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본향, 하나님 나라 - 천국 (마13:44-46) 2025년 11월 23일 주일대 예배
우리의 본향, 하나님 나라 - 천국 (마13:44-46) 2025년 11월 23일 주일대 예배
교회력의 절기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절기가 ‘왕국절’입니다. 왕국- ‘여호와의 증인’ .. “왕국회관”
이 절기는 1937년에 교회협의회(NCC)에 의해서 제정된 정통교회들의 절기입니다.
우리 감리교회에서는 성령강림주일로부터.... 대림절 사이를 ‘왕국절’이라고 정하여 놓았습니다.
성경에 ‘왕국’은, ‘하나님 나라’라는 말입니다.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 용어들 - ‘천국’ ‘천당’ ‘하늘나라’
“하나님의 나라”라는 말은는 신약성경에서 68번 기록, “천국”이라는 말은 마태복음에서만 32번 기록되었습니다.
성경이 전 세계 베스트셀러인데 성경에서 말씀하는 것이 천국이요 성경 마지막 책 “계”- 천국과 심판
예수께서 가르치신 ‘왕국’, ‘천국’, 즉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만 가는 내세의 천국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곳이, ‘하나님 나라’라고 하십니다.
우리 가정을, 하나님이 다스리시면 ‘우리 가정이 하나님 나라’요,
내 마음에 주님 오셔서 나를 다스리시면, ‘내 마음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눅17:2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못하리니 천국은 네 마음에 있느니라
오늘 예수님의 설교신데 이 설교의 내용은 천국,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설명을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설교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 나라, 천국이 어떤 것인지를 아는 순간, 그 사람의 삶의 전부가 천국이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비유로 천국을 설명하시는 내용이 그것입니다.. 너무 너무 중요하기에 비유로 설명하신 것
첫째 비유는, 은행 제도가 발달되지 않았던 옛날에 사람들이 돈을 땅 속에 묻어 두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땅 속에 돈을 묻어둔 주인이 그 사실을 가끔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럴 경우, 다른 사람이 우연히 땅을 파다가 땅속에 숨겨둔 돈을 찾아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돈을 우연히 발견하면 몰래 흙을 덮어두고는,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서 그 밭을 산다는 것
이것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천국의 맛을 알면 거기에 올인합니다 전 생애를 바칩니다. 천국
두 번째 비유는 보석 상인의 비유입니다.
어느 날, 보석 상인이 어느 곳에 가서 아주 진귀한 진주를 발견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진 사람은, 그 진주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을 때, 보석상은 그 진주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자신의 모든 재산을 팔아서 그 진주를 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라는 것이 사람의 모든 것을 바쳐서 취할 수 있는 아주 값진 보화와 같고 보석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 나라 천국을 알게 되면 사람들은 그 “천국에 올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빌3: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사도바울은 천국을 갈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려고 다른 것은 다 배설물처럼 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 천국은 우리가 인생이 가는 마지막 종착지이기에 올인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끝은 죽음이 아니라,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끝은 장례식장이 아니라, 저 아름다운 천국입니다.
히9:27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런데 참고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가는 성도들은, 죽고 나서만 천국을 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 세상에서 주님과 함께 천국을 누리면서, 감사하면서 주 안에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천국 갑니다.
감옥에 있어도 빈들에 있어도 주님과 동행하면 그 어디나 하늘나라를 경험하며 사는 성도들입니다.
그런 성도들이 천국 하나님 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세상에 하나님 나라 천국에 관심을 갖지않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 나라를 믿지 않기 때문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사람이 볼 수 있는 물질세계 외에는 다른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스티브 호킹, 스테펜 호킹(Stephen Hawking) 박사
나는 두뇌를 컴퓨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속품이 낡아지면 컴퓨터는 언젠가 작동을 멈출 것입니다.
고장 난 컴퓨터에게 천국이나 사후 생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천국이나 사후 생명은 어두움을 두려워하는 인간들이 만들어낸 동화일 따름입니다. The Washington Post, 05/16/2011).
사람들은 과학을 신뢰합니다. 의학을 신뢰합니다. 고고학을 믿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더욱이 하나님의 나라는 과학을 초월합니다. 비과학적이 아니라 초과학적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맛보지 못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후의 세계
과학만 믿고, 과학자만 믿는다면....
과학자들 중에 방언이 어디 있고, 예언이 어디 있고, 예수 보혈로 병 고침이 어디있나요?
그런 것을 말하면 무식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체험을 하는데 어쩝니까?
그러니 이런 과학자들에게 천국을 가르쳐 달라면 천국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초과학적인 주님을 믿어야 하고 우리는 과학이 설명할 수 없는 천국 하나님나라를 믿어야 합니다.
둘째, 이 땅에서 가진 것이 너무 많고 누릴 것이 너무 많아 하나님 나라에 무관심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85세의 나이에도 젊은 연인들을 병풍처럼 두르고 사는 휴 헤프너(Hugh Hefner)
이런 사람은 정말 죽음이 오면 아주 억울할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이미 이 땅에서 천국을 살고 있다고 믿고 있을 것입니다.
휴 헤프너라는 사람은 아마, 천국이 있다 해도 지금보다 더 나을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이 땅에서 누릴 것이 너무 많고, 이 땅에서 누리는 즐거움이 너무 좋아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다가 죽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 나라에 대해 이해할 수가 없어서 아예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영적인 것이기 때문에 물질만을 경험해 온 인간들은 천국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뿐만 아니라, 인간의 이해력은 너무도 작고 하나님 나라의 실체는 너무도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이해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다 아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없듯이, 우리 하나님나라도 우리는 다 이해할 수가 없이 그냥 믿는 것입니다.
“내가 본 천국” 같은 제목의 책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들은 각자 어떤 영적인 체험에 의해서 천국을 영적으로 본 것입니다.
그들의 간증이 약간씩 다른 것은 천국이 그만큼 넓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공통점은 있습니다.
1.죽으면 우리 영혼이 우리 몸에서 빠져나와서 나의 죽음을 본다
2.나는 어떤 힘에 의해서 어디론가 데려 가진다
3.어떤 동굴을 통과한다.
4.꽃길이나 향기를 맡는다
심판하시는 분을 만나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도 있고 하늘 보좌 천사를 본자들도 있습니다.
고전15: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