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가정이 세워지려면(창 16:1-3) 2025년 10월 5일 주일대예배

홈 > 예배 Worship > 주일낮예배
주일낮예배

믿음의 가정이 세워지려면(창 16:1-3) 2025년 10월 5일 주일대예배

최고관리자 0 8

믿음의 가정이 세워지려면(창 16:1-3) 2025년  10월  5일  주일대예배 

 

C S 루이스 - “사랑한다는 것은, 곧 상처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는 것은, 가장 사랑을 받아야 할 사람들에게서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가정에서 상처를 받고, 부부끼리 상처를 받습니다. 형제들끼리... 가까운 이웃끼리 상처를 받습니다.


왜 그런가하면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서로를 다 열어놓았기 때문입니다. 다 오픈해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 열어놓고 대화하고, 다 열어놓고 살다보면 아무 말도 아닌데, 그것이 혹 상처가 되고, 관계가no


그래서 성경 사랑장 고전13: 5절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서로가 예의가 있어야 하고 질서...


그러나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받는 상처를, 오히려 보석으로 만들어 내는 가정이 바로 믿음의 가정,

믿음의 부부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내가 받은 상처에, 원한을 품고, 원수같이 여기면서, 안 잊어버리고 사는 가정이나 부부는 불행이 찾아옵니다. 각종 사건도 일어납니다.


요셉은 형제들에게 받은 ‘상처’, ‘아픔’이 얼마나 컸겠고, 얼마나 원한에 사무쳤겠어요? 

그러나 요셉은 다 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훈련시켰다고 고백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는 축복을 받아서 민족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픔’, ‘나의 상처’를 통해서 나를 ‘보석’으로 만들어갑니다.

진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아시죠? 조개 안에 작은 모레가 들어가서 조갯살을 건드리니 얼마나 아프고 상처가 나겠어요? 그래서 그 아픈 것을 감싸고 또 감싸고 하다가 진주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족 간에 성도 간에 상처나 아픔 기억이나걸랑 그렇게 생각해야합니다.

‘내가 편하니까 그랬겠지’ ‘내가 가까우니까 그랬겠지’ ‘사정이 있었겠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겠지....’


부부끼리도 그렇고, 부모형제, 식구들끼리도 그렇습니다. 

오래전에 받은 상처 아픔 깨끗이 잊어버리고 살아야 축복이 찾아옵니다.

그러면 우리는 아름다운 축복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인내하고 기다리고 용서하고 하다 보면 우리가 보석같은 축복의 사람이 됩니다.

미국의 그랜드캐니언, 중국의 장가계의 아름다운 모습은, 강한 바람과 거대한 물이 할퀴고 지나간 것입니다.

꽃은, 피우기 이전에 혹독한 겨울의 눈보라를 견뎌야 하는 것이고요, 

다이아몬드는 그 뜨거운 고온과 고압을 견뎌야 보석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성만찬을 하시므로 지난 날의 가정에서 가족들에게 또는 부부사이에 뭐 좀 서운함, 용서하지 못하는 것. 다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면 축복은 여러분이 받습니다.


오늘 가정에 정말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 사래를 통해서 믿음의 가정이 어떻게 세워지는가를 은혜를 나누려고 

1. 축복받는 믿음의 가정을 세우려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의심하거나 불안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창16: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아브라함의 아내 사래는,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겠다고 한 지 10년이 지나자(3절) AB-85세, 사래 자기- 75세


사래는 하나님의 약속을 10년이나 기다렸지만, 자녀를 주시지 않으니까 하나님의 약속에 의심이 갔습니다.. 

사래는 생각합니다. “우리 가정에 자녀를 주지 않으시는 것이, 혹시 나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나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이 안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가?’ 라는 의심이 생겨서 불안했습니다.

그렇게 의심하면서 조급한 마음에, 자기 몸종 ‘애굽의 이방 여인’ ‘하갈’을 남편에게 동침하게 합니다.

 

기다림 없는, 축복은 하나도 없는데... 사래는 기다리지를 못하게 자기가 상처받은 것을 다르게 해소했습니다.


다윗이 얼마나 왕이 될 때까지 시련을 겪었으며, 

요셉은 얼마나 고생 고생해서 애굽 총리,  

모세-40년... 


하나님은 왜 우리를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게 해서, 아주 지칠 정도로 기다리게 하신 다음에 축복을 하실까요?

“하나님은 그 기다리는 시간과 세월을 통해서, 내 교만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축복을 기다리는 그 시간과 그 세월을 통해서, 내 교만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나의 교만을 깨뜨리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그렇게 기다리게 하시다가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약속을 기다리지 못해서,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되고 복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사울 왕도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번제를 드렸다가 버림을 받았잖아요.....


여러분 기다리셔야 하고요 기다리다 보면 주님이 힘도 주세요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앙망하다”는, “간절한 기다림”을 뜻합니다 –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새 힘을 주십니다.

간절히 기다리며, 주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이 ‘힘’도 주십니다. 

그러기에 말씀에 ‘아멘’ 하시고, 믿으시고... 그 다음에는 ‘주님을 앙망’하면서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2. 축복받는 믿음의 가정을 세우려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자기 맘대로 해석하지 말아야 합니다.

16: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사래’ 말..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이 말은 맞는 말 같지만 틀린 말입니다.

이 말을, ‘완료형’으로 말했습니다. “주시지 않으셨다” 완료형 - ‘끝났다’는 말입니다. 

사래의 말에 “아직......이 들어가야 합니다”..............“하나님이 아직 자녀를 주시지 않았다....”


그런데 사래는, 하나님이 자녀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는 주시지 않았다고 스스로 해석을 했습니다. “끝났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니까, 자기 자신이 해결할 방법을 찾아서, 이방 여인 ‘하갈’을 들여보낸 것입니다.

고대 근동사회에서는 한 남자가 여러 부인을 둘 수는 있었습니다.

사래는, 지금 그것을 알고, 세상적인 문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을, 자기 맘대로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하갈’이 낳은 아들이 누구예요? ‘이스마엘’입니다. ‘이스마엘’이 누군가요?

이슬람 종교의 ‘믿음의 조상’입니다. 기독교-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슬람 –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낳고..


그래서 현대까지 진행되는 많은 ‘내전’과 ‘전쟁’이, ‘이삭과 이스마엘’의 전쟁입니다. 

이슬람과 기독교..... 이슬람과 유대인의 전쟁입니다.


마지막 말세에 ‘아마겟돈 전쟁’도, ‘이삭과 이스마엘’과의 전쟁이 될 것이라고 성경학자들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늦다고 마음대로 생각하면, 가정에 아주 큰 ‘불행과 저주’가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응답하지 않으셨다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직 응답하지 않으셨다고 해야 합니다.


약5:11절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여러분! 하나님은, 반드시 신앙생활 열심히 하시는 여러분 가정을 축복하시기를 원하시고,

하나님은 반드시 간절히 기도하시는 여러분의 자녀들을 축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을 확실히 믿고, 기도하시면서 기다려야지, 괜히 이럴까 저럴까 하면서 인간적인 마음을 품지 마세요

기다리는 자에게는 반드시 복이 오는 것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8년 동안 2천 번의 스케치를 통해 명작이 탄생하였습니다.


‘모나리자’ 모델 ‘엘리자베타’ 4년 동안 똑같은 표정으로 포즈

꿀 한스푼 – 꿀벌, 왕복 4200번   


에디슨 -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그들이 포기하는 그 순간, 자신이 성공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왔었는지를 깨닫지 못한다”


실패한 그 사람들이 조금만 더 기도했으면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되는데 포기하고 마는데 그것을 모른다는 것.


다시 강조합니다.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비결은 

1. 축복받는 믿음의 가정을 세우려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의심하거나 불안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축복받는 믿음의 가정을 세우려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자기 맘대로 해석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 추석을 통해서 여러분 가정이 하나님은 축복의 하나님이신데 굳게 믿으시고 의심하지 말고 말씀에 굳게 서서 복된 가정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