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기다리라(렘애3: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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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기다리라(렘애3: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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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간에 쓰는 말 중에 “G.O.K”라는 말- ‘God Only Know’ -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

최첨단 의술최첨단의 의료기구최고의 의사들이 수고하고 하는 말..“G.O.K”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다

 

인간이 최대한 수고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기고 있는 것입니다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우리가 병원에 가면 가끔 들으시는 말이 경과를 봐야 겠습니다’ ‘좀 지켜봐야 겠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 있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또 최첨단 과학의 결정체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NASA, ‘미 항공우주국’ 사람들 역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인 다음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한다고 한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고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음이 허사로다” 127:1

그래서 세상에는 우리가 하는 일이 있고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있습니다.

힘쓰라” “게으르지 말라” “사랑하라” “순종해라 겸손해라” “기도하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있으십니다.

14:13-14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그래서 나온 말이 기도하고 기다리라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부르짖어 기도하면..... 기다릴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시간이 있습니다믿음으로 기다리는 때가 있어야 합니다.

 

중국에 높이가 27m나 자라는 대나무가 있답니다.

그런데 이 대나무는 독특한 성장 유형을 가지고 있는데일단 대나무 싹을 땅에 심으면 45때로는 더 긴 시간동안이 대나무 싹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이 기간에만약에 물과 거름이 부족하면그냥 말라 죽어버리기도 한답니다.

하지만일단 4-5년 후에 이 대나무에 싹이 나오면서 자라기 시작하면 그 성장 속도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빠르다는 것입니다.

싹을 틔운 시점부터 6주 안에, 27m나 자란다는 것입니다심지어 하루에 90나 자랄 수 있다..

여러분 이 대나무가 심겨져서 5-6년 동안은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지만그 시간이 지상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그 대나무가 뿌리를 먼저 내리는 기간이라는 것입니다.

이 대나무는 싹이 틔우기 전에우리가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땅속에서 뿌리를 내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기간을 잘 기다리고잘 넘기면놀랍게 성장하는 대나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걸 보면서 저는 우리 신앙생활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를 하고 나면 기다려야합니다.

헌신 봉사 충성하고 나면 그냥 기다리는 것입니다어쩌면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내가 열심히 한 것 잊어버리고 그대로 충성하다보면

싹이 납니다아멘... 꽃이 핍니다아멘... 열매를 주렁 주렁 얻습니다아멘 아멘.. .. 아들..

 

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기도할 때가 있으면 기도한 것을 믿음으로 기다릴 때가 있습니다.

기도하기도 힘들지만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은 더 힘이 듭니다의심하지 않고 기다려야합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사람이 할일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물은 100도에 끓습니다절대로 99도에 끓지 않습니다. 100도에 끓는 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우리는 기다려야 합니다때를 내가 정하면 안됩니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의 권한아래 두었으니 너희는 기도하고 기다리라

 

과학자들은 하나님의 세계를 기적의 세계라고 합니다.

도저히 과학으로 밝힐 수 없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십니다

의학박사들도 인체를 신비하다는 것입니다인체의 신비..

오늘 본문.....

21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마음속으로 곰곰이 생각하며”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어떤 일이 생기면기도를 하다보면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십니다.

그러면 다양하게 생각하며 기도합니다입장을 바꿔서도 생각해 봅니다.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26절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병아리는 알에서 21일을 기다려 병아리가 되어 나옵니다.

땅속에 굼벵이는 몇 년 동안이나 땅속에 있다가 나온다 잖습니까?

 

예레미야는 이렇게 이스라엘 민족이 기다림 속에 고통을 음미하며 낙심하지 않고 그것을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소망이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소망이 있으면 일어설 수 있습니다.

미래가 있다는 소망을 갖고 있으면 고난을 견딜 수 있습니다.

끝날 것이라는 소망이 있으면 아무리 절망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아무리 힘들어도 지나갈 것입니다.

 

소망이 이런 힘을 주는 것입니다.

소망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승리의 기쁨이 있습니다.

소망을 갖고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소망으로 인내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2:5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 도다

25:9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일부 한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습성 중에  '기다리지 못하는 습성'입니다.

기다림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외국 사람들이 한국말을 배울 때,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 빨리빨리” 라고 합니다.

유럽 사람들 식사시간 2-3시간..우리는 15분이면 충분합니다.

어쩌면 우리 아픈 역사가 우리 민족성을 그렇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농사를 져놔도 빼앗기고... 자녀를 키워놔도 빼앗기고... 그래서 빨리 빨리...

결국 공사를 해도 부실공사... 제품을 만들어도 가짜..........

그래서 미제 일제 독일제...최고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축복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모든 것이 우리 것이 좋습니다.

농산물도 신토불이, 모든 제품이 우리 것이 좋은 것이 됐습니다.

 

여러분 기도는 우리가 할 것이고요, 그리고 믿음으로 기다리고 있으면 때가 오매 거둡니다.

낙망하지 말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선교사가 간증을 하는데요선교사가 선교지에서 열심히 선교를 하는데요...

돈은 없는데 애들은 왜 그렇게 아픈지.. 돈은 없고 애가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고

애들 병원비를 대느라고 생활은 말이 아닌 것입니다.

더 이상 선교를 못하고 귀국해야 될 처지에 쳐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이런 기도를 했답니다.

하나님!! 선교비를 많이 보내 주시든지 아니면우리 아이들이 아프지 않게 해 주시든지. . .”

그런데 하나님의 주특기가 뭘까요?.... “침묵”.......... “no comment”

 

그래도 열심히 믿음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 선교비를 많이 보내 주시든지 아니면우리 아이들이 아프지 않게 해 주시든지. . .”

그런데 그러던 어느 날어느 백인 여성이 찾아와서 선교사님 아이들 사진을 찍어도 좋겠느냐...

그 마을에는 동양인이 처음이고동양 어린이를 보는 것이 조금은 신기해서 사진 모델로 쓰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백인여성과 친해지게 되었고하루는 그 집에 초청을 받게 되었답니다.

대저택에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하던 중사진을 찍었던 백인여성의 남편이 보니까 의사더랍니다.

그러면서 아기들이 아프면 데리고 오라고 무료로 고쳐 주겠다고....

그 다음부터 아프면 백인의사에게 데리고 가서 치료받고 오고요

그래서 지금까지 걱정없이 선교사역에 충실하고 있답니다. 할렐루야!!!!!!!!!!!

 

62:5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 도다

25:9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26절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좋은 날이 오는 것입니다싹 꽃 열매...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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