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에 살아도 (창19:1-3) 2025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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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에 살아도 (창19:1-3) 2025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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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에 살아도.... 성전이 생각나시면 좋겠습니다.......... 기도가 생각나기를.... 말씀이 사모되어지기를...

“내 영혼이 주의 전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주의 집에 사는 자들이 복이 있나이다.” 세상에서 까마득히 잊다가...


저는 매일 매일 살아가면서 거의가 믿는 분들입니다. 친구를 만나도 목회자들이고.... 동창을 만나도 목회자들이고....

  

그러나 여러분들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믿지 않는 분들과 많은 생활을 같이 살게 됩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 맞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충돌되는 것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세속화 되신 분들은

“나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 살아도 전혀 불편함이 없고 부딪히는 것이 없습니다” 하는 분들은 100% 세속화된 사람


술자리에서 술도 같이 하고, 담배도....  거짓말도 좀 하고, 양심이 찔리는 일들도 하고.... 전혀 어색하지 않고...

그렇게 세속화 되어서 살면 안되는 것입니다 오늘 그런 말씀을 잠시 하나님 말씀을 전할까 합니다.. 집중.


오늘 본문 19:1절에 보면 “롯이 성문에 앉아”............ 개) “롯이 소돔 성 어귀에 앉아” 

고대 사회에서 ‘성문’이라고 하는 곳은, 그 성의 유지들, 힘 있는 사람들이 다 모여서 그 성의 대소사를 결정하는 곳

어귀 : 드나드는 “첫머리”에 앉았습니다. 첫머리 - 우두머리 


그러니까 나그네 같은 롯이 어느새 소돔성의 우두머리가 되어 앉아 있었다는 것입니다. 롯이 출세한 것입니다.

롯이 그 소돔성에 뿌리를 내렸고, 그 성에서 우두머리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롯이 어떤 사람이죠? 

창12장에 아브라함이 “너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는 말씀 듣고 떠납니다.

그런데 “롯”이 따라옵니다. 창12:14절에 아브라함은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Ab-말씀.. 롯-사람)


롯이 어떻게 그렇게 소돔성에 들어가서 금방 높은 자리에 앉게 되었을까?

창12장에서 아브라함과 같이 집을 떠난 롯이 아브라함과 지내다 보니까 좁아서 가축 키우기가 좁았습니다.

그래서 창13장에 아브라함이 롯에게 제안을 합니다.

우리 같이 살기에 좁으니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 먼저 골라서 가라고 하였습니다.  


롯이 눈을 들어 보고 13:11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그리고 12절 새)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서 살고, 롯은 평지의 여러 성읍을 돌아다니면서 살다가, 소돔 가까이에 이르러서 자리를 잡았다”


그러다가 창14장에 롯이 살던 소돔 땅이 옆에 나라 연합국들과 전쟁을 하다가 소돔과 고모라 성의 모든 재물과 양식과 사람들을 다 사로잡아서 갑니다. 

그러자 아브람이 자기 집에 훈련된 군사 318명을 데리고 가서 롯과 그 모든 재물과 부녀 친척을 다 찾아옵니다.


자.............여러분!!!! 이렇게 되었을 때에....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롯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겠어요“

그러다 보니 롯이 소돔성에서 대우를 받고, 승승장구.... 사는 것이 아무 부담도 없고 불편함도 없이 잘 살았겠지만

.................................그러나 하나님과는 점점 멀어졌습니다.


원래 롯은, 삼촌 아브람을 따라 다니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축복을 하셔서 금방 부자가 되어서, 아브라함과 조카 롯의 가축이 많아져서 나누어 살게 되었는데

롯이 택한 지역이 요단- 소돔이었습니다. 


소돔 성은 죄악의 상징인 도시인데, 롯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면  소돔이 굉장히 불편을 느껴야 되었을텐데

“도저히 여기서 못 살겠다...” 그래서 거기서 도로 아브라함 사는 근처로 와서 살아야 정상일텐데....


그런데, 롯은 소돔 성문 어귀, 우두머리가 된 것입니다.


소돔성에서 자기 딸 두 명을 시집 보내려고 사위를 얻었는데 그 사위들은 

장인 롯이 “하나님 유황 불로 이 도시를 멸한다”하니까  창19:14... “사위들은 그 말을 농담으로 여겼다” 

그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걸 보면, 상당히 그 소돔에 오염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롯의 아내마져 소돔성에 불이 내릴 때 도망가다가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명령을 잊어버리고 뒤를 돌아 보다가소돔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소금기둥이 된 롯은, 동굴 속에 살다가 두 딸과 동침하여 두 민족이 생기죠?

이스라엘을 영원히 괴롭히는 모압과 암몬 족속입니다.

세상에서 아무 충돌없이 불편함이 없이 살던 롯은 아내가 소금기둥이 되고 두 딸과 동침해서 

이스라엘을 두고 두고 괴롭히는 민족을 낳았습니다. 모암과 암몬 족속입니다.


그러나 한편 아브라함은 롯이 그렇게 하나님을 떠나 죄악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동안...아브라함 이삭.... 번성....


마10:34-39절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믿는 자와 믿음을 방해하는 자들이 충돌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며느리가 믿지 않는 집에 시집을 가면 시어머니와 불화...... 은혜받은 아들과 믿음이 없는 아버지가 불화하게 됩니다.

 

기독교는 프로테스탄트... 지금도 세계문화와 경제와 국방을 주도해 가는 나라 미국 감리교와 침례교 장로교


에이든 토저 목사님 “세상과 충돌하라”

1부 세상의 비웃음과 따돌림을 두려워하지 말라... 1장 세상과 타협하며 미지근하게 살지 않는다 

2장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한다. 3장 깨끗한 인격으로 성령과 동행한다


2부 성령의 힘으로 세상을 제압하라....   4장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을 받는다

5장 주님의 길을 예비하여 영적 부흥을 체험한다.  6장 성령의 불을 끄지 않고 계속 타오르게 한다


3부 세상과 구별된 참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라...  7장 내 안에 도사리는 반역을 뿌리뽑는다

8장 하나님이 주신 상처로 세상을 이긴다.    9장 신실한 서원으로 인생 위기를 극복한다


4부 세상 기쁨을 버리고 영원한 영적 평안을 얻으라. 

10장 구원의 기회를 결코 미루지 않는다 11장 고독하더라도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한다


롯에 비하면 아브람은 광야에서 왕따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요셉은 형제들에게 왕따였습니다. 다윗도 형제들에게 그랬습니다. 다니엘도 그랬습니다. 

예수님도 세상에서 소외되고 제사장들과 바리새인 장로들의 미워하는 대상이었습니다. 사도바울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잘되고 형들은 못됐습니다. 다니엘은 나라가 바뀌어도 승승장구 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사도바울도 금생과 내생에 복된 인생을 살았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아브라함처럼 살아야 할까요? 롯처럼 살아야 할까요?

우리가 세상에 살아도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세상의 소금으로 세상의 빛으로 예수님처럼 아브라함처럼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롯처럼 세상에서 즐기고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에 동화되고 살다가 아내가 소금기둥 되고

자녀들은 IS의 영원한 원수인 모압 암몬의 조상이 되는 그런 롯과 같은 인생을 살아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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