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절을 지키라 (출 23:14-17) 2024년 7월 7일 주일낮 말씀
맥추 감사절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들과 자녀들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맥추절 -- 농사지은 보리의 첫 열매를 바치는 절기이기에 ‘초실절’(출 34:22)이라고 합니다.
유월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이기에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유월절 다음날부터 7일씩, 7주간 지난 후에 있는 절기이기에 ‘칠칠절’
구약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너무 사랑하셨기에, 그들과의 관계를 잘 하기 위해서,
세 가지를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첫째가 안식일을 잘 지켜서 세상과 구별된 모습을 보이는 하나님의 자녀됨을 보이라는 약속이고요
둘째는 십일조를 잘 드림으로, 물질을 하나님께서 준 것을 고백하는 하나님의 축복받을 자녀됨의 고백하라는 말씀.
셋째는 절기를 지킴으로, 1년을 살아가면서 감사를 잊어버리지 말고 하나님의 축복받을 자녀된 모습을 보이라는 것.
그래서 우리가 지키는 안식일 주일 십일조 절기는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서 최소한의 지켜야 할 약속이요 언약인 것입니다. 절기는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입니다. 부활절 맥추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지켜야 할 최소한의 기본적인 약속인 것입니다.
오늘 맥추절에 대해서 주님 주시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맥추절은 첫열매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맥추절은 ‘보리 추수’를 드리는 절기인데, 보리 추수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새해들어서 모든 처음 추수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드리는 절기입니다.
겨울이 지나서 봄에서부터 농사를 져서 처음 추수를 하는 절기입니다. (민28:26)
처음 추수를 했으면,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성도의 본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맥추절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예물을 드렸습니다.
첫 열매 하나님께 드리면서, 또 그 한 해의 농사를 하나님께 맡겨드리며, 첫열매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 우선주의입니다. 하나님 먼저입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는, 교회의 1년 행사가 아니라, 하나님께 추수에 대한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맥추절을 지키며, 하나님게서 우리의 목자 되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주관하심을 고백하는 절기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실 수도 있고, 있던 복도 거둬가실 수 있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우선 순위를 잘 아는 사람이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먼저, 하나님 중심, 하나님 제일주의 정신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입니다.
미국은 역사도 얼마 되지 않는 나라가 세계 초강대국입니다.
이 나라를 세운, 기독교인들 청교도들의 신앙이, 오늘의 미국이 만들어졌습니다.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며, 가난한 자를 돌보고, 각국의 전쟁을 막고, 공산주의 확장을 막는 것이 미국입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도움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하였습니다.
6.25도 미국을 비롯한 16개 연합군 덕분으로... 그리고 우리 조상들이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건설하였습니다.
미국은 국회에서도 기도로 시작을 하고 공부하기도 전에 기도하고 행사할때도 항상 예배가 빠지 않습니다.
미국의 도시마다 높은 곳에는.... 다 교회가 있습니다.
대학마다 교회가 있고... 대학 캠퍼스 가장 높은 곳에 채플, 교회가 있습니다. 행사마다 목회자의 축도로 마칩니다.
대다수의 정치 지도자들이 주일이면 교회 가서 예배를 드립니다.
돈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라고 고백... IN GOD WE TRUST
그 돈이 전 세계의 모든 ‘돈의 기준’이 되어서 미국 돈 달러는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입니디ㅏ.
모든 세계의 석유 값도 그 돈으로 가치를 정하는 나라의 돈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우연이 아닙니다. 이것은 축복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며, 하나님께서 만물을 주관하시는 진정한 살아계신 하나님임을 보여주는 것인데 우리도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잠3:9-10절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이번 맥추절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첫 열매 정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루에 첫 시간을 하나님께 기도로 드립니다. 새벽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 주간의 첫 열매는 주일을 온전히 드리는 것입니다.
물질의 첫 열매는 바로 십일조입니다.
맥추절은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인 것입니다.
둘째, 맥추절은 오순절 다락방처럼 성령님이 임재하시는 절기입니다.
우리는 맥추절 하면, 보리가 생각나는 것이 아니라, 맥추절 하면 오순절이 생각납니다..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신 절기인 것입니다.
옛날에 제사를 드리는 것도, 조상님이 오신다고 정성으로 준비합니다. 홍동백서 어동육서 조율이시..
향불을 피웁니다. 조상님 오실 때 걸릴까봐 마당에 빨래줄도 거둬놓습니다.
배 사과도 드시라고 위를 깎아 놓습니다.
밥도 드시라고, 밥 주발 뚜껑도 열어 놓고, 수저를 밥주발 가운데 푹 꽂아 놓습니다.
조상님이 오신다는 확신으로 자정까지 기다렸다가 제사를 드립니다. 아무리 졸려도 자면 안됩니다.
음식을 만들면서 부정이 타면 안됩니다. 목욕재개를 합니다.
제삿날은 얼마나 경건한지 모릅니다. 막 웃거나 떠들어도 안됩니다. 복장도 잘 갖춰입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조상님이 오신다는 전제로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오시지도 않는 조상님 제사한다고 이렇게 제사에 정성을 드리는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것은, 정성으로 드려야 합니다.
주님이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그 곳에 너희와 함께 하리라고 하신 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예배를 정성으로..
이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는 절기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오늘 우리 성도님들 맥추절을 지키며 우리 모두 성령충만한 축복의 절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셋째, 맥추감사절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왜 감사하라고 하였을까요? 감사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것이요, 축복이 우리에게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마음의 그릇에, 축복을 담아 주시는 것입니다.
적은 것을 감사하면, 큰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행이 그치고 행복할 때 감사하면 행복이 연장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감사하다는 말이 습관처럼 되어야 합니다
미국 사람들이 쌩큐가 생활화가 되듯이 우리도 “감사해요” “감사해요” “너무 감사해요”
우리는 2024년 6개월을 보냈습니다.
지난 상반기 동안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일들과 사건 사고가 많았나요?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오늘 별고 없이 주님 앞에 나와서 예배드림이 얼마나 감사하나요?
오늘 맥추절의 진정한 의미를 마음에 다집시다..
첫 번째로 맥추절은 첫열매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둘째, 맥추절은 오순절 다락방처럼 성령님이 임재하시는 절기입니다.
셋째, 맥추감사절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오늘 하루만이 아니라 내 평생 다가는 날까지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인생이 되어서,
늘 감사하는 마음의 그릇에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이 넘치게 채워주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