죽고 예수만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의 성질도 죽고, 나의 자랑도, 나의 생각, 계획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기독교는 주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게 하시려고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내 뜻을 이루는데, 하나님이 조금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내 계획을 이루는데, 주님이 조금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계획을 우리가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뜻을 분별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소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요셉도 총리 대신이 되기까지 얼마나 애를 썼나요?

요셉의 믿음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승리한 것입니다.

요셉이 자기의 계획을 이루었나요? 하나님의 꿈과 계획을 이루며 살았나요?

하나님이 요셉에게 꿈을 꾸게 하시고, 그 하나님의 꿈을 착착 이루어 가셨습니다.

요셉이 인생의 계획을 준비하여 세우고, 요셉이 그것을 착착 이루어 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꿈을 주시고 하나님이 그 꿈을 이루어 가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꿈과 계획을 이루시려고 우리들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충만케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영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요셉41:38 이와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다니엘 4:8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자라

:18- 오직 너는 능히 하리니, 이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네 안에 있음이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4:6 이는 힘으로도 아니 되고, 능으로도 아니 되고, 오직 여호와의 영으로 되느니라

 

여러분! 우리는, 우리 뜻을 이루려고 이 세상에 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계획이 있으셔서,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보내셨으니,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충성을 다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말씀 붙잡고 인내하는 열심히 있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충성하며 살아가야합니다.

내 뜻과 주님의 뜻이 안 맞을 수 있습니다. 내 뜻은 이런데 주님의 뜻은 저럴 수 있습니다.

내 뜻은 여기 있는데, 주님의 뜻은 저기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하면, 내 뜻이 주님의 뜻이 되고 주님의 뜻이 내 뜻이 됩니다.

주님의 뜻이 이해가 됩니다.

요셉이 나중에 다 이해했을 것입니다.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인도하다는 말은 헬) ‘아고’- ‘소경의 걸음을 인도한다’, ‘어린아이의 걸음을 인도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 하나님의 길과 우리의 길은 너무나 다릅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하나님의 생각과 길은 우리의 생각과 길보다 높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뜻은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고전2:9-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 예비하신 모든 것도 눈, , 마음no 오직 성령으로만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습니다(11:8).

광야생활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따라서 행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를 이렇게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내 맘대로 내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남이 하는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다수결의 원칙으로, 많은 사람이 하는 것처럼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의 역사로 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주님을 성령님으로 모시면 주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2:20).”

 

그러므로 우리가 신앙생활에 승리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성령으로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2:13). 나는 죽고 전적으로 성령님이 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사역도, 목회도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 성령님이 하십니다. 성령님이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미국 인디애나 주에 있는 해먼드 침례교회의 제니 선생은 본래 키가 작고 뚱뚱하고 너무 못생겨서 중·고등학교 다닐 때 벌써 인생을 비관해서 세번이나 자살을 시도하였습니다.

고교 졸업 후 커뮤니티 칼리지에 들어가서, 네비게이토 선교단체와 만나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성령이 충만해 졌습니다.

 

은혜 받고 구원을 받으니 너무나 기뻐서 이 기쁨을 무엇으로 주님께 보답해야 할지 망설이다가...

주님을 위해서 어떻게든 교회에 봉사와 헌신을 해야지

그러다가 목사님을 찾아가서 상담하는 중에 교회학교 교사를 하라고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교회학교 부장에게 가서 얘기 했더니, 부장 선생님이 이렇게 저렇게 보더니 별로 반가워하지 않으면서 마지 못해 선생님 말을 제일 안듣는 꼬마 유치부 아이들 8명을 맡겨 주었습니다.

 

얼마나 말을 안듣는 망아지 같은 애들인지 너무 너무 힘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매 주일마다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이 아이들을 제가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3년 만에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아이디어를 노트에 적고, 기도하면서 주시는 감동으로 그대로 했더니, 교회학교가 놀랍게 부흥되어서 교회학교 아이들이 480명에서 337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세계 최대의 교회학교가 되었습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살면 우리의 힘으로 불가능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육으로 사는 자들이 아니라 성령으로 사는 영적인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기억합시다. 힘으로도 안됩니다. 애를 써도 안됩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애쓰는 것 보십니다.

우리가 노력하면서 피, , 눈물 흘리는 것 보십니다.

그런 것을 보시고 성령님을 보내셔서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5장에 중풍병자를 네 사람이 예수님께 갈 수 없자 집의 지붕을 뜯고 침상채 달아내리는 것이 나옵니다. 얼마나 애를 씁니까? 얼마나 땀을 흘립니까?

그 모습을 보시고 주님이 간단히 한마디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열심히 노력하시고 애쓰고 힘쓰고 피땀 흘려서 우리가 열심을 낼 때 주님은 성령을 보내셔서 결국 일을 결실하게 하십니다. 응답하시고 기적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힘으로도 안됩니다. 그러나 힘써 봐야 합니다. 기도에 힘쓰라고 했잖아요...

능력으로도 안됩니다. 그러나 내 능력으로 내 지혜로 최선을 다해 봐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이 도와주시고 역사하십니다.

 

우리교회와 온 성도들이 그렇게 열심히 충성을 다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늘 승리자와 간증자들이 되어지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며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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