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문에 우리가 살게 하소서(행27:18-26) 2025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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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에 우리가 살게 하소서(행27:18-26) 2025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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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른 성도라면, ‘우리’가 살아야 합니다. 

‘내’가 바른 성도라면, ‘우리 교회’가 살아야 합니다. ‘우리 속회’가 살아야 합니다. 우리 여선교회, 우리 찬양대. 


‘내’가 바른 성도라면, ‘우리 가정’이 살아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살아야 합니다.

‘내’가 바른 성도라면..... ‘우리’가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유라굴로’라는 태풍으로 37절에 나오는 것처럼 276명이 탄 배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상황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분명히 사도바울은 10절에................ 


사도바울은, 이번 항해가 여러 가지 손해가 되고 위험할 것 같다고 하였지만, 

11절에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어서 떠난 항해입니다.


그러면 사도바울이 한마디 할 수 있잖나요? 

“거봐요 내가 배가 떠날 때 뭐라고 했습니까? 내 이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죠? 


1. 사도바울은 배가 파손되려는 그 어려움 속에서 사람들은 무서워서 벌벌 떨 때 

사도 바울은 그 시간에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이라 사람들을 276명을 살렸습니다.

사도바울은 그 풍랑이 일고 배가 파손되기 직전 같은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해서 응답을 받았습니다.

공동체를 살리는 사람은.... 떠드는 사람no, 누구 탓을 하는 사람이 no 그때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행27: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사도바울은 배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응답을 받았습니다.

남들이 다 각각 제 살길을 찾아 아우성 거릴 때,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바람이 불어도 기도요...배가 뒤집히려고 해도 기도하는 그 사람이 공동체를 살리는 사람입니다.


가정에서 기도하는 한 사람이 가정을 살립니다........ 교회에서 기도하는 한 사람이 교회를 살립니다.....속회도...

내가 속한 공동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싸우지 않고, 다투지 않고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하지 않고 간절히 기도할 때 공동체가 살아나는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면, 우리 가정이 살고, 내가 기도라면 우리 교회가 살고.... 내가 기도하면 속회가 사는 것입니다.

김용기 장로님 - 가나안 농군학교- 일제 강점기인 1935년부터 김용기 장로님께서 농민 운동을 하신 분입니다.

가나안 농군학교는 - 조국 광복과 복된 조국의 미래를 꿈꾸며 시작하신 운동이었습니다.


장로님 일생의 슬로건은 “한 손에 성경, 한 손에 괭이를!”..... 용인, 광주, 원주 등에서 메마른 황무지를 개간해서 가나안 농군학교를 세우셨습니다.다.


장로님은 언제나 기도실에 들어가셔서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시던 민족의 중보 기도자이시기도 했습니다.

그런 장로님들이 계셔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너무 복받은 나라가 된 것입니다.


김용기 장로님께서 늘 기도하시던 그 기도실 입구에는 이렇게 씌여져 있다고 합니다. 

“조국이여, 안심하라, 겨레여 안심하라”......내가 기도하고 있으니까, “조국이여 안심하라” “겨레여 안심하라


저와 여러분이 그렇게 자녀들에게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가 기도 열심히 하고 있어 안심해” “아빠가 열심히 기도하고 있어 안심해”


김용기 장로님 같은 분이 “조국이여 안심하라” “겨레여 안심하라”고 외치며 기도하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고, 이러한 풍요가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어렇게 축복이 된 것입니다.


장로님은 나 하나가 기도할 때, 대한민국이 복을 받게 된다는 확실한 믿음이셨습니다.

나 하나가 기도하지 않으면 나라와 민족에 어려움이 온다는 사명감으로 기도하셨습니다.


오늘 밤예배에, 이 선언이... 저와 여러분의 선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 때문에 우리 가정이 살고, 자녀가 살고, 나 때문에 우리 교회가 살고, 속회가 살고...

나 때문에 우리 나라와 겨레가 살고......


렘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겔22:30, 31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한)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 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우리 가정을 지키고 내가 이 나라와 민족의 복을 가져오는 그 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수님이 온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셨듯이

바울 한 사람이 풍랑 가운데서 276명을 살렸습니다.  

우리도 열심히 기도해서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교회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민족을 살리는 인생을 삽시다

2. 하나님의 사명 있는 자가 그와 함께한 공동체를 살리시는 것입니다.

요나 선지자가 탄배가 사명 감당하지 않는 요나 때문에 풍랑이 와서 배가 파손 될뻔 했고

요나가 나를 바다에 던지라고 하자 바다가 고요해졌습니다.

리빙스턴, “사명을 완수하기 전에는.. 죽지 않습니다.”

맥아더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 갈뿐이다.


24절에 주님께서 바울에게 말씀하십니다.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하셨습니다.

사명이 있는 사람은, 죽지 않고요 그 사명자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이 살았습니다.


여러분 사명을 우습게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명이 있었기에, 지금 저와 여러분이 살아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결국은, 로마까지 가서 가이사 앞에 서야 하는 사명이 있음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통하여 로마를 복음화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이사 앞에 세워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복음 전함을 자기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는 한 자기는 죽지 아니 할 것이라는 것이요

동시에 배 안의 모든 사람들도 죽지 아니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런 크리스천이 속해 있는 공동체는

그 사람으로 인하여.. 옆에 있는 사람들이 살아나게 될 것이고, 그가 속한 공동체 전체가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3.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확실히 믿는 성도가 공동체를 살립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을 확실히 믿는, 믿음 있는 성도가 공동체를 살립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말씀하셔도, 믿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든, 어떤 바람이 무섭게 불어서 배가 어떻게 되든....

상황은 달라지는 것이 없어도.............. 믿을 때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할렐루야!!!


환경이 어떻든, 상활이 어떻든, 주님의 말씀을 믿는 자 한 사람이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자녀를 살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알이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끝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이순신 장군’이라고 합니다.

이유가 뭐죠?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아라”

자신은 죽어가도... 전쟁에서 승리해야 하니까 

나는 죽어가면서도.... 나라와 민족을 걱정하는 그 모습이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을 다들 존경하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 정치인들은, 자기네만 살려고, 나라는 어떻게 되든... 경제는 어떻게 되든...

예수님은 온 세상 사람들을 살리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내가 죽어서... 교회가 산다면...     내가 죽어서... 속회가 산다면...... 내가 죽어서 가정이 살고 자녀가 산다면....

우리는 그 길을 가야죠..


결론

1.어려울 때 간절히 기도하는 한 사람이 공동체를 살립니다. 가정도 교회도 속회도 자녀도.....

2.사명있는 자는 하나님께서 살리십니다 우리 사명 귀하게 잘 감당합시다.

3.하나님 말씀이 확실히 믿는 그 사람이 살립니다. 교회도 가정도 속회도 자녀도...


우리가 그 한 사람이 됩시다. 

기도하는 그 한 사람....기도하는 그 한 사람 때문에  

사명 잘 감당하는 한 사람  사명 감당하는 그 한 사람 때문에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확실히 믿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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